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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미디액트 뉴스레터가
벌써 30호를 맞이했습니다. 한달에 두 번, 항상
날짜를 정확히 맞추지는 못했고, 인터넷 문제로 발송
사고도 가끔 있었지만, 끊임 없이 회원 여러분께 유용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노력했는데, 어떻게 봐 오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개관 전에 임시 홈페이지 메일링
리스트롤 통해 가입하신 200여분께 뉴스레터 준비호를
발송하기 시작해서, 지금은 5,000분 이상의 회원님들이
이 뉴스레터를 받아보시고 계십니다. 앞으로도 미디액트의
여러 소식과 중요한 정보들을 성실하게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04년에는 홈페이지
리뉴얼과 함께, 조금 변화된 모습으로 여러분을 찾아가려고
합니다. 현재 뉴스레터의 포맷이나 내용에 대한 평가,
새로운 뉴스레터에 대한 의견들 모두 언제나 환영합니다.
미디액트 자유게시판이나 이메일 ([email protected])를
통해 활발한 의견 개진을 부탁드립니다.
MediACT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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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액트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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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테이블
- 퍼블릭
액세스"
2003 퍼블릭액세스
전략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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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은 퍼블릭 액세스와 관련하여 새로운 변화의 움직임들이 많은 해였습니다.
우선 ‘전국지역미디어센터설립추진위’가 발족하면서 각 지역에 미디어센터 설립 운동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방송위에서는 케이블을 통한 액세스를 활성화시킨다는 취지로 7월부터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지역 민영방송인 경인방송 iTV는 방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시청자가 직접 참여하여 만드는 <게릴라 리포트>를 신설하였고, KBS <열린채널>은 목요일 밤에 고정 편성되는 등 제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듯합니다. 청주에서는 지역의 현안들을 토론하는 액세스 프로그램 <열린세상 열린내일>이 지역 케이블을 통해 방송되고 있습니다. 2년여의 라디오액세스 경험이 있는 마산창원 지역은 이제는 영상을 통한 액세스 실험을 시도 중이라는 소식도 들립니다. 그러나 지난 6월 전주의 액세스 프로그램이 불방되는 안타까운 일도 발생하였습니다.
2-3년이라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퍼블릭 액세스, 미디어교육, 지역 영상운동, 미디어센터 건립에 대한 전 사회적 공감대가 조금씩 형성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시점은 기회이자 전환점입니다.
3년 전 통합방송법이 통과될 때만해도 다른 나라에서는 유례가 없는 지상파, 위성, 케이블 방송을 아우르는 퍼블릭 액세스가 가능해질 거라고 기대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기대를 충족시키기에는 지역의 현실은 그리 만만치 않았습니다. 퍼블릭 액세스라는 생소한 개념을 이해하는 것도 어려웠지만, 무엇보다도 각 지역적 특색에 맞는 액세스 전략이 부재했습니다. 서울에도 수십 개의 구가 있지만, 각 구의 케이블을 활용한 액세스가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액세스를 가능하게 할 주체나 근거지 등 그 기반이 전혀 없는 곳에서 어떻게 액세스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인지, 그리고 현재 제한적으로나마 실천들을 벌이고 있는 지역에서 그보다 더 발전된 액세스가 어떻게 가능할 것인지, 지역의 주체들은 어떻게 양성할 것인지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고민들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올해 미디액트는 연구보고서 발표가 중심이 되었던 기존의 세미나 형식을 지양하고 액세스 현황 및 쟁점 분석, 전략을 제시하는 연례 <퍼블릭액세스 전략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지역 활동가들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하여 지역 액세스의 이슈 및 문제를 제기하고 지역 특성에 알맞는 실천전략을 집중적으로 모색하고자 합니다. 전략토론회이니 만큼 알찬 토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사회단체, 미디어단체, 여러 활동가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행사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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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 :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 소장 김명준
▲
발제자 : <미디액트> 퍼블릭 액세스 연구팀
▲
토론자 : 방송위원회 시청자지원팀
서울 : 강서, 관악, 미디어연대, 한독협
지역 : 강릉, 대전, 마산/창원, 울산, 인천, 전주 등
<진행
순서>
△ 1 주제
- 발제 : 한국의 퍼블릭 액세스 운동, 그 개념과 쟁점 정리
- 토론 : 한국의 퍼블릭 액세스는 어떻게 규정할 수 있는가?
