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2/25] 제58호

안녕하세요. 미디액트 뉴스레터 58호입니다.

드디어 2004년 한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센터 스텝들은 홈페이지 리뉴얼 관계로 예년에 유래없는 바쁜 연말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뉴스레터에는 새롭게 리뉴얼 된 홈페이지에 대해 총정리해 보았습니다. 읽어 보신 후 바뀐 홈페이지도 둘러보시고 다양한 의견도 주셨으면 좋겠네요. 아울러 홈페이지 리뉴얼과 함께 내년부터 뉴스레터도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습니다. 내년에는 더욱 알찬 내용으로 만나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올 한 해도 미디액트에 보내주신 여러분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2005년에는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MediACT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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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액트 소식


◇ 미디액트 웹사이트 리뉴얼, 이런 부분이 바뀌었다!
◇ 장애인 커뮤니케이션 권리 실현을 위한 토론회
    : 장애인, 미디어 주체로 당당히 소통하다
!
◇ 청소년 미디어 배급과 저작권에 관한 간담회


▶ 미디어교육


◇ 주거니 받거니 : 촬영 Workshop
◇  이 강좌를 추천합니다.
    :< 영상이론과정> 영화 촬영 분석과 실제
◇  강좌후기    
    : 
[마이제너레이션] 정회원 무료 상영회 및
      제작과정 세미나

◇   수강생들의 어떤하루
     : '영화를 꿈꾸는 시나리오 5기'

 
◇   미디어 교육 소식과 일지16 > 시각장애인미디어교육      : 시각장애 학생들의 미디어 교육
◇ 미디어 교육 소식과 일지17 > 지역미디어교육
    : 대구지역 퍼블릭액세스 후기


▶ 이 장비 이렇게 사용한다.


◇   미디액트에서 아비드 사용하기 2

 


◇ 2004 올해의 독립영화, 올해의 독립영화인 발표 !!
◇  제7회 서울여성영화제, 아시아 단편경선 공모
◇  제8회 고딩영화제 (GOFF 2004)   

 


◇  강서영상미디어센터의 파행운영 사태, 이의 개선      을 촉구하는 목소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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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액트 소식

 

미디액트 웹사이트 리뉴얼, 이런 부분이 바뀌었습니다

 

 

 

미디액트 웹사이트가 리뉴얼되었습니다.

새로운 웹사이트는 1024*768 사이즈로, 활용할 수 있는 화면이 이전보다 넓어졌고, 색조를 밝은 느낌으로 바꾸었습니다. 디자인 이외에 기능상에서도 몇 가지 변화가 있습니다. 웹사이트의 변화된 부분을 소개해드립니다. 새 웹사이트도 잘 활용해주세요.

 

  • MY ACT

이전 사이트에서 왼쪽 옆에 별도로 자리했던 MY ACT가 TOP 메뉴로 포함되었습니다. 내 수강 목록, 장비 대여 목록, 커뮤니티 등을 한눈에 보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이번에 신설된 ‘내 작품 목록’의 내용을 이 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내 작품 목록

내 작품목록은 대여 신청 시 조금이나마 수월하고 또 미디액트를 이용하는 회원 여러분들의 작품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로 활용하고자 만들어졌습니다. 장비 대여 신청 시 동일한 작품에 대해서는 두 번씩 작품명 및 작품개요를 작성할 필요가 없으며, 미리 등록하신 작품의 제목을 선택하면 기존에 작성했던 정보들이 연동되어 작성을 도와줍니다.

 

  • 장비

장비 대여 관련 기능은 여러 가지로 변화가 되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장비 예약일이 변경되었고 예약하신 장비에 대한 변경이나 취소를 직접 하실 수 있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공간 대여 신청 역시 웹사이트를 통해서 편하게 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미디액트가 보유하고 있는 장비를 보다 쉽게 구체적으로 이해하실 수 있도록 정보를 꾸준히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그 밖에도 다양한 내용이 있으니, 꼭 숙지해주세요.
 

- 장비 예약일 변경

종전까지 장비 사용일 최소 3일전까지 예약을 해야 하는 시스템에서 최소 2일전으로 예약가능일이 변경되었습니다. 단 장비의 대여 반납 시간은 종전과 동일합니다. 또한 종전과 마찬가지로 7일 연속 이상의 장기대여나 1개월 동안 동일 장비의 15일 이상의 대여도 종전과 마찬가지로 불가능합니다. (단 장기대여는 관리자와 사전 합의 후 가능)


- 장비 예약 일정 변경 및 취소 가능

장비를 예약하였으나 갑작스런 사정으로 장비를 예약 일에 사용하지 못하거나 변경을 하고 싶을때 종전처럼 게시판이 아닌 홈페이지에서 직접 일정 변경 및 장비의 취소가 가능해졌습니다. 장비 사용일 2일전 까지는 신청하신 장비의 취소나 변경이 가능합니다. 단 2일이내의 취소나 변경은 관리자의 승인이 필요합니다. 변경 및 취소 신청 후 관리자가 변경 및 취소의 사유를 확인 후 승인여부를 결정합니다.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2일이내의 변경 및 취소는 주의 및 경고 등의 패널티가 적용됩니다.  

 
- 더빙신청

홈페이지를 통해 더빙 작업을 신청 후, 방문 희망일에 맞추어 미디액트에 방문하여 원본과 마스터를 맡기시면 됩니다. 더빙 작업은 기존 3일후 찾아가는 시스템에서 2일후로 바뀌었습니다. 물론 2일 이후는 언제든 찾아가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급적이면 신청서에 작성한 일정에 맞추어 주시기 바랍니다.

 
- 스스로 추천스탭

영상이나 사운드에 관련된 창작 작업을 하다 보면 언제나 그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는 부분이 아마도 함께 작업할 수 있는 스탭에 대한 부분일 것입니다. 이곳 <스스로 추천스탭>은 이러한 분들의 욕구를 해결해 드리기 위해 제공되는 장입니다. 본인의 주특기로 다른 분들의 창작작업에 도움을 주시고 싶으신 분들, 그리고 믿을만한 스탭이 없어 고민하시는 분들. 서로가 공유하며, 창작작업에 불을 붙이시기 바랍니다. 이곳은 미디어센터의 홈페이지에 자리하였을 뿐, 실제로는 여러분들 서로가 함께 만들어가는 곳입니다.

* 스스로 추천스탭에 이름을 올리시고 싶으신 분

본인이 촬영이나 조명 또는 사운드 믹싱, 영상편집 등 영상과 사운드관련 작업에 특기가 있으시면 이곳에 자신의 주특기와 연락처, 이력 등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신청양식에 따라 성실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 공간대여

전화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을 받던 기타 공간 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합니다. 홈페이지 공간신청에서 여러분이 사용하고 싶은 공간을 선택 후  일정에 맞춰 신청서를 작성하시면 관리자가 신청서를 검토 후 승인해 드립니다. 단 신청은 사용일 최소 하루전까지 가능합니다.

