[2003/11/12] 제31호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 뉴스레터에는 많은 소식을 담았습니다. 미디액트의 2003년 연구작업을 결산하는 토론회가 하나하나 진행되고 있고, 아나모픽 어댑터를 비롯한 새로운 장비들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미디액트에서 준비한 토론회와 새로운 장비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또한, 11, 12월에는 서울국제노동영화제, 레스페스트디지털 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등 다양한 영화제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독립영화 관객을 만나다',  활력연구소의 두근두근 개봉관 등 독립영화 상영의 기회가 많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독립영화와 함께 풍성한 가을  겨울 맞이하세요.

MediACT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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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액트 소식


- 퍼블릭액세스 전략 토론회 마쳤습니다.     more... 
- 지역공동체라디오 토론회    more... 
- DVD 제작 룸을 준비중입니다.  more... 
- 새로운 장비들이 여러분들을 기다립니다.   more... 
- 12월 수강신청 하세요   more... 
- 미디액트 10월 강좌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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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

- 독립영화제작 2기의
            작품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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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회 CJ-CGV Independent  Promotion(CJIP) 작품공모      more... 
- 44회 독립영화 관객을 만나다
          - K
IFV 2003 신작전     more... 
- 11월의 활력 연구소   more... 
- 제7회 서울국제노동영화제 개막   more... 
- 서울독립영화제 관객심사단 추가모집   more... 

 

▶ 마산시청자미디어센터의 현황과 운용방향
-
박진해 (마산MBC 미디어센터 운영위원) more...

 


▶
미디액트 소식

 


라운드 테이블 -

퍼블릭액세스 전략 토론회를 마쳤습니다.

 

지난 6일에 미디액트 대강의실에서 '라운드 테이블 - 퍼블릭액세스 전략 토론회'가 있었습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미디액트 퍼블릭액세스 연구팀이 준비한 '한국적 퍼블릭 액세스 운동의 개념과 쟁점'이라는 발제문을 통해 국내 퍼블릭액세스의 상황 및 쟁점들을 되짚어보고 현시기 퍼블릭액세스의 전략을 점검해보았습니다. 또한, '지역 퍼블릭액세스 모델 분석과 전략 모색'이라는 발제문을 통해 최근까지 진행된 지역에서의 퍼블릭액세스 활동을 분석하고, 전략 수립을 위한 제언을 발표했습니다.

발제가 끝난 뒤에는 토론자로 참석하신 방송위원회 시청자지원팀장님으로부터 방송위원회의 퍼블릭액세스 지원 계획을 들어보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어 지역 퍼블릭액세스 활동가들(강릉, 대전, 마산/창원, 울산, 전주, 서울 강서구, 관악구, 미디어연대, 한독협 등)이 스스로의 경험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며 이제까지 진행된 지역에서의 방송 액세스 사례와 교육 프로그램 경험 등을 나누어 보았습니다. 본격적으로 퍼블릭 액세스를 주제로 지역 활동가들이 만나서 토론하는 기회가 별로 없었던 만큼, 다른 지역의 지역의 사례에 대해 서로 궁금했던 점을 물어보고 조언을 하기도 하며, 시종 열띤 분위기로 토론이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예정 시간을 훌쩍 넘겨 다섯시간 동안이나 진행되었지만, 아직 풀지 못한 논의 지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일부는 11월 말 지역미디어센터 워크삽 자리에서, 나머지는 앞으로의 활동과 내년에도 진행될 토론회 자리에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자료집과 녹취록은 조만간 미디액트 홈페이지 '정책자료실'을 통해 공개됩니다.

 

 



제1회 미디액트 지역공동체라디오 토론회

지역공동체 라디오 방송 건설을 위한 토론회

 

 

◆ 일시 : 2003년 11월 20일(목) 늦은 3시 30분


 ◆ 장소 :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 대강의실


 ◆ 주최 :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 지역공동체라디오연구팀


 ◆ 사회 :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 소장 김명준

 

■ 목적


현재 2003 방송법 개정안에서는 지역공동체 라디오의 입법 가능성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방송법 개정안에 도입된 소출력 라디오 방송은 이미 다른 국가에서 정책적으로 법제도화 되어 설립·운영되고 있는 지역공동체 라디오 방송입니다.

정보통신부는 2002 월드컵 경기장내에서의 안내방송을 위해 처음으로 미니FM방송 제도를 시행하였으며 작년 11월 전파법 시행령 개정령에 1와트 이하의 소출력방송국을 도입하였습니다. 대부분의 국가가 시민사회영역의 요구에 따라 지역공동체 라디오 방송을 제도화 하였다면, 국내에서는 국가기관에 의해 법제도화 중심으로 지역공동체 라디오 방송에 대한 논의가 시작된 것입니다.

이러한 국내 상황에서 우리는 2003 방송법 개정안에 도입된 지역공동체 라디오 방송 도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국내 지역공동체 라디오 운동에 대한 고민을 시작해야 할 것입니다.


국내 최초로 ‘지역공동체 라디오 방송’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역공동체 라디오 운동의 의미와 현황을 정리하고, 해외 지역공동체 라디오 방송 사례와 국내지역 공동체 라디오 방송 모델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당면과제인 지역공동체 라디오 방송의 입법화 의제를 학계 · 시민사회단체 · 지역과 공유하고, 지역공동체 라디오 운동의 실천 과제를 제안하고자 합니다.