우리는 왜 액세스 운동을 하는가?
액세스를 둘러싼 쟁점들을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하는가?(심의
•
편성
•
지원)
△ 2 주제
- 발제 : 지역 퍼블릭 액세스 모델 분석과 전략 모색
- 토론 : 지역 액세스 경험의 성과와 한계는 무엇인가?
퍼블릭 액세스 활성화를 위한 지역별, 시기별 전략은 무엇인가?
퍼블릭 액세스 운동의 확장은 가능한가? 새로운 실험의 가능성 및 필요성...
△ 3 주제
- 토론 : 퍼블릭 액세스를 비롯한 공공영상정책의 방향 - 방송위원회의 역할
‘짧은 발제’ ‘알찬 토론’ ‘두터운 자료집’ ‘풍성한 뒷풀이’가 있는 액세스전략토론회에 많은 분들의 참석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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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적
미디어운동
연구
저널
<ACT!>
제4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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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액트
[ACT!]
편집위원회에서
발간하는
진보적
미디어운동
연구저널
[ACT!]
제
4호가
10월
20일에
발간되었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애초에
기획되었던
미디어운동의
국제주의에
대한
[특집]은
안타깝게도
실리지
못했지만,
이번
<ACT!>
4호에서도
여러
미디어운동의
실천
현장
속에서
울려퍼지는
귀중한
목소리들이
실려
있습니다.
특집
대신
[미디어전략]이라는
꼭지를
통해,
방송에
대한
영상운동의
개입
전략과
국제적인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대한
대응으로서
WSIS
프로세스에
대한
분석이
실려있습니다.
특히,
최근
독립
다큐멘터리
진영에서의
방송과의
연계
방안이
토론되고
있는
가운데,
진보적
영상운동의
방송
개입
전략
메모(김명준)는
그
연계의
관점과
방법론을
제공해주는
적절한
글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WTO에
이어
WSIS에서도
예상되는
자본과
선진제국만을
위한
세계화에
대한
반대
운동은
이미
대안사회를
향한
국제적
조직화로
이어지고
있고,
이는
지난
WSIS
3차
준비회의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난
칸쿤
투쟁에서의
미디어
활약에
대한
[인터뷰]
역시
이러한
신자유주의
세계화
반대
운동의
현재를
볼
수
있는
목소리입니다.
다른
한편,
방송위에서
소출력라디오방송에
대한
조항을
신설해
넣고
있는
방송법
개정안에
대한
의견서는
[정책연구노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고,
[토론회/포럼]
꼭지에서는
미디액트
정책연구위원회에서
준비한
다큐멘터리
포럼과
퍼블릭액세스
토론회에
대한
초대장을
붙여드렸습니다.
현장의
목소리는
어떤가요?
이번
[미디어현장]에서는
비정규직
영화제
"어깨걸기"와
보다
조직적으로
노동자
투쟁을
알려낼
미디어
활동단
출범
소식을
전해
드리며,
제7회
서울국제노동영화제의
알찬
프로그램
또한
전해드립니다.
그
외에도
[미디어센터-ING],
[리뷰],
[돌고돌고돌고]를
통해
여러
흥미로운
주제들에
대해
토론해
보실
수
있으며,
독자의
ACT에
대한
귀중한
제언은
[ACT광장]에서
볼
수
있습니다.
[ACT!]는
영상미디어센터
회원들께
배포되는
이메일진입니다.
[ACT!]의
수신
여부를
조절하시려면,
로그인
하신
후
오른편의
MY
ACT에서
'내
정보
수정'
메뉴에서
'이메일진'
항목의
체크를
조정하세요.