 

  • 정책연구

기존 웹사이트에는 ‘정책연구’ 메뉴를 별도로 두지 않았습니다. 최초 웹사이트 기획 단계에서는 정책연구를 담당하는 별도의 부서가 없었기 때문이었는데요, 이제 새로운 웹사이트를 통해서 그간의 정책연구 활동의 성과를 한데 모으고 많은 분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특히 한달에 두 번 발행되는 ‘미디액트 뉴스레터’와 미디액트에서 발행하는 '진보적 미디어운동 연구저널 [ACT!]'를 데이터베이스화 하여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 부분은 아직 완벽하게 업데이트가 되지못했는데, 빠른 시간 내에 완성하도록 하겠습니다.

 

  • 프로젝트

이 메뉴는 시기별로 미디액트에서 집중하고 있는 영역을 별도로 소개하기 위한 페이지입니다. 현재는 공동체 라디오에 대안 여러 자료를 모아놓았습니다. 앞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입니다. 기대해주세요.이외에도 다양한 새로운 기능을 담아 새 웹사이트가 여러분을 찾아뵈었습니다. 새 웹사이트에 대한 평가와 개선 의견 등이 있으시면 자유게시판을 통하여 의견을 밝혀주세요. 여러분의 손으로 더 활성화되는 웹사이트를 기대하겠습니다.

 

 


 

 

장애인 커뮤니케이션 권리 실현을 위한 토론회

장애인, 미디어 주체로 당당히 소통하다!
 

 

최근 들어 장애인의 이동권, 교육권, 최저생계비 현실화 확보를 위한 장애운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장애인 스스로가 자신들의 권익을 사회적으로 주장하여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장애인은 소수자로서 사회, 문화, 경제, 정치 영역에서 소외되어 왔으며 또한 점점 의사소통의 주요 수단이 되고 있는 미디어로부터 배제되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새로운 인간의 커뮤니케이션 미디어가 등장하고, 사회 의제와 정보가 미디어를 중심으로 소통되고 있는 현 사회에서 미디어를 읽고 쓰는 것에 대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필요성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내 미디어교육은 학교교육과 비장애인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또한 시민의 미디어 참여 구조(퍼블릭액세스, 인터넷 방송)가 제도화 되어 활성화되는데 있어서 장애인의 참여 보장을 위한 방안 마련뿐만 아니라 사회적 인식조차 부재한 상황입니다. 장애인이 미디어로부터 배제되고 있는 것은 단지 장애인이 미디어 접근으로부터 소외되는 것을 넘어서 사회와의 단절을 낳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장애인의 미디어 상황과 조건에서 올해 장애인미디어교육은 장애인의 미디어 접근권 보장 및 커뮤니케이션 권리 실현 차원에서 실시되었습니다. 이번 장애인미디어교육은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와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가 함께 운영했으며 지난 5월 14일부터 10월 29일까지 총 3회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교육으로 이뤄졌으며 장애관련 문제에 관한 23편의 영상물이 제작되었습니다.    

장애인미디어교육은 의사소통의 도구이자 수단인 미디어를 통해 장애가 극복되고, 장애인의 사회적 차별과 권리 보장 문제에 대한 자신들의 사회적 목소리를 이끌어 내는데 있어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따라서 장애인미디어교육의 필요성과 의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대하고 앞으로 장애인미디어교육을 확장해 나가고자 함에 있어서 올해 장애인미디어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교육실천과정에서 제시된 교육의 쟁점과 과제를 제안하고, 각 장애영역에서의 미디어 활동 사례를 나누고자 합니다.

 

  •  행사 취지

- 미디어의 접근에서 배제되고 부정적인 이미지를 복제하는 사회적 현실에서 장애인이 미디어의 주체가 되어 당사자의 목소리를 담은 영상작품을 공유하고 미디어교육의 의미와 과제를 짚어본다.

- 각 장애영역별로 미디어 관련 활동 사례를 나눔으로써 미디어영역에서의 장애 차별에 대한 문제의식을 상기하고 미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장애운동을 활발하게 펼쳐나가도록 장애인미디어운동의 상을 그려보고 실천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진다.

 

  •  행사 개요
  • - 일 시: 2004년 12월 29일 수요일 오후 2시 ~ 5시

    - 장 소: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 대강의실

    - 주 최: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

 

  • 행사 내용
  •  전체사회: 김민경(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문화센터)

    1. 상영

    오후 2시 ~ 오후 2시 30분

    2004 장애인미디어교육 결과물 3편(작품내용은 참고자료)

    <외출 혹은 탈출> 김주영, 김언식, 홍승아/2004/11분54초/다큐/DV

    <난 그냥 여성이고 싶다> 김정희, 김재우, 박성준/2004/6분37초/다큐/DV

    <277760> 정주현, 임경찬/2004/9분3초/다큐/DV

 

    2. 토론

    [ 발제 ]

    오후 2시 40분 ~ 오후 3시 30분

    - 2004 장애인미디어교육 사례 발표

    : 박종필(2004 장애인미디어교육 교사, <버스를 타자> 연출),
        김주영(2004 장애인미디어교육 참여자)

    - 장애인미디어교육의 쟁점과 과제: 홍교훈(미디액트 미디어교육실)

 

    [ 라운드 테이블 ]

    오후 3시 40분 ~ 오후 5시

    사회: 오정훈(미디액트 미디어교육실장)

    토론주제:

    - 각 장애영역에서의 미디어 활동 사례 공유

    - 사례를 바탕으로 장애인 커뮤니케이션권리 실현, 즉 ‘장애인미디어운동’을 펼치기 위한 실천      전략 모색

    고정패널: 김민경(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문화센터) 
                     한정재(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방송아카데미)
                     김철환(한국농아인협회)
                     이현혜(경원사회복지회부설 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미영순(전국저시력연합회장)

 

    [ 참고자료 ]

     

  • 2004 장애인미디어교육 개요
  • - 교육명 : 장애인 퍼블릭액세스 교육

    - 교육 참여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

      - 1차 교육 : 경증 신체장애인(편마비, 휠체어 장애인)
        - 2차 교육 : 중증 신체장애인(중복 장애)
        - 3차 교육 : 1, 2차 교육 이수자

    - 교육인원 : 총 30명(1차-10명, 2차-12명, 3차-8명)

    - 교육 기간 :

      - 1차 교육: 2004년 5월 14일~8월 8일
        - 2차 교육: 2004년 7월 7일~8월 18일
        - 3차 교육: 2004년 9월 9일~10월 29일

    -교육 시간 : 매주 수, 금 각 3시간 (총 12차시-초급, 11차시-중급)

    - 교육 장소 :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

    - 교사진 : 박종필(다큐인, <버스를 타자> 연출), 황선희(<울타리 넓히기> 연출),
                     류미례(<엄마> 연출)

     

  • 상영작품 내용 (중급 교육 결과물)
     

<외출 혹은 탈출> 김주영, 김언식, 홍승아/2004/11분54초/다큐/DV

두려움, 편견, 불편함을 넘어 집밖으로의 탈출을 시도한 중증장애인의 경험과 일상을 통해, 집밖에 나오기를 꺼려하는 장애인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그들이 직접 세상 밖으로 나오는 걸음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한다.

