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2/11] 제10호

안녕하세요. 영상미디어센터 MediACT의 뉴스레터 10호입니다.
공사중인 건물에서 개관을 준비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12월이 되었네요. 센터와 함께 한 2002년,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회원님들과 센터에서 강좌를 수강하셨던 분들, 그리고 독립영화계의 여러 분들을 모시고 2002년의 활동을 평가하고 더욱 발전된 2003년을 설계하기 위한 'MediACT와 함께 하는 송년 모임'를 준비했습니다. 바쁘시더라도 센터에 모여 건설적인 비판과 희망을 나누어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정정합니다.
지난 뉴스레터에 큰 실수가 있었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운파펀드를 수상하신 이지영 감독님에 대한  내용에 잘못된 정보가 있었습니다. 이지영 감독님이 센터에서 하신 강의는 '비디오 액티비스트를 위한 다큐 연습'이 아닌, '쟁점 다큐멘터리'이고, 작품의 제목은 '철로위의 사람들 - 첫번째 이야기'입니다. 이지영 감독님과 뉴스레터 독자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는 이런 실수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철로위의 사람들'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배급에 대한 문의는 노동자뉴스 제작단 (tel. 02-888-5123, http://www.lnp89.org) 으로 해주세요.

MediACT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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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액트 단신

- MediACT와 함께 하는 송년 모임!   more...
- 자유롭게 비판하고 지적하기!
        - MediACT 2002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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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년 MediACT 교육 프로그램  more...
- 1월 교육 프로그램 수강신청 하세요!    more...
- 공공적 영상문화 활성화를 위한
    국내 영상부문 관련 공공기금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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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

- 다큐멘터리 촬영 수강생에게 드리는 편지 more...


- 서울 독립영화제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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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회 서울여성영화제 공모, 제작 지원 more...
- 제2회 인디비디오 페스티벌  more...
- 2002대선 후보자 문화정책 평가보고서 more...




공공기금 토론회를 준비하며...  more...

 

미디액트 단신
2002년 MediACT 총 정리! MediACT와 함께 하는 송년 모임!!


개관 이후 지금까지, 영상미디어센터가 어떻게 돌아갔는지, 내년에는 또 어떤 강좌가 마련되고, 어떤 제작 지원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는지 궁금하셨죠? 대여 달력을 가득 채워 버린 다른 회원들이 누구인지, 어떤 작품을 만들었을지 한번쯤 보고싶지 않으세요? 다른 과목 수강생들은 수업이 끝나고 모여서 술도 자주 마시고 작품을 같이 만들기도 했다던데... 이런 궁금증을 한번에 풀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려고 합니다.

회원, 수강생, 독립영화인들을 모시고 개최될 'MediACT와 함께 하는 송년 모임'!

2002년의 활동과 회원들의 장비 이용, 작품에 대한 내용은 영상물로 지루하지 않도록 짧게 보여드릴 계획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의 비판과 의견은 오랫동안 차분하게 듣겠습니다. 질의응답과 토론 시간 뿐 아니라, 행사 장소에 마련된 의견 용지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어려분들의 의견을 받을 예정입니다.

MediACT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는 제작 과정 강좌에서 추천된 작품을 통해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카메라를 든 노동자' 강좌의 유명희, 신수경님이 만드신 "노동자 정치 세력화, 동상이몽을 넘어서" 외에도, '디지털 단편 극영화 제작', '퍼블릭 액세스 프로그램 제작', '다큐멘터리 연습' 강좌에서 내부 토론을 통해서 추천한 세 작품이 상영됩니다.

이외에도 MediACT의 회원 설문지를 분석한 통계자료와 장비 이용에 대한 통계를 전시를 통해 공개하고, 강의 중에 찍어두었던 스틸사진을 전시하여 가져가실 수 있게 할 생각입니다. 올해 있었던 강좌 교재 중 남은 것들을 구경하거나 가져가실수도 있구요...

행사 중에 먹거리가 충분히 제공되지만, 혹시 회원들과 나누어먹고 싶은 음식이 있으시다면 싸오셔도 좋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센터 스탭들은 먹거리를 주시는 분들을 아주 좋아한답니다. ) 행사가 끝나고 나면 센터 안에서 간단한 술자리를 마련합니다. 좀 추울지 모르겠지만, 광화문 야경을 내려다보면서 스탠딩 파티를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평소에 자주 마주쳤으나 인사하기는 민망했던 분들과 인사를 나누기에도 좋은 기회이지요?