진보적
미디어운동
연구저널
[ACT!]
제4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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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정회원 특강 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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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식 (미디액트 창작지원실)
안녕하십니까? 회원여러분! 갑자기 겨울이 왔네요... 눈이 와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춥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2003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는데 마무리 준비 잘하시기 바랍니다.
11월에도 저희
창작지원실에서 준비하는 정회원특강은 계속됩니다.
△ 스테디켐 특강
△ 촬영/조명특강
△ 로케이션 녹음장비특강
△ 필름후반작업특강
미디액트 홈페이지 ‘수강신청’란을 통하여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사전 연락없이 정회원특강을 신청하신 후 참가하지 않으신 회원분들은 정회원특강 3회를 수강하실 수 없습니다. 꼬옥 참고하시고 , 신청하신 후 특별한 사정이 없으시면 수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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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
장애인!
나는 미디어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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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미디어교실을 마치고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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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훈
(미디액트 미디어교육실장)
지난 10월16일 장애인 미디어 교육을 통해 완성된 작품의 시사회가 있었다. 두 편의 작품이 상영되었고, 약 30여명의 장애인, 비장애인이 이 행사에 참여하였다. 장애인 미디어 교육은 2003년 4월에 시작하여 32회(회당 2시간) 진행되었다. 제작활동에초점을 두고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으나, 장애 관련된 영상물에 대한 시청 교육도 동반하였다. 제작과 시청 교육이 마무리되고 교육 참가자들은 자신들이 만들고 싶은 주제를 정하여 하나의 완성된 작품을 제작하는 것으로 했다. 참여자는 초기에 약10여명이었으나, 교육이 종료되고 마지막 프로젝트를 제출한인원은 4명이었다. 나머지 사람들은 직장과 다른 사정이 생겨 마지막 프로젝트에 참가하지 못하였다.
이 교육은 장애인실업자종합지원센터와 영상미디어센터가 공동으로 기획 운영하였다. 영상미디어센터는 2003년 미디어 불평등 해소라는 슬로건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디어교실'을 기획 운영하던 도중에 장애인에 대한 미디어 교육의 필요성에 공감하여 이 사업에 함께 참여하였다. 장애인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사람들 중 하나이다. 신체적, 정신적 불편함 때문에 받은 경제적, 문화적 불평등을 가장 많이받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주류 미디어에서 장애인은 제외되는 경우가 많다. 장애인이 등장하는 미디어는 극히 제한되어 있고, 장애인이 등장하더라고 동정적 시선을 넘는 것이 어려워 보인다. 또한 장애인이 미디어를 향유한다는 것은 더더욱 어렵다. 불편한 몸으로 극장에 영화를 보러 가는 일은너무나 힘겨운 싸움이다. 예를 들어 휠체어를 타고 거리로 나가려면 온갖 턱에 덜컹거려야 하며, 지하철 리프트는 생명을 걸고 타야하고, 버스는 엄두도 내지 못한다. 장애인 택시는 한정되어 있다. 장애가 문화적 권리, 교육의 권리, 인간의 권리마저 박탈하고 있는 실정이다. 장애는 언제나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며, 장애인 역시 인간으로서 소중한 존재임에는 분명하다. 그러하기에 아주 자연스럽게 장애인은 미디어의 주인공이 될 수 있으며, 장애인은 미디어 향유와 표현의 주체가 될 수 있어야 한다. 장애인 미디어 교육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권리, 자신의 생각을 펼칠 수 있고, 상호 의사 소통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하는 과정인 것이다.