 


■ 발제


    1. 지역공동체 라디오 운동의 의미와 방향

                          : 홍교훈(MediACT 미디어교육실)

    2. 해외 지역공동체 라디오 방송 사례

                          : 하주영(MediACT 정책연구위원회 지역공동체라디오연구팀)

    3. 국내 지역공동체 라디오 방송 모델

                          : 나진아(MediACT 정책연구위원회 지역공동체라디오연구팀)

    4. 지역공동체 라디오 운동의 실천 과제

                          : 주자영(MediACT 정책연구위원회 지역공동체라디오연구팀)



■ 전체 토론  ( 토론자 미정)


    1. 지역공동체 라디오 방송 입법화를 위한 협의회 구축

    2. 지역공동체 라디오 운동 활성화를 위한 시기별 전략 논의

 


 

 
디지슈트의 변신 - DVD제작 룸을 준비중입니다.

 

박정식 (미디액트 창작지원실)

 

그동안 편집실의 창가자리를 묵묵히 지켜주고 있던 디지슈트가,  이제 창가지킴이의 모습을 벗고, 새롭게 변신하기 위해 준비 중입니다.

디지슈트는 SDI보드를 이용한 화질의 유지, 디지베타 또는 베타 입출력, 다양한 플러그인을 통한 강력한 효과 등의 장점이 있으나 미디액트에서는 이를 이용한 작품제작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디지슈트를 회원 여러분에게 대여하는 것 보다는, 디지슈트에 구축되어 있는 시스템을 활용하여 다른 부분에서 이루어지는 효과를 회원여러분에게 돌리는 것이 더욱 합리적인 것이라 판단하여, 일반적인 편집장비로써 대여하는 것을 중단하고 DVD 제작실로 그 용도를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시장규모나 이용률에 비하여 실제로 일반인들이 DVD를 제작하는 환경이 거의 미비하다시피 하여, 미디액트에서 회원여러분들에게 DVD제작을 하실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아울러 DVD제작에 대한 원리나 방법도 교육을 해드릴 예정입니다. 현재 DVD 제작룸이 준비중이며 12월에는 모든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요약하여 말씀드리면,

첫째, 더 이상 디지슈트는 편집장비로 대여되지 않습니다.

둘째, 디지슈트의 장비는 DVD제작 시스템으로 용도가 변경되었습니다.

셋째, 12월에는 회원여러분께 DVD제작룸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중입니다.


DVD제작 룸은 기존의 아비드실에 마련되게 되었습니다. 이에 아비드시스템은 편집실의 디지슈트가 있던 자리로 옮겨졌습니다. 만일 아비드시스템을 사용하시고자 미디어센터를 찾아 오셔서 기존의 아비드실로 가시면 문이 꼬옥 잠겨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당황하지 마시고, 센터의 관리자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친절하게 아비드 시스템이 있는 곳 까지 안내 해 드릴 것입니다.

 


 


새로운 장비들이 여러분들을 기다립니다.

 

박정식 (미디액트 창작지원실)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겨울이 다가오네요……. 시린 겨울엔 애인과 손을 꼭 붙잡고, 눈을 맞는 게 최고죠……. 애인이 없으신 분들은?  추위를 이겨가며 카메라를 돌리는 게  최고죠~^^;
현재 저희 미디어센터에는 회원여러분들에게 제공되어질  여러 가지 장비들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현재 들여온 장비들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아나모픽 어댑터> - 최근 들어 영상작업을 하시는 분들의 경향 중 하나인  16:9 Wide 화면 비율을 지원하는 어댑터입니다.  픽셀을 건드리거나, 강제적으로 마스킹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화질의 열화가 없습니다. 현재 58mm 다시 말해서 VX-2000에 장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어댑터가 들어와 있습니다. 곧 72mm, XL-1S 또는 DVX-100등에 장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어댑터도 들여올 예정입니다.

<5.5mm Super16mm Wide lens> - Aaton 16mm 필름카메라의 렌즈군에 드디어 5.5mm의 광각렌즈가 추가되었습니다. 이 광각렌즈가 주는 왜곡효과는 앞으로 여러분들이 다양한 화면을 잡을 수 있도록 해줄 것입니다. 

< ME62,66 > - 현재 여러분이 대여하고 계신 장비 중에 제나이저 ME64 라는 마이크가 있습니다. ME62/66은 ME64의 파워 서플라이부분(K6) 만을 분리해서 장착하여 사용할 수 있는 마이크입니다. ME62는 전지향성, ME66은 수퍼 카디오이드의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제나이저 EW 522P 무선마이크> - 무선마이크중에서는 상당한 고감도를 자랑하는 마이크입니다. 카메라에 장착하여 사용하실 수 있고, 48v 팬텀파워로도 운용될 수 있으며, 각기 다른 16개의 주파수를 메모리하여 사용 할 수 있는 장비입니다. 