 <난 그냥 여성이고 싶다> 김정희, 김재우, 박성준/2004/6분37초/다큐/DV

인간이라면 누구나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기본적인 성(姓)이 중증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로 무시되어 중증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고유한 성을 도려내어 중성의 삶을 강요하는 현실에 대한 문제제기와 그에 따른 대안을 찾아본다.

 <277760> 정주현, 임경찬/2004/9분3초/다큐/DV

지난해 말 정부의 장애인 고용장려금 축소로 인해 임금삭감에 따른 장애인의 ‘간접해고’가 이어질 뿐만 아니라 장려금으로 급여의 상당부분을 충당하고 있는 상당수 중증 장애인 고용 영세사업장은 아예 문을 닫아야 할 형편이다. 따라서 이 영상은 고용장려금 축소로 인해서 직접적으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의 상황과 장애인고용장려금 축소의 부당성을 알리고자 한다.  

 

 


 

 
청소년 미디어 배급과 저작권에 관한 간담회
 

 

현재 우리는 디지털 방송환경의 급격한 변화를 직면하고 있다. 지상파 중심에서 케이블, 위성, 인터넷, 모바일, DMB 등 다매체, 다채널 시대로 접어들었으며, 이러한 디지털 방송 환경의 변화에 따라서 미디어 이용자들의 의식과 문화, 생활 방식의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자기표현과 네트워크, 독립성, 참여가 강한 새로운 세대에게 미디어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과 문화를 만들어가는 의미를 지닌다.

이미 청소년에게 인터넷과 모바일, 영상 등은 의사소통의 중요한 도구이며, 자기표현과 참여의 수단이다. 미디어 이용에 있어서 청소년은 이미 그 중심에 있으며, 소비자로서가 아니라 적극적 미디어 생산자로서도 역할을 하고 있다. 청소년 미디어 참여의 양적 증가는 청소년 영화제에 출품하는 작품을 통해서 볼 수 있는데, 국내에 개최되고 있는 청소년 영화제 출품 수는 약 200편에서 600편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청소년 미디어는 아직까지 독립된 자기 영역으로 설정되고 있지 못한 상태이다. 중등교육이나 대안학교 등에서 제작되는 많은 청소년 미디어는 제작과 동시에 사라지고 있다. 다만, 영화제를 통해 소개되는 정도가 대부분이다. 이것은 대학입시라는 교육제도의 문제임과 동시에 사회적으로 청소년 미디어에 대한 질적 평가와 소통구조가 부재함에 따른다.

소통구조에 대한 부재를 조금씩 균열을 내는 시도가 보이고 있는데, 시청자참여프로그램인 ‘열린채널’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드라마와 메이킹 필름이 방영되는 사례나, 지역케이블 방송에서 고등학교 방송반 학생들이 제작된 영상물이 방영되는 것 등이다. 물론 이전에는 청소년 영화제 등에서 수상집 등을 비디오 테이프로 제작되어 배급되는 예도 있었지만, 청소년 미디어를 독립적 영역으로 위치시키면서, 제작과 소통(배급), 평가하는 시도들은 많지 않은 것 같다.

이 간담회는 청소년 미디어의 변화에 주목하면서, 소통(배급)에 관한 정보를 공유해 나가고자 기획되었다. 배급은 왜 중요한 것인지, 어디에 배급할 것인지, 그 원칙은 무엇인지, 저작권은 무엇인지, 정보공유는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 등에 관한 다양한 질문을 던지는 과정에서 청소년 미디어가 한번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일회적인 것이 아니라 사회와 문화를 만들어 가는 자산을 만들고자 한다. 특히 이 간담회에서는 실제로 청소년 미디어를 제작하고 소통하고자 하는 주체들이 직접 자신들의 문제를 풀어가는 첫걸음이 되고자 한다.

 

  • 간담회 순서
  • - 사 회 : 오정훈 (영상미디어센터)

         발표 1. 소통으로서 배급 - 김화범(한국독립영화협회)
            발표 2. 저작권과 정보공유라이선스 - 김정우(진보네트워크)
                       (발표는 각 20분 이내로 제한)
             토론   <나는 배급에 대해 이렇게 생각한다>- 김범수, 주지현 (Youth Voice 참가자)

    - 일 정 : 2005년 1월 10일 월요일 오후 2시~5시

    - 장 소 : 영상미디어센터 대강의실

    - 주 최 : 다음세대재단, 영상미디어센터

     

 


 



▶ 미디어 교육

 주거니 받거니

촬영 Workshop

 

 

 

김 수 경 ( 미디액트 미디어교육실 )

 

 

촬영 Workshop / 강사 : 박홍렬
 12월 13일부터 12월 16일까지 진행된 촬영 Workshop강좌 입니다. 현재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디지털 카메라들을 중심으로 각 카메라들의 고유의 특성을 파악하고 촬영자가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강좌가 진행되었습니다. 7분의 수강생 중 6분께서 값진 의견을 전해주셨습니다.


 
 

교육목표

교육내용

교수방법과 과정

교육환경과 운영

교육 후

만족도

강좌
추천율

종합평가

91%

91%

95%

91%

92%

100%

92%

 

 < 강의평가서에 적힌 여러분들의 의견!! >
 

☞ 카메라에 대한 접근 태도가 달라졌습니다.

 정확히 어떻게 달라졌다는 말씀이신지 궁금하네요. 기술적인 측면을 말씀하시는 것인지 아니면 마인드적 측면을 말씀하시는 것인지 알고 싶어서요. 어쨌든 무언가 진중하고 전문적인 변화가 일어났다고 자체적으로 판단하겠습니다^^  앞으로 더욱 친한 친구처럼, 가장 든든한 동료처럼 카메라와 함께하게 되시길 바랍니다.

☞ 선생님, 목 아프실텐데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좌를 시작하기 며칠 전부터 본 강좌를 위해 테스트와 수업준비에 여념이 없으신 박홍열 선생님을 보면서 저희도 참 흐뭇했답니다. 하루하루 초췌(?)해지는 선생님의 얼굴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아마 많이 피곤하셨을 거에요. 끝까지 열정으로 함께해주신 선생님께 저희도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덧붙여 수업을 들으시는 수강생 여러분들도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연속되는 수업의 강행군속에 지각 한 번 안하시고... 선생님께서 여러분들의 그런 에너지를 받아 더욱 힘을 내신게 아닐까 싶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열정부리기!! 화이팅!!   

☞ 각 카메라의 특성에 대한 지식과 자신감을 습득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영상 촬영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가능해졌습니다.

☞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가능해졌습니다.