장애인 교육 과정의 특징으로 살펴볼 수 있는 것이 몇 가지가 있었다. 먼저, 장애유형에 관한 것이다. 이 과정은 정신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지는 않았다. 대부분 신체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었다. 신체 장애는 미디어를 제작하거나 보는 것에 불편함이 거의 없었다. 카메라를 들고 촬영하는 것이 조금 불편할 뿐이다. 하지만 이 불편함도 그들에게는 이미 자연스러운 생활의 일부분이며, 자연스러운 것이다. 조금 떨리고 흔들리고 시간이 오래 지체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자신이 갖고 있는 특성을 담아내기에 카메라는 장애가 되지 않는다. 다만, 장애인이 자신의 신체 유형에 맞게 촬영보조 장비가 개발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조금 더 편리한 보조 장치들이 있다면 보다 효율적으로 촬영이 이루어질 수 있겠다. 예를 들면, 휠체어에서 카메라를 조작할 수 있는 도구, 지지 장치, 가볍고 몸에 맞는 특별한 카메라(?) 등이 그것이다. 현재 비디오 카메라 관련 장비들은 비장애인을 기준으로 제작되고 있다. 그것도 오른손잡이를 기준으로. 모든 사람을 고려한 장비는 있을 수는 없지만, 다양한 사람과 상황을 고려한 부가 장비는 개발되어야 하고 보급되어야 한다. 미디어가 생산되고 유통되는 것에 의해경제적 문화적 차별이 생기거나, 미디어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이 차단되어 미디어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가 배제되는 것은 곧바로 사회적 불평등을 만들어 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교육과정에서 고려해야 했던 점은 교육 시간에 관한 것이다. 1회에 2시간 정도의 교육이 진행되었는데, 장애인에게 이 시간은 굉장히 어려웠다. 물론 교육 내용에 따라 조금씩 반응이 다르게 나타나기도 했지만, 먼 거리를 어렵게 이동하여 나타나는 신체적 힘겨움이 크게 작용한 것 같다. 또 교육의 집중도에 있어서도 참가자들이 직접 무엇을 하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집중의 물리적 한계가 있어 보였다. 이동 시간과 신체적 피로, 집중 시간이 좀더 고려되어야 할 것 같다.
조금 의외의 일은 다들 컴퓨터와 아주 익숙해져 있다는 점이다. 마우스를 잡고 아주 섬세한 작업까지도 별다른 무리 없이 수행할 수 있었다. 편집에 관련된 교육과 실습을 비선형편집시스템을 갖고 시행하였는데, 교육 이해 속도도 비장애인과 차이가 거의 나지 않거나 오히려 빠르게 이해하였다. 비선형편집시스템을 이용한 편집 교육은 효과적이다 라고 볼 수 있겠다. 마지막 프로젝트를 제작할 때는 이동 시간을 고려하여, 노트북을 장애인들에게 직접내어 주어서 집이나 사무실에서 편집할 수 있도록 하였는데, 이것은 제작과정의 안정성을 도모할 수 있어서 효율적이었다.
장애인 미디어 교실에서 마지막 프로젝트를 제작하여 완성된 작품은 2개였다. 하나는 '울타리 넓히기'(다큐멘터리/20분/황선희)이고, 다른 하나는 '민들레'(다큐멘터리/22분/김은애, 윤기현, 김문주)이다. 울타리 넓히기는 정신지체 아이를 둔 어머니(황선희)가 자신의 딸에게 보다 넓은 세계를 비디오를 통해 보여주기에 노력한다. 이 작품은 특히 장애 아동을 둔어머니가 아이의 장애를 발견하고 나서 지금까지 아이와 자신의 관계에서 일어났던일들에 대한 어머니의 가슴 아픈 고백이 잘 드러나 있다. 민들레는 노들장애인야학에 다니고 있는 중증장애인의 생활과 꿈을 그리고 있다. 처음 제작하는 사람들이 만든 작품에서 보이는 여러 가지 실수를 가지고 있지만, 만들려고 하는 주제의식이 뚜렷이 보이고 한 사람을 꼼꼼히 따라다니며 촬영한 성실함을 읽을 수가 있다. 우리 사회에서 장애인으로 살아가는 것의 힘겨움과 그것을 사회 속에서 어떻게 녹여내는지를 한 사람의 주인공을 통해 보여준다.