< FP 23 Mobile mixer >- 촬영을 하시면서 가장 많이 속을 썩이는 것 중의 하나가 오디오의 컨트롤이 맘대로 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이 장비는 그러한 애로점을 해결해드리기 위해 들여온 장비입니다.  강력한 리미터의 기능 , 게인조절기능이 있어 소리의 높낮이도 조절을 할 수가 있습니다. 작은크기로  이동시에도 소지가 용이합니다. 또한 팬텀파워도 공급합니다.

< Dedo Kit >- 그동안 여러분에게 사랑을 받았던 장비중의 하나가 바로 데도키트입니다. 찾으시는 분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키트를 하나 더 마련했습니다.

< Mini flo kit > - 조그만 형광조명입니다. 다들 아시죠? 무지 귀엽습니다. 프랙티컬 조명으로 효과 만점입니다. 역시 데이와 텅스텐으로 램프가 나누어져 있습니다.

<링컴 스테디켐 프로> - 아마도 회원여러분이 가장 기다리셨던 장비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장비는 베스트와 슬레드가 있어 기존의 한손으로 조작하는 링컴 스테디켐 보다는 안정적인 효과를 낼 수 가 있습니다.  참고로 곧 스테디켐 프로와 핸디맨에 대한 워크샾이 열릴 예정이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상이 현재 회원여러분이 만나실 장비입니다. 새로운 장비의 자세한 사양이나 요금에 관해서는 홈페이지의 장비소개와 시설 이용요금표에 곧 반영할 예정입니다.
전화(2020-2269,2273)로 문의하시면 더욱 자세한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2월 강좌 수강신청 하세요

 

 11월 15일 오전 11시 부터 2003년 12월 강좌의 수강신청을 받습니다.
    영상미디어센터 MediACT 홈페이지 에서 직접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강좌명을 클릭하면 상세 강의계획서를 보실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홈페이지 Q&A  게시판 을 통해 질문하시거나,
   미디어 교육실 (TEL. 02-2020-2263)로 문의하세요.

강좌명

기간

인원

시간

요일

수준

수강료

강사

디지털 비디오 카메라 배우기 (19기)

12/6~12/7

15

14시-18시
4시간*2회

토-일

초급

   50,000

이강길

디지털 비디오 카메라 활용 (10기)

12/13-12/14

15

11시-18시
6시간*2회

토-일

중급

   70,000

이강길

어도비 프리미어 배우기 (28기)

12/1~12/4

20

19시-22시
3시간*4회

월- 목

초급

   60,000

박선욱

아비드 XpressDV 활용 (6기)

12/9~12/12

10

14시-17시
3시간*4회

화-금

중급

 150,000

고영재

에프터 이펙트 배우기 (20기)

12/18~12/23

20

19시-22시
3시간*4회

목-화

중급

   60,000

문정수

이미지 상상력 키우기 (8기)

12/20~12/21

20

14시-21시
6시간*2회

토-일

중급

   60,000

정가비

파이널컷프로 활용(2기)

12/13~12/21

10

19시-22시
3시간*4회

토-일

중급

 150,000

이혁래

에프터 이펙트 활용 (6기)

12/13~12/14

20

14시-21시
6시간*2회

토-일

중급

   60,000

홍수동

midi 기초와 활용(3기)

12/9~12/13

20

19시-22시
3시간*4회

화-토

초급

   60,000

허   훈

Pro-Tools 기초와 응용(4기)

12/11~1/29

6

19시-22시
3시간*6회

매주목

중급

 200,000

이성진

사운드 포지를 이용한 사운드편집 (10기)

12/15~12/17

20

19시-22시
3시간*3회

월-수

초급

   50,000

김병오

촬영 감독 따라잡기

12/9~12/18

20

19시-22시
3시간*4회

화, 목

초급

   40,000

임  찬

영화편집분석과실제 (7기)

12/4~12/26

20

19시-22시
3시간*4회

매주금

초급

   40,000

강미자

독립영화제작 3기

12/7 공개설명회 예정

 

   

* 11월 강좌도 아직 수강신청 받고 있습니다.

 

 


 

 
미디액트 10월 강좌 현황

 

1. 영역별 교육 프로그램 수강 현황


영역

과목 수

강좌명

정원

수강인원

수강율

 

7

 

112

88

79%

 

영역

과목 수

강좌명

정원

수강인원

수강율

제작

2

 

27

23

86%

 

 

16mm 카메라 촬영 (6기)

12

11

92%

디지털 비디오 카메라 활용 (9기)

15

12

80%

영역

과목 수

강좌명

정원

수강인원

수강율

제작과정

1

 

15

8

53%

 

 

퍼블릭 액세스 프로그램 제작(3기)

15

8

53%

영역

과목 수

강좌명

정원

수강인원

수강율

후반제작

4

 

70

57

84%

 

 

아비드 XpressDV 배우기 (5기)

10

10

100%

어도비 프리미어 배우기 (26기)

20

20

100%

에프터 이펙트 배우기 (18기)

20

19

95%

에프터 이펙트 활용 (5기)

20

8

40%



2. 월 평균 수강률 및 추천율

월

강좌수

정원

수강인원

수강율

평가서회수율

강좌추천율

만족도

10월

7

112

88

79%

71%

84%

79%



3. 과목별 강의 평가 항목별 평균

강좌명(10월)