 저희가 목표로 했던 강좌목표에 가장 근접하게 접근하신 분들의 말씀이네요. 중간 중간 수업에 참가해본 결과 저는 하나도 못 알아듣겠던데... 그 수업을 마치고 이제 많은 것들이 가능해졌다고 하시니 너무 반갑네요^^ 늘 드리는 말씀이지만, 저희와 함께하는 강좌는 여러분에겐 완성이 아닌 시작입니다. 이번 수업을 통해서 습득한 많은 경험과 지식들을 좋은 작품으로 완성하게 되시기 바랍니다.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음..재미있는 강좌였습니다. 꼭 필요한 강좌이기도했구요. 듣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강사님께 또 수업을 듣고 싶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강좌에 대해 이렇게 칭찬을 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 많이 기뻐하시겠네요^^ 참고삼아 말씀드리면 박홍열 선생님의 다음 강좌는 조명에 대한 기초 강좌입니다. 빛과 색을 이해하고 기본적인 삼점조명을 직접 설계해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물론 이번 수업처럼 작품을 감상하며 조명을 분석해보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구요. 함께 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칭찬의 말씀 감사히 듣겠습니다. 또 선생님께 꼭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촬영과 조명에 있어서 보다 전문적인 강좌가 더 많아졌으면 합니다.

 의견 감사히 잘 받아보겠습니다. 저희도 보다 전문적인 강좌를 많이 개설하고 싶은데요, 촬영과 조명을 실습을 위한 넓고 높은 공간과 충분한 기자재를 확보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아무리 많은 기자재를 지원해도 우리에겐 늘 모자라다 느껴지기 마련이구요, 공간의 문제는 현실적으로 해결이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이렇게 주저앉을 수는 없죠!! 여러 가지 방법을 모색 중에 있습니다. 아직 정확한 계획을 말씀드리기는 어렵구요, 조금만 더 기다리시면 좋은 소식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의 강좌에 늘 관심 기울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께서 주신 의견은 여러분과 같이 뜨거운 가슴으로 센터를 찾으시는 또 다른 여러분들을 위해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분들의 다양하고 날카로운 의견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더 나은 강좌를 위한 달고 쓴 소리들을 마음껏 날려주세요!! 겸허한 마음과 열린 정신으로 감사히 받아 보겠습니다. 자, 그럼~~ 미디액트의 자유게시판으로 쑝쑝 날아가 볼까요?

 자유게시판 바로가기 >>>

 


 

  

이 강좌를 추천합니다

영상이론과정 : 영화 촬영 분석과 실제

 
 

 

영상 이론 과정 : 영화 촬영 분석과 실제
 : 1/12-1/15, 19시-22시(수-목) ,14시-17시(토), 3시간*4회, 20명 5만원

 <촬영감독 따라잡기>라는 이름으로 매번 좋은 평가를 얻었던 이 강좌는 2005년을 맞아, 더욱 다양한 자료와, 뚜렷해진 목표, 그리고 내용으로 재정비 하여 진행합니다.

 “영화를 보다 보면, 감독과 배우가 다른데도, 유난히 비슷한 분위기, 비슷한 느낌이 들어서 연관을 짓게 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십중팔구가, 촬영감독이 동일인일 때가 많습니다. 특히나 자신만의 확실한 색을 가지고 있는 촬영감독의 경우가 그러한데, 이 경우 기술적인 배경을 넘어서서, 그들만의 철학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촬영이란 그들의 시각과 시점이 필름에 그대로 재연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 강좌에서는 그러한 촬영감독들의 작품들을 풍부한 시각자료로 살펴보며 단지,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서서, 그들의 생각을 접해볼 수 있는 값진 경험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특히나, 강사이신 임찬 감독님은 극영화 뿐만 아니라 다큐멘터리와 뮤직비디오, 뉴스등 촬영에도 경험이 많으시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다르고 새로운 시각으로 보는 힘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론 강좌이지만,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통하여, 비교 분석하기 때문에 따분하지 않고, 흥미로우며, 이해가 쉬우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영화를 볼 때 감독과 배우가 아닌, 촬영 감독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1. 필름선택에 따른 효과와 촬영감독 Thew Libertique
    2. "죽은 시인의 사회“ 촬영 workshop, 촬영감독 John Seals
    3. 촬영감독 Rodrigo Prieto, "늑대와 춤을“ 촬영 workshop, 촬영감독 Dean Selmer
    4. Spike Lee와 촬영감독, 촬영감독 Darius Khondji

* 영화 촬영 초급 강좌로 기술 강좌가 아니라 분석강좌입니다. 따라서 촬영의 기술의 과정을 공부하고 싶으신 분들은 수강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 토요일은 19시가 아닌 14시에 수업이 시작합니다. 효율적인 강좌 시간 활용과 보다 많은 회원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 조정된 시간이니 양해바라며 아울러 이 점 반드시 숙지하시어 수업 시간에 늦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수강신청하기 >>>
 

 


 

강좌후기

[마이제너레이션] 정회원 무료 상영회 및 제작과정 세미나

 

 

손 이 레 ( 미디액트 회원 )

<마이 제너레이션> 상영회 및 제작과정 세미나가 있었던 12월 15일 나의 2학기가 끝나는 날이자, 비공식적으로 졸업생이 되는 날이었다. 묘하게 인연이 닿지 않아 보지 못했던 이 영화를 무려 공/짜/로 보여주고, 거기에 덧붙여 제/작/과/정을 알려준다는 것은, 영화한다고 깝죽깝죽 기웃거리는 나에게 엄청나게 구미가 당기는 일이었다.

그러나 <마이 제너레이션>은 대학을 졸업하는 사람에게, 특히 영화 해보겠다는 사람이 보기에 행복한 영화는 아니었다. 주인공들은 거의 분발하지 않으며, 그들을 바라보는 카메라의 시선은 동정의 눈길이라기 보다는 권태로운 것이었다. 배나무 아래에서 배가 떨어지기를 기다리며 “배, 배, 배” 하는 어리석어 보이는 행동에도 배나무가 응답하여 배는 떨어지지만, 결정적으로 그 때 그들은 그 자리에 있지 않는다. 영화는 흑백이지만 주인공이 카메라로 바라보는 세계가 천연색이라고 한들, 그가 보는 세상이 더 아름다운 것도 아니다. 그가 카메라로 보는 세상은 울고 있고, 버려져 있고, 무관심하다. 카메라를 팔기로 하고 비로소 그 카메라를 꺼야 할 수 있는 이야기만 남았을 때, 총천연색의 재경의 얼굴은 거의 모노톤처럼 보인다. 세상의 무게는 그것으로 끝. 카메라를 끄고서 할 이야기가 또 남아있는 것일까.

카메라가 꺼지고 감독이 전해주는 이야기는 더 힘든 것이었다. 영화감독은 영화만 만들면 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는 노동석 감독의 말은 그만큼 뼈가 있는 말이었다. 독립영화를 만드는 사람이 갖추어야 하는 것은 영화를 만드는 능력만이 아니었다. 첫째, 만족할만한 급여도 줄 수 없는 상황에서 함께 영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술적 숙련도보다는 인간 관계에서 오는 신뢰가 우선되는 법, 독립영화감독은 인간성이 좋아야 한다. 둘째, <마이 제너레이션>은 극장개봉을 목표로 여러 지원제도와 영화제를 활용했다고 한다. 처음부터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서 가능한 모든 수단을 찔러보아야 한다. 기타 등등. 인간성이 좋은 것이야 영화감독 안 하더라도 누구나 갖추어야 할 덕목(?)이라고 치더라도 안타까운 것은 영화가 어떤 방식으로든 상영되는 것은 본디 자연스러운 일일진대, 왜 독립영화는 극장개봉을 ‘목표’로 해야 하는 것일까.