작품 시사를 마치고, 제작자들은 제작과정과 작품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시사회 참여자들은 미디어의 주인공이 바로 장애인 자신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고, 제작자들은 자신의 제작과정에 대한 어려움과 즐거움을 이야기 하며 웃기도 울기도 하였다. 미디어가 재현한 세계를 통해 현실을 다시금 떠올리고,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나누는 흥미롭게 진지한 시간이었다.
미디액트는
2004년에 새로운 장애인
대상 미디어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아직 정확한 상은
그려지고 있지는 않지만,
이번 교육이 그 밑거름이
될 것은 분명하다. 왜냐하면,
미디어를 통해 자신과
사회를 표현하는 것의
중요성을 발견했기 때문이며,
미디어 접근권과 소유의
불평등 문제가 해소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금
발견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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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교육실에서
추천합니다
원현숙
(미디액트 미디어교육실)
"대한민국은 사계절의 구분이 뚜렷하고~ 그 중 최고는 가을로...“ 이런 문구를 이곳 저곳에서 본 것 같은데, 올해 생각을 해보면, 아닌 것 같습니다.
가을은 어디로 갔는지, 벌써 겨울이 성큼 앞장을 서고 있습니다.
손도 맘도 시리기만 한 계절입니다.
왠지 11월은 그 자체만으로도 계절이라는 이름이 어울리는 달이 아닌가 싶습니다.
독특한 느낌으로 다가오는 11월엔 새로 시도해보는 독특한 강좌가 두 개나 진행이 됩니다.
"포토샵 기초-영화 포스터와 자기 광고 만들기", "동시녹음 가~암 잡았어"가 바로 그것 입니다.
"포토샵 기초-영화 포스터와 자기 광고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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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액트에서 진행되는 편집 강좌를 수강하시려고, 전화 문의를 하시면
"포토샵은 어느 정도 하세요?"
"포토샵 혹시 다루실 줄 아세요?"
"포토샵과 비슷한 원리라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등등
그런데 정작 그렇게 대답한 저도 살짝 고민이 되더군요.
'내가 포토샵을 할 줄 알던가?'
포토샵을 열어서 뭔가를 만들기는 하는데, 뭔가 새로운 것을 만들려고 하면 저는 인터넷을 돌아다니며, 혹은 주변 사람들에게 그때그때마다 필요한 툴만을 배웠기 때문에 원초적인 문제가 생기거나, 새로운 뭔가를 응용하려고 하면 막히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아마도 여러분도 저와 같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기초를 잡아서, 창조적인 작업에 이용할 수 있도록 정리를 해보자!
이게 이번에 저도 수업을 들으려고 하는 목표입니다.
여러분은 어떠세요?
<강의
내용>
11월 15일
1. 컨셉에 대한 설명
2. 컨셉 선택과 프리젠테이션
3. 이미지 잡기
4. 아이디어에 불을 질러라 ( 스틸의 힘을 살리자 - )
5. 메세지 첨가하기 ( WHAT to Say ) - 상상력에 대한 어필
6. 세 가지 요소
7. 이미지 구체화하기 - Tool 에 휘둘리지 말지어다.
8. 이미지의 실체 - 빛에 대한 포토샵의 올바른 해석방식
9. 색에 대한 올바른 이해 - 색감선택 - 컬러링의 방법과 톤 잡는 법
10. 알파채널의 비밀
11. 합성을 해보자 - 위치배열과 강조기법
12. 자연스러운 합성
* 실습 - 11/15 : 14시-16시
11월 16일
1. 생각한대로 잘되고 있는가?