강의내용

강사

교재

기자재

행정 처리

강좌

추천율

교육후

만족도

총합

80%

86%

74%

83%

82%

84%

79%

 

강좌명

강의내용

강사

교재

기자재

행정 처리

강좌

추천율

교육후

만족도

 16mm 카메라 촬영 (6기)

85%

92%

87%

88%

80%

100%

89%

 디지털 비디오 카메라 활용 (9기)

82%

86%

77%

91%

84%

78%

81%

 퍼블릭 액세스 프로그램 제작(3기)

진행 중

 아비드 XpressDV 배우기 (5기)

82%

88%

88%

85%

86%

80%

80%

 어도비 프리미어 배우기 (26기)

84%

94%

73%

81%

81%

81%

82%

 에프터 이펙트 배우기 (18기)

75%

78%

55%

80%

81%

92%

72%

 에프터 이펙트 활용 (5기)

73%

78%

62%

76%

80%

71%

71%


 


 


▶ 강의

이미지로 사유하다!

- 독립영화제작 2기 작품 발표회 -
 

 

원현숙 (미디액트 미디어교육실)

 

2003년 6월 6일부터 시작한 독립영화제작 2기의 수료작품 발표회가 2003년 11월 9일 오후 2시에 영상미디어센터 대강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정보성 대사없이 이미지로만 표현하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진 작품들은 12명 수강생 중 9명의 수강생이 작품을 완성하여 총 9작품을 상영하게되었습니다.


감독들은 첫 상영에 무척 긴장했지만, 70여명의 관객들이 아낌없는박수를 보내주어, 무척이나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에 수료작품을 내지 못한 수강생들도 다른 작품의 주요 스텝으로 고생을 함께 하였기에 더욱더 의미있는 작품 발표회였습니다.

 

12명의 감독들 모두 다음 작품을 기대해봅니다.

* 작품의 간단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김정오 <외출> ----------------10분

    남편을 사별한 50대 아주머니가 사망 신고하러 가는 날.


김은희 <도시락(lunch)> --------11분

    며느리에게 구박받고 용돈도 없이 끼니를 거르며 일상을 공원 벤치에서 지내는 외로운 할머니와 집안 경제의 몰락과 부모의 학대로 가출해서 꼬마 노숙자가 된 소녀의 만남


양광덕 <천상누각>----------9분 50초

    노숙자 창완은 주택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워 지하도에 박스집을 짓는다. 그러나 새벽녘에 관리원들에 의해 박스집이 철거되는 모습을 아무런 저항없이 바라다 볼 뿐이다.


김효선 <지독한 천국>------------6분

    알콜 중독으로 입원 치료중인 효석. 모처럼 외출을 나와 도심에서 몇 가지 환영을 경험하고는, 마지막으로 딸과의 행복했던 한 때를 상상한다. 병실로 돌아온 효석. 커다란 소주병을 들고 악기 삼아 연주를 시작하면, 병실도 어느새 상상 속 공간이 된다.


김용완 <기다리다,기다리다>---6분 30초

    어느 여인이 과거로 들어간다. 그녀는 버스정류장에서 치매에 걸린 할머니를 만난다. 또 다른 공간에서 남자가 어딘가를 급히 간다. 치매에 걸린 할머니가 여인에게 먹던 사탕이나 에어캡 등을 건네지만, 여인은 거절한다. 급히 걸어오던 남자가 여인을 스쳐서 할머니와 만난다. 할머니와 남자는 그렇게 정류장을 떠나고, 남은 건 여인과 에어캡. 여인은 남겨진 에어캡을 터트린다.


정 연 <밟지마시오>---------6분 30초

    화창하고 나른한 가을 오후. 어느 한 아파트 옥상에서 페인트 칠을 하는 남자와 그곳에서 자살하려는 남자가 우연히 만난다.


이영욱 <자전거>----------------6분

    카메라를 팔고 오는 한 남자의 상실감에 대한 이야기.


최영림 <너와 여름에>--------8분 30초

    길 하나를 두고 서로 마주보고 있는 상점들이 있고 그 안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는 같은 또래의 두 여자가 있다. 서로를 알고는 있지만 누군지는 알지 못한 채 지내던 두 사람이 어느 여름의 끝자락에 우연히 관계하게 된다.


이숙경 <보여?>-------------6분 30초

    할아버지가 앞을 못 보는 것이 속상한 소녀. 어느 날 할아버지를 치료하기로 결심한다. 할아버지 안경에 마술을 걸기도 하고, 할아버지 눈에 반창고를 붙여보기도 한다. 그렇지만 할아버지는 눈을 뜨지 않는다. 할아버지는 세상을 볼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 소녀. 자신이 눈을 감고 할아버지의 세상으로 들어가 본다.

 


 

 

 


6회 CJ-CGV Independent Promotion(CJIP) 작품공모

 

씨제이엔터테인먼트와 멀티플렉스 CJ-CGV가 독립영화 발전을 위해 출연한 기금으로 발족한

< CJ-CGV 영화기금 운영위원회 >가 디지털 장편영화의 활성화를 위해서 지원할 작품을 여섯 번째 공개 모집합니다.