다시 지끈거리는 머리와 가빠오는 숨을 참으며 돌이켜보았다: 나 같은 버러지도 영화를 만들 수 있는 걸까?

한가지 역설적인 것은 희망을 쉽게 이야기하지 않는 이 영화가 독립장편영화를 만들어 극장에 걸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는 희망이 될지도 모른다는 사실이다. <마이 제너레이션>이 이전에 극장에 걸렸던 다른 독립영화들을 모델로 삼아 극장 개봉을 추진했던 것처럼, 또 다른 독립영화가 <마이 제너레이션>을 모델 삼아 극장에 걸리게 될 것이고, 언젠가, 정말로 바라건대 언젠가, 독립영화가 상시적으로 상영될 수 있는 공간이 안정적으로 확보되는 언젠가가 오지는 않을까. 그러면 나 같은 버러지의 영화도 누군가가 볼 수 있지 않을까. 이쯤에서 미디액트의 모모씨는 나에게 이렇게 말할지도 - 그 전에 우선 만들기나 하시지.(흐윽ㅠㅠ)

어쨌거나 이 글의 주제는: 그러므로, 미디액트는 이러한 행사를 좀 더 자주 기획해줄지어다.

 

 


 

 

수강생들의 어떤하루

영화를 꿈꾸는 시나리오 5기' 막차를 놓쳐 버린 마지막 수업

 

 
 

- 12/22 수요일에 ‘영화를 꿈꾸는 시나리오 5기’의 수료 작품 낭독회가 있었습니다.

매 강좌의 마지막 수업은 전체를 정리하는 시간이니 만큼 시간도 많이 들고, 아쉬움도 더욱 큰 법입니다. 특히나, 이번 영화를 꿈꾸는 시나리오 5기의 마지막 수업인 낭독회는 꼼꼼하게 다른 작가님들의 글을 낭독하고, 평가하고, 얘기하느라 막차를 놓쳐버렸다고 합니다. 12시가 훌쩍 넘어 수업이 끝나자, 다들 여관방을 잡고, 시나리오에 대해 더 얘기하며 음주를 즐기자는데 합의하고, 미디액트를 나섰습니다. 다들, 아침 첫차는 타셨는지 무척 궁금합니다. ^^

- 영화를 꿈꾸는 시나리오 5기는 2004년 10월 17일에 시작하여, 12월 22일까지 일주일에 한번씩 진행되는 강좌입니다. 이 강좌는 독창적이며, 실제 제작 가능성이 높고, 흥미로운 비평을 이끌어낼 수 있는 중단편 영화의 시나리오 쓰기를 목적으로 진행이 되는 강좌입니다. 시나리오는 글로 읽혀지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영상으로 넘어가야 하기 때문에 다른 장르보다도 훨씬 생생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런 특성을 살려, 마지막 낭독회에서는 서로의 작품의 배역을 나눠 직접 소리내어 읽어보며, 부족한 점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미디어 교육 소식과 일지 16> 시각장애인미디어교육

 시각장애 학생들의 미디어 교육

 

 

<편집자주>

한빛맹학교 초등부 5, 6학년이 참여하고 있는 ‘귀로 여는 라디오세상’ 미디어교육은 지난 9월 15일부터 12월 29일까지 진행됩니다. 지난 12월 23일에는 전교생이 참여하는 학예 발표회에서 한 학기 미디어교육을 통해 만든 라디오 프로그램 청취회를 비롯하여 프로그램 일부분을 무대에서 직접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발표회 사회에서부터 대본 작성, 청취회 엔지니어 역할까지 이제는 미디어를 통해 자기표현을 익숙하게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사회참여활동의 가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 해 동 ( 한빛맹학교 초등부 6학년 담임교사 )
 

 

시각장애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미디어 매체는 라디오, 텔레비전 등이 있다. 아마도 라디오가 가장 많이 이용되는 매체라고 생각된다. 그렇다고 시각장애인들이 꼭 소리만을 이용해야만 하는가에 대한 물음에는 “no"라고 말하고 싶다.

  시각장애는 크게 두 가지로 경우로 나눌 수가 있다. 맹과 저시력(약시)이다. 맹은 빛을 지각할 수 없거나 완전히 시각을 상실한 사람 또는 시각 아닌 촉각이나 다른 감각 사용하여 학습이 가능한 사람을 말한다. 그러나 맹이라고 해도 빛을 감지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저시력(약시)은 심각한 시각장애가 있으나 어느 정도의 사용 가능한 시각능력이 있는 경우와 교정 후에도 심한 시각장애 있으나 광학기구, 비광학기구, 환경적 변형 기술 등을 통해 시각기능이 향상될 수 있는 사람을 말한다. 이에 시각장애인이라고 해도 동영상을 이용한 교육이 얼마든지 교육도 가능하고 부분적 수정이나 기구를 통해서 미디어를 이용할 수가 있다.

  미디어에 대한 관심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촉매 역할을 한 것이 미디어교육이라고 생각한다. 시각장애학생들은 녹음 하는 것을 좋아한다. 시각장애학생들이 카세트 녹음기를 가지고 수업, 악기소리, 노래 등을 녹음하는 광경을 흔히 볼 수 있다. “찾아가는 미디어 교육”은 학생들의 이러한 호기심을 자극했다고 생각된다. 마이크에서부터 MD, MP3, 캠코더 등 미디어 장비들로부터 콘티 짜는 방법, 대본을 작성하는 것 등 여러 가지로 직접 체험해 보는 것들이 시각장애학생들이 이미 미디어를 비장애인들과 같이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교육의 장에서도 미디어란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교육공학으로 이용되고 있는 것이다. 예로 수업 중 캠코더로 학생들의 수업을 녹화하여 플레이를 하였을 때 학생들은 더욱더 수업에 집중했다. 그것이 바로 중요한 점이라고 생각되며 시각장애학생들도 비시각장애학생들과 같이 여러 감각을 통해서 미디어를 느끼고 싶어 한다는 것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학생들이 영상편지, 라디오 드라마, 뉴스, 광고 등을 하는 것을 보면 비장애학생들 보다 재능이 많다고 느껴지는 경우도 있다. 학생들은 이러한 미디어교육에 있어서 많은 관심을 보이며 미디어교육을 기다린다. 미디어교육이 있는 날이면 학생들의 얼굴이 밝아 있다. 미디어교육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며 학교에 있는 나로서도 시작장애학생들에게 미디어교육을  “영상미디어센터”와 함께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다.

 


 

미디어 교육 소식과 일지 17> 지역미디어교육


대구 퍼블릭액세스 교육 후기

시각장애 학생들의 미 디어 교육 'TV를 바꾸자' 퍼블릭액세스 실현을 위한
영상미디어 교육 평가 및 향후 모임운영에 대한 제안


 

 

<편집자주>

2004년 10월15일부터 12월11일까지 대구 성서지역 노동조합 및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청소년이 참여한 'TV를 바꾸자‘ 대구지역 퍼블릭 액세스 교육이 진행되었다. 대구 노동자의 눈과 미디액트가 공동으로 운영한 이 교육 발표회가 2004년 12월 10일 오후7시 대구문화산업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이 글은 발표회에서 교육 참가자가 평가한 것이다.