2. 그렇지 않다면 원점으로 - 항상 체크하고 원하는 대로 나오게끔 해야 하이퀄리티다
3. 자연스러운 합성을 위한 두 번째 방법
4. 자연스럽게 되었다면 이제는 효과다! - 필터의 절제된 남발
5. 건드릴수록 살아나는 것과 건드릴수록 죽는 것의 차이 - 다듬는 방법에 관하여
6. 전체적인 보정
7. 마무리
8. 발표회
9. 마지막 멘트 - 각자의 보완점 설명
[포토샵
기초-영화
포스터와
자기
광고
만들기(1기)]
강좌
상세
강의내역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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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녹음
가~암 잡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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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잡음이 많이 들어갔는데, 제거 방법은 뭔가요?"
사운드 관련 질문 중 가장 많이 듣는 질문입니다.
이미 녹음되어있는 사운드를 후반작업에서 손볼 때 매끄럽게 만드는 방법을 묻는 것이지요.
그럴 때, 사운드 관련 강사님들은 아주 냉정하게 대답하시더군요.
"원본 불변의 법칙. 원소스를 질 높게 따세요."
처음엔 그런 강사님들의 답변에 적잖이 맘이 상했었습니다.
여러분도 이런 경험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그런 여러분의 상한 맘을 달래드릴 강좌를 준비했습니다.
좋은 원소스를 만드는 방법! 바로 동시녹음을 직접 하는 강좌입니다.
이 강좌는 md는 물론, 카메라에 직접 마이크를 연결하여, 사운드를 녹음하는 방법까지, 제작 현장에서 유용하고,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며, 직접 실습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좋은 input 이 좋은 output을 만든다는 원본불변의 법칙을 잊지 마세요!
<강의
내용>
11월 15일
1. 사운드 기초 이론
2. 싱글, 더블 시스템 장비의 이해
3. 실습 1
11월 16일
1. 동시녹음의 프로세싱
2. 실습2
3. 실습3
[동시녹음
가~암
잡았어
(8기)]
강좌
상세
강의내역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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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노동영화제 : 변혁운동의 세계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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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국제 노동영화제가 다시 찾아옵니다. 노동영화의 상영 공간으로서, 그리고 제작자, 투쟁의 주체간의 상호 교류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해왔습니다. 총 29편의 국내외 작품이 소개될 올해 영화제는 여전히 우리의 삶을 구속하고 있는 자본의 세계화, 무장한 신자유주의를 둘러싼 노동자의 삶과 투쟁에 초점을 맞추면서 전지구적 변혁운동의 현지점을 조망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올해의 개막작은 한국통신 비정규직 노동자의 투쟁을 다룬 <이중의 적>이며, 폐막작은 남미의 혁명적 영화인운동에 초점을 맞춘 <레이문도>입니다.
해외 작품으로는, 자본의 세계화, 그리고 그에 대항하는 변혁운동의 세계화를 담은 빅 노이즈 전술적 미디어의 야심적인 프로젝트 <4차 세계대전 - 신자유주의를 넘어서는 노동자 민중의 투쟁>, 시애틀 이후 칸쿤에 이르기 까지 반세계화 운동의 주요한 전술로 등장한 국제기구에 대한 직접 타격투쟁을 소재로 한 <제노아 습격>과 <킬로미터 0 - WTO//칸쿤>, 희망을 발견하기 어려운 한 여성 노동자의 삶을 통해서 자본주의하의 삶이 어떤 끔직한 일상을 강요하는가를 냉정하게 재현한 <로제타> 등이 상영됩니다. 또한, 해외 프로그래밍의 마지막 섹션은 아예 '미디어' 그 자체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대안적 미디어를 포함해서 현재 주류 미디어가 세계화의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맡고 있는지, 그리고 급진적 대안 미디어들은 어떻게 활동하고 있는지 미디어 운동에 대한 친절한 입문서인 <세계화와 미디어>, 베네수엘라 좌파 지도자 차베스가 쿠데타에 의해 구금되었다가 민중의 봉기에 의해 다시 복귀하는 과정을 담아낸 <혁명은 TV에 나오지 않는다> 등의 작품을 소개됩니다.