독립영화계에 새로운 활력이 될 디지털 장편영화 지원사업은 상업적인 영역에서 소화할 수 없는 진보적인 작품과 참신한 실험성으로 독립영화를 자극할 만한 새로운 작품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연간 2회에 걸쳐 시행되며, 지원 대상은 위에 언급한 취지에 합당한 작품이라면 어느 장르라도 가능합니다. 다만 < CJ-CGV 영화기금 운영위원회 >는 제작될 작품에 대해 구체적인 모습을 떠올릴 수 있을 정도로 철저히 준비된 작품과 예상 제작비 면에서 충분히 실현 가능한 계획을 갖춘 작품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1. 지원 내용


1) 독립적으로 제작되는 디지털 장편영화(60분 이상)만을 대상으로 한다.

2) 편 당 약 1천만원에서 5천만원 내외의 지원금을 차등지급하며,

지급은 제작단계마다 분할하여 지급한다.

3) 저작권은 제작진이 가지며, 완성작품은 < 서울독립영화제 >에서 상영하여야 한다.

4) 기타 자세한 의무 및 권리 사항은 합의된 약정서에 준하기로 한다.


2. 응모 방법


1) 접수기간: 2003년 11월 17일(월) - 20일(목) 오후 6시


2) 접수처: 사단법인 한국독립영화협회

                (121-862) 서울특별시 마포구 아현3동 626-70 유니빌딩 3층

                문의전화: 02) 334-3166


3) 접수방법: 방문접수 또는 우편접수

※ 우편접수시 마감당일 오후 6시까지 도착해야 유효합니다.

 

3. 심사 방법 및 일정


1) 심사는 기금운영위원회가 구성한 별도의 심사위원회에서 진행한다.

2) 1차 서류심사 후 선정자에 한해 2차 서류를 제출하고, 면접을 실시한다.

3) 발표일 :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


4. 지원 세부사항


1) 디지털 영화라 함은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작품을 말한다.

2) 제작지원은 사전 제작지원으로 한정한다.


 

 

한국독립영화협회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 보기...

  



 


KIFV 2003 신작전 - 44회 독립영화, 관객을 만나다

 

한국독립영화협회의 정기상영회인 “독립영화, 관객을 만나다”는 44번째를 맞아 묵묵히 영화를 만들어오고 있는 독립영화인들의 2003년 신작들을 여러분에게 선보이려고 합니다.

이번 상영회에는 <심청>과 <피스톨> 이후 오랜만에 작품을 선보이는 유종미 감독의 <가출>과 원종두 감독의 <개 오후 2시>를 비롯, <김종태의 꿈>으로 2003 올해의 인권영화상을 수상한 김성환 감독의 신작 <우리 산이야>, 박선욱 감독의 <자전거를 타고 온 크리스마스>, 대전에서 독립영화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양인화 감독의 장편 독립영화 <암과 대머리>, 허록 감독의 <착각 혹은 실체 없음>, <강원도의 힘> 등의 영화를 통해 영화배우로 알려진 오윤홍 감독의 <결혼의 소리>, 그리고 게임 평론가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일안씨의 신작다큐멘터리 <리니지라는 판타지> 등 11편의 영화가 상영됩니다.


그리고 특별상영작으로 CJ엔터테인먼트와 멀티플렉스 CJ-CGV가 출연하고 한국독립영화협회가 관리하는 CJ-CGV 영화기금의 독립 디지털 장편영화 제작 지원 프로그램의 4회 지원작인 이마리오 감독의 <미친 시간>과 이지영 감독의 <이중의 적>을 상영합니다.


 * 미디액트 정회원님들은 관람료의 50%를 할인받으실 수 있습니다.

    매표소에서 정회원증을 제시하세요.

 

○ 행사 개요


- 일 시 : 2003년 11월 22일(토) - 24일(월)

- 장 소 : 서울아트시네마 (아트선재센터 지하1층)

- 주 최 : (사)한국독립영화협회, (사)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 후 원 : CJ 엔터테인먼트, CJ-CGV, 영상미디어센터 MediACT

- 문 의 : (사) 한국독립영화협회 (02-334-3166, http://www.kifv.org)

 

○ 상영작 목록


▷ Section 1 (79분)

<자전거를 타고 온 크리스마스> 연출 박선욱|2003|35mm|color|16min

<저 너머에> 연출 김경률|2003|DV|color|10min

<Who is a S.O.B.> 연출 김정석|2002|DV|color|17min

<우리 산이야> 연출 김성환|2003|DV|color|36min


▷ Section 2 (86분)

<결혼의 소리> 연출 오윤홍|2003|16mm|color|18min

<착각 혹은 실체 없음> 연출 허록|2003|DV|color|11min

<정당정치의 원리> 연출 김곡, 김선|2003|DV|color|20min

<개 오후 2시> 연출 원종두|2003|DV|color|9min 12sec

<가출> 연출 유종미|2003|DV|color|27min 39sec


▷ Section 3

<암과 대머리> 연출 양인화|2003|DV|color|105min


▷ Section 4

<리니지라는 환타지> 연출 김일안|2003|DV|color|min


▷ 4회 CJ-CGV 독립디지털장편영화 사전제작 지원작

<미친 시간> 연출 이마리오|2003|DV|color|80min

<이중의 적> 연출 이지영|2003|DV|color|125min


○ 상영 시간표

 

11. 22. sat.