12월 18일 수요일 오후 다섯시에 꼭 센터로 나와주세요!!

 

 

 

자유롭게 비판하고 지적하기! - MediACT 2002년 평가 게시판으로 오세요~


지난 2002년 5월 9일 2년여의 산고 끝에 문을 연 영상미디어센터 MediACT는 처음 시도 하는 공공영상미디어센터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동시에 시민들에 대한 공공적인 영상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면서 7개월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매달 10 강좌 이상의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수백명의 수강생을 배출하였습니다. 또한 매달 수백건의 장비 대여건수를 기록하였고, 매달 수천 시간의 후반편집실 이용건수를 기록하면서 다양한 작품들이 제작되었습니다.

저희들도 놀랄 정도의 활발한 회원가입과 장비 및 공간대여 실적을 보면서 시민들이 그동안 얼마나 공공적 영상서비스를 갈망했는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처음 시도하는 사업인지라 각종 원칙과 규정을 정하는 것이 쉽지 않았고, 이를 홍보하고 지켜나가는 일도 만만한 일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회원 여러분들의 애정과 관심 덕분으로 큰 사고없이 지금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이제 2002년을 마무리하고 2003년을 준비하면서 MediACT는 더욱 더 다양하고 새로운 사업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해보다 더 적극적으로 여러분들의 작업을 지지하고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제도를 마련해나갈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바랍니다.

2002년 영상미디어센터 MediACT의 활동과 사업에 대한 여러분들의 비판과 칭찬을 비롯한 솔직한 평가와 2003년 사업과 각종 원칙들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을 구하고자 새로운 게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회원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겠습니다.

MediACT 2002년 평가 게시판으로 가기...

 

 

 

2003년 MediACT 교육 프로그램

2003년 한해동안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될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계획입니다. 각 강좌는 표시된 달에 한번 씩 진행됩니다. 수강신청은 강좌가 시작되기 전 달 15일부터 시작됩니다.

2003년에는 신설되는 강좌도 많이 있습니다. 다음 뉴스레터부터 새 강좌들에 대한 소개를 연재할 계획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영역

과목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제작

디지털 비디오카메라 배우기

 

 

 

 

 

 

 

 

 

 

 

 

디지털 비디오 카메라 활용

 

 

 

 

 

 

 

 

 

 

 

16mm 카메라 배우기

 

 

 

 

 

 

 

 

 

 

 

 

다큐멘터리 촬영

 

 

실내인물 조명

 

16mm 촬영 전문 워크샵

 

 

 

후반

제작

어도비 프리미어 배우기

 

 

 

 

 

 

 

 

 

 

 

 

어도비 프리미어 활용

 

 

 

 

 

 

 

 

 

 

 

 

After effect 배우기

 

 

 

 

 

 

 

 

 

 

 

 

After effect 활용

 

 

 

 

 

 

 

 

 

 

 

 

영상그래픽디자인

 

 

 

 

 

 

 

 

 

 

 

 

Avid XpressDV를 이용한 필름 편집

 

 

 

 

 

 

 

 

사운드

디지털 사운드 기초

 

 

 

 

 

 

 

 

 

 

 

 

사운드 포지를 이용한 사운드 편집

 

 

 

 

 

 

 

 

 

 

 

 

제작자를 위한 사운드 특강

 

 

 

 

 

 

비디오 스트리밍

 

 

 

 

 

 

 

 

 

 

 

 

이론

다큐멘터리를 찾아서

 

 

 

 

 

 

 

 

대안 미디어론

 

 

 

 

 

 

 

 

 

 

영상이미지 독해와 분석

 

 

 

 

 

 

 

 

실험영화읽기

 

 

 

 

 

 

 

 

 

 

 

 

릴레이 강좌

 

 

 

 

 

 

 

 

 

미디어

교육

미디어격차를 넘어서

 

 

 

 

 

 

 

 

 

 

 

 

미디어 교사 워크샵

 

 

 

 

 

 

 

 

 

 

 

 

제작

과정

다큐멘터리 제작

 

 

 

 

 

 

 

독립영화제작(극/실험)

 

 

 

 

 

 

노동자 디지털 영상 제작

 

 

 

 

 

 

 

 

 

 

퍼블릭액세스프로그램제작1

 

 

 

 

 

 

 

 

 

 

퍼블릭액세스프로그램제작2

 

 

 

 

 

 

 

 

 

 

 

 

특강

MediACT 100% 활용하기

전문가 과정

촬영전문가과정

 

 

편집 전문가 과정

 

 

사운드전문가 과정

 


 

1월 교육프로그램 수강신청 하세요!