국내
작품으로는, 방송사 비정규 노조 위원장의 삶과 투쟁을 조명하는 <必勝 version 1.0 주봉희>, 철도 산재의 실상을 고발하는 <철로 일기>, 한국 통신 비정규 노동자의 오랜 투쟁을 담아낸 <이중의 적>, 역시 비정규 노동자의 문제를 조명한 교육물 <노동자의 단결로 미래를 노래하라>, 파 업 유도 문제가 이슈로 떠오르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조폐공사 노조의 투쟁을 복원시킨 <노동자들은 알고 있었습니다 - 조폐공사노동조합사> 2부작 중 2부, 그리고 최근의 노동 관련 현안을 다룬 교육물 <노무현 vs 노동자> 등 이 준비됩니다.
아울러, 특수고용노동자 레미콘 노동자들의 투쟁을 그린 김미례 감독의 <노동자다 아니다>, 철도 여성 노동자의 모성보호 문제를 정면에서 문제제기하는 노동자영상사업단 희망의 <소금>, 인권영화제와 영상미디어센터의 사전제작지원작품으로서 이주노동자를 소재로 한 옴니버스 다큐멘터리 <여정>도 노동영화제와 함께 한다. 그리고 예년과 마찬가지로, 노동자 제작 교육 프로그램인< 카메라를 든 노동자>의 결과물은 <카든노 리포트>라는 이름의 단편모음집으로 소개됩니다.
대부분의 상영작들은, 노동자들의 참여를 더욱 높이기 위해 2주말 연속 두 차례씩 반복 상영되며, 영화제 마지막날인 23일 일요일에는 노동영화가 현실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어떤 역할을 하고 있고 어떤 역할을해야 할지를 검토하는 <이야기 마당 : 우리 삶 속의 노동영화> 또한 준비됩니다. (노동자 뉴스제작단의 <必勝 version 1.0 주봉희>, <철로 일기>, <노동자의 단결로 미래를 노래하라>, <노무현 vs 노동자> 등 4편과 폐막작 <레이문도> 등 총 다섯 편은 상영시간이 부족한 관계로 불가피하게 1회만 상영합니다.)
제7회
서울국제노동영화제는
11월 14, 15, 16 / 21, 22, 23일에 (총 6일, 2주 연속 주말 상영)
대학로에 있는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4층에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제7회
서울국제노동영화제
홈페이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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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독립영화제2003 작품공모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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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29회를 맞이하는 서울독립영화제2003 작품공모가 10월 13일(월)에 마감되었습니다.
9월 22일부터 10월 13일까지 작품 공모가 진행된 결과 총 414편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부문별로 보면 단편 319편, 중편 66편, 장편 29편입니다.
장르별로 보면, 극영화 286편, 실험영화 35편, 애니메이션 51편, 다큐멘터리 41편, 기타(혼합 장르)
1편입니다.
출품작은 예심위원의 심사를 거쳐 11월 10일 이후에 홈페이지(www.siff.or.kr)를 통해 본선 진출작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서울독립영화제2003은 오는 12월 5일부터 14일까지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과 하이퍼텍 나다에서 개최됩니다.
*
미디액트
정회원증을
제시하시면
관람
시 20%
할인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서울독립영화제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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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페스트
디지털 영화제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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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금)부터 20일(목)까지 연세대백주년기념관에서 레스페스트 디지털 영화제 2003이
개최됩니다.
레스페스트 2003에서는
18섹션,
총 300여 편의 장/단편을 선보입니다. 개막작으로 선정된 프랑스의 유명한 CF, 뮤직비디오 감독인 미셸 공드리 특별전을 비롯해, 국내에는 ‘어댑테이션’ 과 ‘존 말코비치 되기’ 의
장편 영화 감독으로 더 잘 알려진 스파이크 존즈의 특별전이 마련됩니다. 또한, 그간 소개된 적이 없는 <THE OASIS VIDEO THAT
NEVER HAPPENED > 를 포함해, MTV뮤직
비디오 어워드를 위해 대규모 공연 길에 오른 토란스 댄스 커뮤니티에 관한 다큐멘터리 <Torrance Rises> 를 선보일 예정이며, 저패니메이션의
아이콘 마쯔모토 레이지와 프랑스 테크노 듀오 대프트 펑크가 낳은 환상적인 뮤지컬 장편 애니메이션 <인터스텔라 5555>
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폐막작으로는 헬렌 스틱클러
감독의 장편 스케이드 보드 다큐멘터리 <스톡트 Stoked>가 선정되었습니다.