11. 23. sun.

11. 24. mon.

14:00

Section 1

Section 2

 

16:00

Section 2

Section 1

 

18:00

Section 4

Section 3

이중의 적 (17:30)

20:00

Section 3

Section 4

미친 시간 (20:00)

 

 

  



 


11월의 활력연구소

 

활력 연구소가 문을 연지도 벌써 1년이 되었습니다. 1년 동안 활력소를 끊임없이 사랑해 준 활력인들을 위해 활력 로고가 박힌 수첩과 몇가지 선물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11월 22일에서 28일에는 '제2기 두근두근 개봉관 프로젝트'로 독립영화감독 일곱팀이 모여서 만든 옴니버스 독립영화 <제국>을 개봉합니다. <제국>은 미디액트의 '주제가 있는 제작 지원' 지원작이기도 합니다. 감독들은 안토니아 네그리와 마이클 하트가 공동집필한 <제국>이라는 책을 교재 삼아 두달 동안이나 세미나를 가지고, 그것을 바탕으로 옴니버스 영화를 기획했습니다. 그들의 옴니버스 독립영화 <제국>은 ‘제국’이라는 하나의 주제 아래 각자의 생각을 각기 다른 장르로 풀어 낸 결과물입니다. 소재들은 신자유주의, 전지구적 세계화, 웨딩 촬영, 권력의 순환, 가족, 학교, 전쟁, 이주노동자, 핵, MD 등 확연히 다르지만 이 이야기들은 현재 우리의 일상에서 시작하여 전지구적으로 ‘동시에’ 벌어지고 있는 권력과 억압, 그리고 폭력에 대한 이야기로 채워져 있습니다. 입장료는 어른 3,000원 / 청소년 2,000원입니다.

이 외에도11월의 활력연구소에는 류승완 감독과의 활력 토크 (11월 21일 금요일), 교육 프로그램 <스트리밍 기초 특강>(매주 금요일 오후) 등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활력연구소 홈페이지 보기...

  



 


제7회 서울 국제 노동영화제 개막

 

제7회 서울 서울 국제 노동영화제가 11월 14일에 개막합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한국통신 비정규 노동자 투쟁을 다룬 개막작 <이중의 적>, 남미 영화운동가의 일생을 다룬 폐막작 <레이문도>, 베네주엘라 차베스 정권에 대한 쿠데타와 민중의 투쟁에 의한 복귀 과정을 기록한 <혁명은 TV에 나오지 않는다>, 세계 각국의 신자유주의 반대투쟁을 총체적으로 분석하는 <4차 세계대전> 등 31편의 작품이 2주 연속 금,토,일에 디지틀 프로젝터를 통해서 상영됩니다. 폐막일인 23일 오후 6시에는 '우리 삶 속의 노동영화'라는 주제로 토론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노동영화제를 통해서 틀어진 작품, 노동영상운동 단체나 영상패가 만든 작품 등 진보적 영상물들을 교육과 투쟁의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했는지, 영상물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었는지, 그리고 그런 영상물의 강점과 한계는 무엇인지, 영상물의 내용과 형식과 소통방식에 있어서 어떤 점들이 변화되어야 하는지, 개인적인 혹은 조직적인 경험 등이 이 토론회를 통해서 공유될 예정입니다.

대학로에 있는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11월 14, 15, 16 일과 21, 22, 23일, 총 6일동안 2주 연속 주말 상영으로 진행됩니다.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사이트를 참고하세요.

서울국제노동영화제 홈페이지 보기...

  



 


서울독립영화제2003, 관객심사단 추가모집!

 

12월 5일에서 14일까지 진행되는 서울독립영화제 2003에서 관객심사단을 추가로 모집합니다.
관객심사단은 관객이 직접 참여하여 관객의 시선으로 영화를 심사할 수 있습니다.
관객심사단이 선정한 작품은 영화제 기간에 깜짝 상영에서 상영됩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단, 영화제 기간 동안 경쟁작 전 작품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 모집기간 : 2003년 11월 04일(화) -2003년 11월 13일(목)

- 활동기간 : 2003년 12월 5일(금)- 12월 14일(일)

- 지원방법 : 홈페이지(www.siff.or.kr)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받아 작성한 후, 
                     
독립영화평(A4 1장 분량)을 첨부하여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

서울독립영화제 홈페이지 보기...

  



 

 


마산 시청자미디어센터의 현황과 운용방향

 

박진해(마산MBC 미디어센터 운영위원)  

 

1. 마산미디어센터 설치의 배경과 경과

 

전국 방송사 가운데 최초로 지역 시청취자를 위한 공익적 서비스를 위해 마련하는 마산MBC 시청자미디어센터가 마산문화방송 7층에 설치돼 11월 12일 오후 2시 개소식을 갖고, 이어 기념세미나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 가게 된다.