2003년 1월 교육 프로그램

12월 15일 오전 11시 부터 2003년 1월 강좌의 수강신청을 받습니다. 영상미디어센터 MediACT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강좌명을 클릭하면 상세 강의계획서를 보실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홈페이지 Q&A  게시판을 통해 질문하시거나,
   미디어 교육실 (TEL. 02-2020-2263)로 문의하세요.

강좌명

기간

시간

요일

대상

수강료

디지털 비디오 카메라 배우기(8기)

1/11 ~ 12

14시-18시

-일

초급

5만원

16mm 카메라 촬영(3기)

1/17 ~ 19, 24

 강의 소개 참고

초급

20만원

어도비 프리미어 배우기(11기)

1/7 ~10

19시-22시

-금

초급

6만원

어도비 프리미어 활용(5기)

1/18 ~19

11시-18시

-일

중급

6만원

에프터 이펙트 배우기(9기)

1/14 ~ 1/17

19시-22시

-금

중급

6만원

디지털 사운드 기초(6기)

1/13 ~ 14

19시-22시

-화

초급

3만원

사운드포지를 이용한 사운드 편집(5기)

1/27 ~ 29

19시-22시

-수

초급

5만원

비디오스트리밍(4기)

1/21 ~ 24

19시-22시

-금

초급

 6만원

실험영화읽기(3기)

1/8 ~ 29

19시-22시

초급

4만원

독립영화제작(2기)

1/14 ~ 4/8

19시-22시

,금

중급

30만원

MediACT 100% 활용하기

강의 소개 참조

초급

무료

12월 강좌 아직 신청 받고 있습니다.

강좌명

 일정

정원

시간

요일

강사명

수준

수강료

다큐멘터리 촬영

12/19

~

1/23

20

19시 - 22시

목,토,일

김태일

초급

10만원

영상그래픽디자인

12/14

~

12/15

20

13시-19시

토-일

이미정

초급

6만원

12월 강좌 중에서 아직 수강신청이 가능한 강좌들입니다. '다큐멘터리 촬영' 강좌의 경우, 강사님의 강의 소개를 아래 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MediACT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하기...


 
 

공공적 영상문화 활성화를 위한
        국내 영상부문 관련 공공기금 토론회


영상미디어센터 MediACT는 "공공적 영상문화 활성화를 위한 공적 지원 구조 연구 - 국내 영상관련 공공기금의 현황을 중심으로"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12월 18일(수)에 열릴 이 토론회는 산업논리에 의해 주도되고 있는 현재 영상문화의 지형 속에서, 국내 영상관련 공공기금의 운용 현황을 점검하고 그 문제점을 개진함으로써, 공공적 영상문화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공적 지원 구조의 일환으로 공공 기금들이 견지해야 할 정책적 방향을 모색하는 첫 자리입니다.

영화진흥위원회의 '영화진흥금고'와 방송위원회의 '방송발전기금'에 대한 검토를 중심으로 진행될 이번 토론회는 퍼블릭 엑세스, 독립영화 및 비디오 액티비즘, 영상문화교육 등 개인의 문화적 권리 확보와 참여적 미디어 활동의 활성화에 관심있는 모든 분들에게 현재의 영상문화정책 및 제도에 대한 구조적 문제인식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 일시 : 2002년 12월 18일(수) 오후3시
    * 장소 : 영상미디어센터 <MediACT> 대강의실
    * 주최 : 영상미디어센터 <MediACT>
    * 주관 : 영상미디어센터 <MediACT> 정책연구위원회 

    * 주요 내용
     - 영화진흥금고의 현황 및 개선점
     - 방송발전기금의 현황 및 개선점
     - 기타 영상관련 공공기금의 현황
     - 공공적 영상문화의 활성화를 위한 공적 지원으로서의 공공기금 운용 방안 모색

    * 사회
     조동원 (영상미디어센터 정책위 선임연구원)

    * 발제
     이정훈 (영상미디어센터 정책연구원)
     홍교훈 (영상미디어센터 정책연구원)
     이선화 (영상미디어센터 정책연구원)
     


 

 


강의 : 다큐멘터리 촬영 수강생에게 드리는 편지


김태일 (<다큐멘터리 촬영> 강사)

    * 김태일 선생님은 1993년에서 - 2000년까지 푸른영상에서 활동 하셨으며,
      <어머니의 보랏빛 수건> 외 다수 작품을 연출하셨습니다.