레스페스트
2003을
통해,
'상상력, 플러그 인! ( Plug Into
Your Imagination!)'이라는 슬로건에 어울리는, 신선한 디지털 작품들을 풍성하게
만날
수
있으리라
기대됩니다.
레스페스트
디지털
영화제2003
홈페이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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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메이드 인 부산
독립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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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 액세스 영상제작워크샵
시민이 만드는 영상
- ‘지금 현장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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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시청자주권협의회 사무국장)
퍼블릭 엑세스...
우리가 생활하는 지역사회, 일터와 삶터에서 겪고 생각하는 일상의 이야기들을 시민들의 시선으로 만드는 작품이 바로 퍼블릭 엑세스라 할 수 있다.
그 이름을 퍼블릭 엑세스라하지 않더라도 지역에서도 다양한 형식과 내용의 시민들의 작품이 제작되고 있다. 생활권을 중심으로 한 가족과 이웃의 이야기, 분명한 목적과 의식을 가진 NGO의 활동영역까지 이미 영상은 그 특별함에서 일상으로 젖어들고 있다.
마산창원에서 심상치 않은 바람이 불고 있다. 여기저기서 카메라를 들고 열심히 무언가를 찍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자기의 이야기를 담고 혹은 알리고 싶은 지역의 문제를 담고 지금과는 달리 새로운 눈으로 새롭게 보는 시각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 8월 23-24일 양일간 퍼블릭 엑세스 영상제작워크샵 이후 열심히 제작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NGO는 각 단체마다의 영역에 따른 지역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기록과 일반시민들의 각자의 관심사와 노동현장, 대학생들의 시각에서 본 대중교통 문화 등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시도들이다. 직접 찍어보고 편집하면서 작품을 하나 완성하기까지의 과정을 모두 스스로가 밟아 나가고 있다.
무엇을 어떻게 찍어서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에 대한 기획단계의 고민부터 시작이 되었다. 처음으로 카메라를 들어보고 만져보고 뷰파인더가 뭔지 그것을 통해서 본 세상의 또 다른 모습은 어떤 것인지...
그 모든 것이 생소했다. 하지만 너무너무 재미있고 매력적이다. 사람들의 눈이 카메라에서 떠나질 않고 손에서 내려 놓질 않는다.
컷과 컷의 이음을 통한 메시지 전달. 그 짧지만 강한 영상의 매력에 사람들은 다들 빠졌다. 보지 못했던 세상의 다른 곳을 찾아서 보게 되고 사람들의 시선이 한 곳을 볼 때 그 반대의 또 다른 구석을 찾아내게 한다. 그러면서 늘 한번쯤 다르게 생각해 보게 한다.
영상이라는 언어를 알기 전과 알고 난 지금은 참 다르다.
많은 시각이, 많은 시선이, 많은 다양한 세상이 눈에 들어온다.
이 많은 것들을 다 말하고 싶은데 영상으로 하고 싶다.
지역의 많은 사람들과 그렇게 소통하고 싶다.
워크샵을 통해서 교육과 공유, 소통의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이 지역에서는 무엇보다도 큰 성과이자 이후의 과제를 찾아내는 과정이 되었다.
지역에서 지속적인 교육과 제작, 제작되어진 작품의 공유를 위한 소통의 공간이 필요하고 미디어센터의 보다 공적인 공공의 서비스가 요구되어 지고 있다.
우리 지역에서도 준비하고 있는 미디어센터가 사람들의 다양한 요구에 대한 수용과 그의 활용방안에 대한 다각도의 고민이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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