이는 MBC재단인 방송문화진흥회가 2003년부터 방송진흥사업의 규모확대와 MBC를 통한 진흥자금의 공공적 환원을 위해 지방MBC에 순차적으로 시청자미디어센터를 설치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그 1차년도 시범방송사로 마산MBC를 선정한 데 따른 것이다. 이로써 경남도내의 학생, 청소년, 주부들을 위시한 일반주민들은 시청자미디어센터에 갖추어져 있는 장비와 시설을 자유롭게 활용하면서 초급단계에서 출발해 전문가단계까지의 미디어교육을 받으면서, 각종 영상물이나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 제작할 수도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마산에서 미디어센터가 마련될 수 있었던 것은 영상인구의 급격한 저변확대와 이에 기반한 미디어센터 설치요구가 크게 고조되어 온 데 따른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른바 6밀리 캠코더의 보급이 활발해 지면서 VJ 형태로 방송제작에 참여하거나 독립영화나 다큐멘터리의 제작에 몰두하는 영상세대가 크게 늘어 났고, 이와함께 통합방송법에서 공중파방송이나 지역 케이블방송을 통한 시청자참여프로그램의 편성이 의무화되면서 시청자주권 확립차원에서 이에 관심을 갖는 개인이나 단체도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이처럼 영상에 대한 의욕과 관심은 높지만 막상 작품을 완성시키기 위한 여건과 기반은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못한 것이 현실이며, 특히 지역의 경우는 영상교육, 편집, 효과, 제작시설 등을 통틀어 너무나 열악한 상황에 놓여 있는 것이다.

이에따라 전국 각지역거점별로 미디어센터 건립을 촉구하는 조직적 요구와 운동이 점차 나타나기 시작했고 최근에는 이들이 전국미디어센터 네트워크를 결성해 목소리를 한층 높여 왔다. 이로인해 관련 기관이나 당국에서도 이같은 요구를 마냥 무시하거나 외면하고 있을 수만은 없게 된 것이다.

이 때문에 최근 방송위원회와 문화관광부가 지역 일부 대도시에 미디어센터를 건립하는 문제를 심도있게 검토하기도 했으나 예산확보에 제동이 걸리면서 별다른 진척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상황을 면밀히 주시해 온 방송문화진흥회에서 지역MBC를 활용한 미디어센터 건립을 통해 이러한 요청에 부응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착안하게 되었고, 자체적으로 운용하는 진흥기금을 이 부분의 용도로 책정 투입해 이번에 일차적으로 센터설치가 성사되기에 이른 것이다.

그런데, 마산MBC가 첫 사업자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의 여건과 마산MBC의 의지가 서로 상승작용을 해 왔던 저간의 사정이 크게 감안된 결과였다.

실제로 마산과 창원을 중심으로 한 지역의 언론영상단체와 제시민사회단체, 그리고 관련학계에서는 지난 2000년 8월 ‘시청자 주권을 위한 경남시민사회단체협의회’를 구성해 라디오를 통한 청취자참여프로그램 제작을 꾸준히 실행해 왔고, 최근에는 이를 영상매체로까지 확대시키기 위한 워크샵을 실시하고 퍼블릭 액세스 영상제작 시사회도 진행시켜 오고 있다. 이와함께, 지역영상활동단체와 개인들이 힘을 합쳐 시민영상제와 청소년탈폭력영화제 등 활발한 영상관련 활동도 펼치고 있다.

그런데, 이처럼 활동의 폭이 넓어 질수록 제작인프라의 결핍에 대한 아쉬움은 더욱 커져만 갔고, 이에 따라 마산창원지역에 미디어센터가 반드시 설치되어야 한다는 요구가 다른 어느지역보다도 고조되어 나타났던 것이다. 마산문화방송의 경우 지역의 이같은 흐름에 부응해 이들이 직접 제작한 액세스프로그램을 라디오 부문에 정규 편성해 3년 가까이 방송해 오면서 상호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온데다 여건이 갖추어 지면 TV프로그램으로도 확대해 편성할 준비를 해온 터였다.

이러한 상황을 파악한 방송문화진흥회가 미디어센터 건립방침을 세운 후 마산MBC에 의사타진을 해 왔고, 마산MBC는 평소 지니고 있던 입장과 지역의 요청 등을 감안해 이를 흔쾌히 받아 들임으로써 이번에 시청자미디어센터의 설치가 가능해 질 수 있었던 것이다. 

 

 

2. 마산미디어센터의 시설과 기능

마산 시청자미디어센터는 마산문화방송 7층 50여평의 공간을 활용해 만들어 졌는데, 방송문화진흥회와 마산MBC의 의뢰를 받은 MBC미디어텍이 장비구매와 공간디자인을 맡아 장비설치와 시설작업에 임했다.

공간의 전면부는 기존 세미나실로서의 기능을 살려 오디오와 영상에 대한 이론교육과 세미나 및 토론회 장소로 사용되고, 완성된 작품이 제작되는 시점부터는 시사회 장소로도 활용될 것이다.

후면부는 미디어교육 및 편집제작용 장비를 배치해, 라디오청취자참여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라디오 미디어센터와 더불어 영상제작을 위한 컴퓨터디지털 편집교육시스템, 후반편집작업시스템, 6밀리 카메라 촬영시스템 등으로 꾸며 놓았다.