 

다큐멘터리 작업은 현실과 맞서는 것이며 흐르는 강물을 거슬러 가는 일이기도 합니다. 치열한 사회현실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야 하는 만만치 않는 작업입니다. 또한 촬영은 작업자의 관점과 사회의식과 마음을 담아내는 작업입니다.

이번 강좌 진행은 다큐멘터리 작품 속에서 나타난 촬영이 어떤 것인지 확인하고 나머지 시간은 주로 실습과 촬영물을 가지고 진행하게 될 것입니다. 전 과정을 통해 각자 10분 이내의 작업을 병행해 가는 시간이 될 것이며,  간단한 편집 실습을 통해 촬영의 기본을 체득하게 될 것입니다. 수업시간 이외에 촬영을 한 것을 가지고 수업시간에 검토하기 때문에 과제를 못한 사람에게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이것을 분명히 하고자 합니다. 강좌를 듣는 사람은 독립다큐멘터리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가진 사람이었으면 합니다. 혼자서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서 망설인다면 촬영에서부터 시작해 보십시오.

이번 강좌의 목적은 목요집회, 수요집회, 반미집회를 통해 가장 기본적인 독립다큐멘터리의 촬영을 실습해보는 것입니다. 여기서는 체계적이고 이론적인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실습을 통해 각자의 생각을 어떻게 담아내고, 담았는지를 토론하고, 확인하고, 부족한 점을 메우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가능하면 각자의 촬영을 검토할 수 있게 카메라를 가지고 참여했으면 합니다. 자신이 촬영한 장면을 가지고 강좌를 진행하기 때문에 항상 강좌에서는 자신의 촬영 결과물을 가지고 나와야 합니다. 그리고 단지 촬영만을 배우고자 한다면 이 강좌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흐르는 강물을 거슬러 오르고자 하시는 분들과 함께 관점과 마음을 토론하고, 현장의 역동성을 이 강좌를 통해 나누는 기회를 가져 보면 좋겠습니다.

그럼 강의 때 뵙겠습니다.

    <다큐멘터리 촬영 - 현실, 발견, 표현>

    - 일정 : 12/19 ∼ 1/23 (목,토,일)
    - 시간 : 19:00 ~ 22:00(실습시간은 변동)
    - 정원 : 20명
    - 수강료 : 100,000원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 하기...



 

 


서울독립영화제 2002 (SIFF2002-Seoul Independent Film Festival2002)

 



국내 유일의 경쟁 독립영화제인 서울독립영화제가 12월 20일 개막됩니다.
2002년의 슬로건은 '충돌!'. 이 슬로건은 관습적인 상업영화, 보수적 사회의 흐름, 그리고 독립영화 내부의 낡은 경향과의 충돌을 꾀하는 동시에, 독립영회계 내부의 충돌을 통해 서로의 지향과 목적을 확인하며 함께 상승할 수 있는 에너지를 공유하자의 기획의 표현입니다.
이번 영화제는 장르의 구분 없이 단편(본선진출작 26작품), 중편(본선진출작 12작품), 장편(본선진출작 4작품) 부문으로 나누어서 시상작이 결정됩니다. 또한, '국내 초청전'을 통해 올해 제작된 한국 독립영화들을 만날 수 있고, '해외 초청전'을 통해서 존 카사베츠 감독의 여러 작품들과 다양한 영국 단편영화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2002 서울 독립영화제는 12월 20일(금)부터 12월 28일 (토) 까지 서울아트시네마와 미로스페이스에서 진행됩니다. 입장권은 맥스무비 www.maxmovie.com에서 인터넷 예매 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미디어센터 회원증을 가져가시면 20% 활인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SIFF2002 홈페이지로 가기...