제1기 교육생 김영숙 ( 대구참여연대 상근활동가 )
 

 대구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노동조합 및 시민단체 활동가 대상의 영상교육이 진행되었다.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와 교육영상기획 ‘노동자의 눈’에서 공동으로 기획하고 있는「TV를 바꾸자! 대구지역 영상제작교육」은 10월 15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10시까지 산업보건연구회 강당에서 진행되었다.

교육과정에 대한 평가  

이번 교육과정에 참가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시민사회단체 및 노동조합 등 실무자들로 이들은 평소 영상에 관심만 있었거나 영상작업에 대한 초보적인 인식과 실습경험을 가지고 있는 사람 등 영상제작에 대한 경험정도도 매우 다양하였다. 교육생들의 교육참가에 대한 열의도 남달랐다. 그러나 후반부로 갈수록 단체일정에 밀려 개인적인 열의와 바램을 실현할 수 없는 조건이 많았던 것 같다. 특히, 교육초기의 내용을 이해하고 실제적인 영상촬영과 편집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들은 팀과 개인들의 조건에 따라 매우 다양했던 것 같다. 이는 단기적인 교육프로그램이 가져다 줄 수 있는 한계이지만 영상촬영 및 경험에 대한 편차와 공동작업에 대한 경험을 함께 공유하지 못해 안타까움이 존재했었다.    

총 9주간 동안 이루어진 교육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퍼블릭액세스의 의미, 촬영프로젝트1·2, 작품분석과 영상언어, 기획안 발표 및 토론, 편집프로젝트1·2·3, 편집실습, 발표회 및 퍼블릭액세스 워크샵으로 등으로 이루어 졌다.

교육내용은 부분적인 경험에 머무르기 쉬운 영상제작을 영상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와 촬영,편집,상영까지 전 과정으로 이끌어 냄으로서 교육생들의 영상제작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기에 충분했었다.  

무엇보다 즐겁고 진지했던 강의 시간은 참가자들의 열의를 뛰어넘는 강사들의 열정 때문에 행복했었다. 첫시간 미디액트 김명준소장의 강의는 영상제작이 가지는 의미와 퍼블릭액세스 실현의 중요성을 우리에게 일깨워 주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영상교육 중 많은 시간동안 교육생과 가장 친밀하고도 영상제작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 넣어준 조석순애님(여성영상집단 '움' 대표)의 강의는 작품분석과 영상언어, 기획안 발표 및 토론, 편집프로젝트 등으로 현장경험을 풍부하게 전해주었다. 또한 강좌시간외에 커뮤니티공간에서의 교육생 작업에 대한 관심과 조언, 강의뒤 새벽까지 이어진 뒷풀이에서 교육생들의 쏟아지는 질문과 문제의식을 공유하는데 까지 이어지기도 했다.

교육기간 내내 교육생들의 교육참가를 독려하고 편집프로젝트, 편집실습, 발표회 및 퍼블릭 액세스 워크샵으로 이어지는 교육전반을 총괄하고 강의해 주신 이경희, 이현정(교육영상기획 노동자의 눈)님은 영상촬영 내내 교육생의 게으름을 채찍질하고 편집작업이 마무리될때까지 조언해 주고 뜬눈으로 교육생과 함께 새벽을 맞이하는 등 교육생과 동거동락 했었다.

교육기간 내내 교육생들의 뒷바라지에 고생하신 이주열 (금속노조 대구지부 동원금속지회)님, 서울에서 편집을 위한 기자재를 공수해 오신 오정훈님(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 교육실장)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영상교육은 우리에게 무엇을 남겼나

교육생 13명으로 교육기간동안 공동작업 3팀, 개인작업 등 '뉴스보도물'과 ‘다큐멘터리'작품 등 다양한 교육작품을 제작하였다. 짧은 촬영과 편집시간에도 불구하고 밤샘을 하면서 편집을 마무리한 교육생들에게 모두 존경의 인사를 올리고 싶다. 각 교육작품을 살펴보면 김남상현·남효주님의 ‘흡년’, 김건영·서보경님의 ‘날뫼터 공부방을 소개합니다’, 허미옥·김영숙 ‘아양교 보도교의 이동권확보운동’, 금속노조 대구지부 상시브레이크지회 영상패님 ‘30분의 전쟁’, 건설노조 김태미님의 ‘건설노동조합의 역사’ 등의 작품이 선을 보였다. 교육작품은 노동조합 및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만큼 이들의 다양한 문제의식을 생동감 있는 영상으로 담아내었다.

영상작품은 교육프로그램의 성과물이다. 그러나 교육작품의 의미는 단순히 프로그램의 결과물로만 존재하지 않는다. 작품을 제작하면서 가졌던 의도, 촬영, 편집과정을 거치면서 단순히 머릿속에만 존재했던 우리의 문제의식을 영상으로 표현해내 쏟아낸 열정들이 고스란히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사회를 변화시키는 힘이 될 것임을 믿는다.

 

영상교육 프로그램 ‘TV'를 바꾸자’ 교육생, 이후 무엇을 할 것인가

교육이 끝이 났다.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과연 해 낼 수 있을까’라는 마음으로 초조하고 불안했던 교육기간이 끝이 났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교육을 처음시작 했을 때의 우리가 아니다. 우리가 처음에 가졌던 마음처럼 무엇인가를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은 이제 대구지역사회에서 퍼블릭 액세스 활동을 고민하는 주체로서 거듭나야 하지 않을까. 따로 또 같이, 영상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확인하고 끊임없이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시키는,  서로의 존재가 힘이 되는 ‘1기 교육생모임’을 통해 대구지역에서 처음으로 퍼블릭액세스 운동을 펼쳐 나가기를 기대해 본다. 커뮤니티를 통해 꾸준히 작품구상 및 제작상황도 공유하고 오프라인 모임, 심화된 제2기 교육프로램의 필요성도 공유해 나가자. 대구에서 퍼블릭액세스 실현을 위해 우리 스스로 준비하고 참여하는 시민영상제를 열어가 보자. 누군가가 대신해 주기를 기대하지 말고 우리 스스로 우리의 대안을 만들어 가자. 그래서 2006년 연말에는 이곳에서 제1회 대구시민영상제가 열리기를 기대해 본다.