 

3. 마산미디어센터 운영위원회

시청자미디어센터는 마산MBC와 지역민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협의하는 가운데 운영해 나간다는 원칙을 세우고, 운영전반을 책임지고 맡아 나갈 운영위원회를 마산MBC 관계자 3명, 외부 언론학계와 영상단체 관계자 3명 등 6명으로 구성했는데, 운영위원들은 다음과 같다.

 

    * 김애리 - 경남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대표

    * 정상윤 - 경남대학교 정치언론학부 교수

    * 박영민 - 마산YMCA 청소년사업위원회 위원장

    * 김철석 - 마산MBC 편성국장

    * 김용수 - 마산MBC 기술국장

    * 박진해 - 마산MBC 프로듀서

운영위원회는 수시로 회의를 갖고 미디어센터 설립과정을 점검하고 개소식과 기념세미나 준비에 임했으며 향후 활동방향 수립과 구체적인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청사진을 마련해 추진하는 역할을 해 나가게 된다.


 

4. 마산 미디어센터의 향후 운용 방향

우선 설립 당해연도인 올해는 미디어센터가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와 활용방법 등을 널리 알리는 대외적 홍보에 주력하고 운영위원회 차원의 집중논의를 거쳐 향후 활동방향 수립과 내실있는 내년도 교육프로그램 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

아울러 지역 언론영상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운용에 따른 조언을 듣고 이들을 직접 시범교육에 동참시켜 장비의 효율적 활용과 효과적인 교육실시 방향을 점검해 본다. 나아가 이들을 초보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프로그램의 강사진으로 활용하는 방법도 강구해 본다.

또한, 미디어센터 설립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전국미디어센터 네트워크 관계자들을 초청해 의견을 교환하고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집중적으로 쟁점을 논의하는 워크샵도 추진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내년초부터는 시범교육 성과분석과 문제점 보완을 통해 수준과 대상에 맞추어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라디오 액세스프로그램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힘쓰는 한편 영상제작능력을 향상시키고 저변을 넓히는 가운데 TV액세스프로그램의 편성을 위한 준비작업을 수행한다. 이와함께 외곽지역 거주자에 대한 제작실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여기서 길러진 인력을 시민기자 형태로 활용해 뉴스보도에서 소외되어 온 외곽지역의 크고 작은 소식을  전할 수 있는 길을 터나간다.

초급단계에서 출발해 심화교육을 거치면서 일정한 수준에 오른 제작물이 다수 만들어 지면 이들 작품을 모아 정기적으로 시사회와 영상제 등의 행사를 실시한다.

 

◆ 설치 직후 홍보 및 2003년 운영계획

 

- 센터 설치를 전후해 TV와 라디오를 통한 홍보를 펼친다.

- 개소식과 동시에 설립의 의미와 향후 활동방향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 센터 운영위원회 및 마산MBC 시청자위원회, 유관기관단체 간담회 등을 통해 사업방향 청취와 교육프로그램 수립에 나선다.

- 각급 학교의 영상교육현황과 지역시청자 영상단체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교육참여를 유도한다.

- 교육 담당 강사진을 광범하게 섭외해 나간다.

- 시범 교육을 실시하고 성과와 문제점을 점검한다.

- 2004년 교육 및 행사계획을 수립해 방송문화진흥회에 진흥기금 지원신청을 한다.

     

◆ 2004년 운영계획 및 교육프로그램

 

- 교육청 및 각급 학교와의 협의를 통한 청소년 영상교육을 본격 실시한다.

- 대학생 영상동아리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실시한다.

- 주부 및 일반 시청자를 대상으로 영상교육을 실시한다.

- 거창, 밀양, 양산 등 외곽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시민기자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마련한다.

- 라디오 액세스프로그램 기획안 및 우수 프로그램 콘테스트를 실시한다.

- TV 액세스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기초과정 교육을 마련한다.

- 미디어센터의 운영과 성과에 관한 중간점검을 위한 세미나를 실시한다.

 

마산MBC 시청자 미디어 센터 개소식 및 세미나



■ 일 시 : 2003. 11. 12 [수] 오후 2시

■ 장 소 : 마산MBC ‘시청자 미디어센터’ (마산문화방송 7층)

 

◈ 개소식  <사회 : 이원열 아나운서>

- 내빈 소개

- 운영위원 소개

- 미디어센터 장비이관 조인식

- 경과보고

- 미디어센터 운영방향 소개

- 인사말 : 이상희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윤건호 마산문화방송 사장

- 내빈축사

- 미디어 센터 소개와 영상물 시사

 

◈ 개소 기념 세미나 <사회 : 이범수 방문진이사(동아대 신방과 교수)>


[ 주제발제 ]

- 서울 영상 미디어 센터의 활동과 이용자 반응 : 이주훈 미디액트 사무국장

- 마산MBC 시청자 미디어 센터의 설치의의와 향후 역할 : 정상윤 경남대 정치언론학부 교수

- 마산MBC 시청자 미디어 센터의 운용방향 : 박진해 마산MBC 시청자 미디어 센터 운영위원


[ 토론자 ]

- 우희창 대전 민언련 사무국장

- 김재한 경남영상교육센터 소장

- 김덕모 광주 호남대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 리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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