  



 


제5회 서울여성영화제
     
- 아시아단편경선부문 공모, '옥랑상' 다큐멘터리 제작지원

 

2003년 4월 11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될 제5회 서울여성영화제 (WFFIS 2003)에서 '아시아단편경선'부문 작품을 공모합니다. 아시아단편경선부문은 서울여성영화제의 유일한 경쟁부문이자 아시아 여성영화인들을 발굴하고 소개함으로써 아시아 여성들의 고민과 세계를 공유해 왔습니다. <고양이를 부탁해>의 정재은 감독, <질투는 나의 힘>의 박찬옥 감독, <고추말리기>의 장희선 감독 등이 이 부문을 통해 배출된 국내 여성감독입니다.
2002년 1월 1일 이후에 제작된 작품에 한하여 여성감독이 만든 작품이면 장르에 구분 없이 출품 가능합니다. 접수 기간은 2003년 1월 6일부터 1월 10일 까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여성영화제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서울여성영화제와 옥랑문화재단이 함께 하는 '옥랑상'에 대한 지원 신청을 접수받습니다. '옥랑상'은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여성감독의 다큐멘터리를 최소 1편 선정하여 제작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제5회 서울여성영화제 폐막제에서 발표되며, 다음해인 제6회 서울여성영화제 개막 전까지 완성하여 프리미어 상영을 하게 됩니다.
다큐멘터리를 연출하셨거나, 스탭으로 참여하신 경험이 있는 여성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서울여성영화제 홈페이지로 가기...

  



 


제2회 인디비디오 페스티벌 : 비주얼 실험 변수

 

대안문화발전소 아이공에서 주최하는 제2회 인디비디오 페스티벌이 12월 13일(금)에서 12월 17일(화)까지 5일간 일주아트하우스 아트큐브에서 열립니다.
이번 인디비디오 페스티벌은 '비주얼 실험변수!'라는 슬로건 아래
디지털 스페이스, 비디오 포엠, 비주얼 랩 부문에서 미디어아트, 비디오아트, 단편 실험영상, 포스트 다큐멘터리, 비디오 퍼포먼스, 웹아트, 디지털 아트, 비디오댄스, 일렉트로닉 아트, 레이브 영상, 타이포 그랙픽 등 문화전반의 다양한 디지털 작품과 씨네 포엠, 비디오 포엠 등의 다양한 작품을 상영합니다. 이외에도 국내작품 초청전, 해외작품 초청전, 웹아트 초청전 등의 다양한 상영 프로그램과 상영 작가들의 작품, 이미자, 소품 등을 판매하는 '작가 장터'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번 주말, '인디비디오 페스티벌'을 통해 새로운 영상문화를 경험해보세요.

제2회 인디비디오 페스티벌 홈페이지로 가기...

  



 

 


2002 대선 후보자 문화정책 평가 보고서

 

한국독립영화협회, 민예총, 문화연대 등 21개 주요 문화예술단체가 2002년 대통령 선거 후보자 문화정책 평가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는 12월 19일 치러지는 2002년 대통령 선거를 맞이하여 지난 11월 4일 (월)에 각 대선 후보들에게 보낸 <2002년 대통령 선거 출마 후보자의 문화정책에 관한 공개 질의서>에 대한 답변서를 분석, 평가한 자료입니다. 이 보고서는 정책 중심의 선거, 정책 공론화를 통한 후보자간의 정체성과 차별성 확인, 선거 정책에 대한 시민의 정보 접근권 확대 등을 위해 준비되었습니다. 또한, 개별 후보의 당락 유무와 무관하게 문화의 공공성, 민주성, 다양성 등을 사회적으로 강조하고 활성화하는 목적도 있습니다.
지난 10월 15일에는 17개 문화예술단체가 <문화민주주의를 위한 2002 대통령 선거 공동 공약제안 자료집 : 문화정책 16대 핵심공약 및 107대 주요과제>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보고서는 전체 48쪽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내려받으셔서 꼼꼼히 검토하시고, 19일 투표에 도움을 받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02년 대통령 선거 후보자 문화정책 평가 보고서 내려받기...