 

    <작품 소개>

  • 흡년
  • - 제 작 : 남효주(청소년문화아케이드 ‘우주인’), 남상현(여성해방연대)

    - 장 르 : 다큐 (인터뷰와 모의실험과 CF를 종합한 퓨전 다큐멘터리)

    - 시 간 : 14분50초

 대구에서 담배를 피우면서 살아가고 있는 여성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가? ‘여자’가 광장(거리 혹은 개방공간)에서 ‘담배’를 피울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이 영상물은 ‘담배’를 둘러싼 우리사회의 집단적 최면상태를 지적하고 흡연자라면 누구나 ‘피고싶을 때, 피고싶은 곳’에서 자유롭게 흡연권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 날뫼터 공부방을 소개합니다
  • - 제 작 : 김건영(전국사회보험노동조합 대경영상패), 서보경(날뫼터공부방 교사)

    - 장 르 : 다큐

    - 시 간 : 6분40초

공부방은 공부하는 곳이냐구요? 그럼요. 인생공부를 하지요. 즐겁고, 하고 싶은 공부를 하지요.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노력을 하고 얻어지는 행복한 웃음을 짓는 곳이 날뫼터 공부방이랍니다. 대구에서도 가장 낙후된 빈곤지역이라는 비산동, 이곳에 터를 잡은지 13년째인 날뫼터 공부방과 아이들의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현재 공부방은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들과 연계하여 나눔과 참여를 함께 함으로써 아이들의 성장에 필요한 건강한 지역공동체 삶을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30분의 전쟁
  • - 제 작 : 정준효, 금속노조 상신브레이크지회 영상패

    - 장 르 : 다큐

    - 시 간 : 4분

안정적인 생산노동과 노동자들의 건강을 위해서 30분이라는 점심시간은 부족하다. 이 작품은 30분의 점심시간동안 전쟁처럼 치루어지는 노동자의 일상적 활동을 담았다. 짧고 바쁜 점심시간으로 성격과 습관마저 급하게 변화는 이미지를 포착한다. 이 작품을 통해 노조 내에서 비상식적인 점심시간에 대한 문제 제기를 통해 노동권 확보가 이루어졌으면 한다.

 

  • 아양교 보도교의 이동권 확보를 위한 원성필 씨의 도전
  • - 제 작 : 허미옥(참언론대구시민연대), 김영숙(대구참여연대)

    - 장 르 : 다큐

    - 시 간 : 6분 40초

지난 2003년 8월, 지하철참가가 채 걷히기도 전에 대구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다양한 행사와 축제, 예산들이 투여된 이 대회를 앞두고 대구시는 대구시의 관문도로를 정비하고 조형물 조성 및 조명공사를 위해 대구공항에서 가까운 아양교에 새로운 조형물을 설치하게 된다. 행정의 낮은 인권의식과 전시행정, 예산낭비의 표본이 되고 있는 보도교에 대해 주민운동 단체와 장애인 단체는 앞으로 국가인권위원회의 시설개선 권고안을 받아들여 해당구청이 어떻게 시설을 개선될 것인가를 지켜보고 있다.

 


 

 
▶ 이 장비 이렇게 사용한다

미디액트에서 아비드 사용하기 2

 
 

 


<편집자주>

지난 시간에 이어서 이번 시간에는 프리미어 6.0의 캡쳐 방법과 몇 가지 주의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시간에 말씀드리는 것은 편집실 이용시 자주 발생하는 문제들의 해결을 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끝까지 읽어보시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권 민 철 ( 미디액트 창작지원실 )

 

지난 시간에 이어 미디액트 편집실에서 아비드 사용하기 두 번째 내용을 소개합니다. 이번 내용은 실시간 캡쳐와 배치캡쳐등 캡쳐 방법에 대한 설명들입니다. 소개되는 내용은 반드시 미디액트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들이 집이나 다른 편집실에서 아비드를 사용할 때도 똑같이 적용되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실시간 캡처하기

 1. 상단 메뉴에서 Toolset>Capture 클릭한다

 

 2. Source Tape 을 DV deck 에 넣는다.
       그러면  Tape Name을 묻는 화면이 나오면 이를 정해준다 (아래 그림 참조)  촬영 Tape이 여러개 인        경우 Name을 순서대로 잘 정해준다

    예를 들면 Test01, Test02, Test03 등으로...

3. 하단에 Deck Control에서 Play 버튼을 누른 후, 상단의 녹하버튼을 누르면 된다. 캡처를 멈출때에는 키       보드의 [ESC] 버튼을 누르면 된다. 그리고 파일 이름을 정해주면 끝이다.

 

 4. 배치 캡처하기

1. 상단 메뉴에서 Toolset>Capture 클릭한다

2. Source Tape 을 DV deck 에 넣는다.
      그러면  Tape Name을 묻는 화면이 나오면 이를 정해준다.
      촬영 Tape이 여러개 인 경우 Name을 순서대로 잘 정해준다
      예를 들면 Test01, Test02, Test03 등으로.(여기까지는 실시간 캡처와 똑같다)

3.  상단의 Cap 아이콘을 클릭한다

   - 배치 캡처를 하기 위해서는 시작과 끝점을 지정한 후 Log File 를 만들어야 한다.

   

 ① 재생 버튼을 눌러 원하는 시작점에 Make In 버튼을 누르고, 끝점에 Make Out 버튼을 누른다. 그리곤        왼쪽 상단 연필 모양 아이콘을 눌러서 Log Clip를 만들면 된다.

      ▶ 만들어진 Log Clip이 정해진 Bin에 자동 등록 되는 걸 꼭 확인해야 한다.

   

 ② 원하는 지점을 찾은 후 위와 같이 계속 Log File를 만든다.
       - 이렇게 만든 Log File은 Project Window 초기 만들어진 Bin에 등록되어진다

   ③ Bin Window에서 오프라인 되어 있는 Log File를 모두 선택한 후, 상단 메뉴 Clip>Batch Capture 를          누르면 된다. (단, 소스 Tape에 타임코드에 깨져 있는 부분이 있으면, 이 부분은 실시간 캡처로 캡처          받아야 한다)

 

 

 5. Film 편집시 싱크 맞추기

1. Sync 와 Sync 라는 두 개의 Bin을 먼저 만든다.

2. 싱크를 맞출 해당 비디오 소스와 오디오 소스를 Sync 라는 Bin 폴더에 옮겨 놓은 후
      비디오 소스에서 슬레이트가 딱 붙는 순간을 In점으로 정한다.

   오디오 소스에서(키보드에서 Caps Lock 버튼을 꼭 켜둔다) 타임라인 Audio Level Meter를 보면서,
      슬레이트에서 ·딱·하는 소리로 인해 Peak가 생기는 지점을 In점으로 정한다.

3. 싱크 맞출 해당 비디오 소스와 오디오 소스를 드래그해서 같이 선택한 후, Bin 아래에 있는 Fast Menu       버튼을 클릭 한 후 나오는 Auto Sync 버튼을 클릭한다.

4. 해당 빈을 보면 새로운 Sub-Clip 이 생겼을 것이다. 이게 바로 위에서 싱크를 맞춘 클립이다

 

 6. Avid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및 해결 방법

1. 캡처가 되지 않은 경우

   ▷ 가장 많은 경우는 Deck를 Avid에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에 발생합니다.

   ▶ Project Window의 Setting 탭에서

     Deck Configuration 와  Deck Preferance 가 제대로 설정되어 있는지 한번 더 확인 하세요. 그         래도 되지 않을 시에는 Avid 프로그램 종료 후 Deck를 한번 껐다가 켜 보세요. 그리고 다시 Avid 프로         그램을 실행해 보세요.