 


 

 


"공공적 영상문화 활성화를 위한 국내 영상부문 관련
                                   공공기금 토론회"를 준비하며

 

이선화 (영상미디어센터 MediACT 정책연구원)

현재의 문화적 지형에서 그 방향을 주도하고 있는 것은 문화산업의 슬로건을 전면에 내건 경제주의적·상업주의적 시각이다. 이러한 시각은 문화의 사회적 공공성에 대한 충분한 고려없이 국가의 전략적 핵심 산업으로 설정한 후에 무한한 이윤창출 가능성의 영역으로 여겨지는 영상 관련 부문에서 중점적으로 계획, 실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영상문화와 관련된 각종 정책 및 지원 구조는 개인이나 단체의 문화적 권리의 확보나 직접적인 참여적 미디어 활동을 가능하게 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어나가는 데에 있어서는 상당히 미흡한 실정이며, 이러한 현 상황 속에서 테크놀러지의 가속적 진화에 의한 생산력의 발전과 그에 힘입은 인간 상상력의 확장이 열어준 미디어 환경의 변화가 과거보다 진일보한 미디어 민주주의 시대를 열어 주리라는 기술결정론적 낙관주의로는 비영리적·공공적 영상문화의 자생적, 독립적 발전을 낙관하기 힘들다.

공공적 성격의 영상 문화가 자생적으로 발전하거나 활성화될 수 있는 물적 토대가 부재하고 상업적 활용에 대한 관심에 비해 공공재로서의 영상문화에 대한 인식과 문화정책에 대한 사용자 중심의 사고가 지극히 주변화되어 있는 현재의 상황을 변화시켜나가기 위해서는 영상문화에 대한 공적 영역에서의 지원 구조와 정책적 기반의 구축이 현재 시점에서 제기될 필요가 있다. 기존의 영상 개념을 확장하고 하나의 문화적 공공영역으로서 영상미디어를 사고하는 인식적 전환의 기반 위에서, 영상문화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성장과 개발 중심인 현재의 영상산업 지원정책이 가진 편향과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공공적 영상문화를 진흥하기 위한 지원 정책이 필요한 것이다. 물론 이미 이러한 지원책의 일환으로 저예산 예술영화 및 독립영화, 독립애니메이션 제작을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제도가 영화진흥위원회에 의해 실시되고 있으며, 시민들의 참여적인 영상미디어 활동을 지원하고 영상콘텐츠 창작의 기반 역할을 기대할 수 있는 영상미디어센터가 올해 개소되는 성과를 거두었지만 비영리적·공공적 영상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공적 지원은 아직 절대적으로 부족한 수준이다.

현재 문화정책이 주안점을 두고 있는 영상산업의 육성과 발전이라는 측면에서도, 단기적이고 근시안적인 성과 위주의 협소한 부문에 대한 지원보다는 장기적 관점에서 산업 부문의 발전을 뒷받침할 수 있는 공공부문에서의 기반 구축과 저변 확보가 필수적이라는 인식의 전환이 요구된다. 즉 영상콘텐츠의 창작 인프라와 영상문화의 저변을 강화시킬 수 있는 물적·인적 토대로서의 영상미디어센터 혹은 영상문화교육 활동에 대한 지원과 투자 그리고 다양한 영상문화의 발전과 대중의 문화적 권리의 확보, 더 나아가 비주류 및 사회적 소수자의 표현권을 보장하는 차원에서의 퍼블릭 엑세스 활동에 대한 지원은 더 이상 문화산업의 편협한 개발 논리에 의해 배제되거나 등한시될 사안이 아닌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정부 및 공공부문에서의 정책적인 지원은 그 재정적 지원 규모라는 면만 살펴보더라도 공공적 영상문화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그에 기반한 정책적 배려가 전무하다 싶은 실정임을 알 수 있다. 이에 민간 주도의 산업영역에서는 해결될 수 없는, 기존 주류 미디어 구조에서 배제되어 버리는 공공적 영상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공공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영상관련 공공기금들의 역할이 갖는 중요성은 현재적 수준에서도 긴급히 검토되어야 할 부문이다.

이번에 영상미디어센터가 주최하는 "공공적 영상문화의 활성화를 위한 공적 지원 구조 연구 - 영상관련 국내 공공기금의 현황을 중심으로"란 토론회는 바로 이러한 문제의식 하에서 마련되는 자리이다.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될 현재 국내의 영상부문 관련 공공 기금의 현황 보고 및 문제점과 개선점에 대한 개진이 앞으로 공공적 영상문화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장시키고 그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공적 지원 구조에 대한 논의 및 연구가 활발히 지속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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