     만약 이렇게 해도 되지 않을 시에는 기자재실 센터 스텝에게 문의해 주세요.

2. Digital cut 이 되지 않는 경우

   ▶ 이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Deck Preferance Setting에서 ·Allow asemble edit for digital cut· 항목       이 체크되어 있어야 합니다. 또한 Deck를 Avid 프로그램이 인식하고 있어야 합니다.

3. 타임라인(Timeline)에서 오디오 트랙 파형 표시가 되지 않을 때

   ▶ 첫째, Setting 창에서 Timeline Setting 창을 활성화한 후 `Show Marked Region`
     체크되어 있다면 해제 하세요. 체크가 되어 있다면 InㆍOut 구간이 정해진 곳만  Waveforms를 보여줍니      다.

      

 

둘째, 타임라인 Fast Menu 클릭한 후 Sample plot 를 체크한다.(아래 그림 참조)

그러나 오디오 레벨 세부 조정을 하지 않을 때에는 위 체크를 체크 하지 않은 것이 좋다. 왜냐하면 CPU
   처리 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이다.       

 

 

 4. 캡처를 2G(대략 10분)가 이상 하고 싶은 데, 더 이상 캡처가 되지 않을 때

    ▶ Setting 창에서 Capture Setting 창을 활성화한 후
           Record to multiple
           Maximum (default) recording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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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올해의 독립영화, 올해의 독립영화인 선정 발표 !!
 

 

 

 한국독립영화협회는 매년 연말 한해를 빛낸 독립영화와 독립영화인을 선정하여 시상해 오고 있습니다. 올해도 한독협 회원 설문을 토대로 중앙운영위원회에서 올해의 독립영화와 올해의 독립영화인을 선정하였습니다.

 올해의 독립영화는 노동석 감독의 독립장편영화 <마이 제너레이션>입니다.

2004년은 황철민 감독의 <프락치>, 채기 감독의 <빛나는 거짓>, 신재인 감독의 <신성일의 행방불명>, 조범구 감독의 <양아치 어조>등 장편독립영화가 크게 주목을 받은 한 해였습니다. 그 중 한국독립영화협회와 CJ-CGV 영화기금위원회가 지원한 CJ-CGV 독립디지털 장편영화 제작지원작인 노동석 감독의 <마이 제너레이션>은 올 한해 일반에 공개된 독립장편영화 중 가장 주목할만한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동시대 동 세대의 이야기를 과장하지 않고 진솔하게 그려내고 있으며, 영화의 제작 방식에 있어서도 주류영화를 답습하지 않는 참신한 제작방식을 구축해 내었습니다. 상업 영화에 비해 비록 초저예산이지만 이를 진심어린 시선으로 돌파해낸 모습은 독립장편영화가 취해야할 중요한 미덕 중의 하나이며, 이를 높이 평가합니다. 현재 개봉 중인 이 작품이 더 많은 관객들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올해의 독립영화인은 사운드 믹싱 오퍼레이터 표용수씨입니다.

한국독립영화협회 회원들로부터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표용수씨는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의 추천스탭으로 있으면서 2003년과 2004년 제작된 수많은 독립 영화의 사운드 작업을 담당하였습니다. 표용수씨가 사운드 믹싱을 담당한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2004년 선댄스 영화제 표현의 자유상 수상작인 <송환>(서울독립영화제2003 대상 수상작, 감독 김동원)을 비롯, 2004년 프리부르그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부문 대상 수상작 <노동자다 아니다>(감독 김미례), 2004 부산국제영화제 운파펀드 수상작인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감독 이경순), 서울독립영화제2004 독불장군상 수상작인 <계속된다>(감독 주현숙) 등 독립다큐멘터리와 노동석 감독의 <마이 제너레이션>, <독립영화인 국가보안법 철폐 프로젝트> 등의 장편독립영화, 서울독립영화제2004에서 상영되었던 <열애기>(감독 안선경), 2004년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부문 초청작 <이해와 감상, 청산별곡>(감독 이상근) 등 단편영화의 사운드 믹싱을 담당하며, 독립영화의 기술적 완성도를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독립영화의 사운드 믹싱 작업을 해 주시리라 기대합니다.

수상한 분들에게 다시 한번 축하의 박수를 보내드리며, 앞으로 보다 획기적인 작품과 패기넘치는 활동으로 독립영화 발전에 기여하기를 다시 한번 희망합니다. 또한 많은 분들의 격려 부탁드리겠습니다.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제7회 서울여성영화제, 아시아 단편경선 공모

 

 

여성의 시선, 스크린으로 나누자!

나눔으로써 더 즐거워지는 영상축제, 서울여성영화제가 세계 여성영화의 흐름을 한 자리에 담아 찾아갑니다. 오는 2005년 4월 8일부터 15일까지 8일간 막을 올리는 제7회 서울여성영화제에서는 아시아단편경선 부문을 통해 이번 여성영화축제를 더욱 생동감 넘치고 풍성하게 채워 줄 여성감독들의 작품을 기다립니다. 세계여성영화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만나게 될 서울여성영화제에서 많은 관객들과 만나고 이야기 나누게 될 아시아단편경선의 공모에 많은 여성감독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아시아 여성영화의 힘!

지난 3회부터 국내에서 아시아 지역으로 경선의 범위가 확대된 아시아 단편경선은 아시아 최고의 여성영화제로 자리잡은 서울여성영화제의 유일한 경쟁부문으로 국경을 넘어 아시아 여성감독들이 담아내는 여성의 현실과 여성영화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자리입니다. 97년 1회 영화제를 시작으로 회가 거듭될수록 지원작품의 수적 증가나 소재와 형식의 다양함 등에서 꾸준히 성장하며 여성영화인들의 파워와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소중한 시선과 영상들을 이제 7회를 맞이하는 서울여성영화제에서 다시금 기다립니다.

국내 여성감독들의 인큐베이터

아시아여성감독들의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아시아 여성들의 고민과 세계를 공유해 온 아시아단편경선은 국내에서는 재능있는 여성감독들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담당해 왔습니다. <고양이를 부탁해>의 정재은 감독,  <질투는 나의 힘>의 박찬옥 감독, <고추말리기>의 장희선 감독, <여고괴담 세 번째 이야기 - 여우계단>의 윤재연 감독 등 국내 여성감독들을 소개, 배출해왔습니다. 더불어 6회 영화제 최우수상 수상작인 이경미 감독의 <잘 돼가? 무엇이든>은 서울여성영화제 수상을 시작으로 많은 국내 단편영화제의 최고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습니다.

 

  • 출품대상
  • 2004년 1월 이후 완성된 여성감독의 작품
    극,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장르 불문의 단편(60분 이내)
    16mm, 35mm, Digi-beta, Betacam, 6 mm-digital  구분없이 출품 가능
    타 영화제 수상작 출품가능

 

  • 접수기간
  • 2005년 1월 10일(월) ~ 14일(금) (* 14일 우편소인한)

     

  • 제출서류
  • 심사용 VHS (상영본과 동일, 한국어, 혹은 영어대사가 아닐 경우 영문자막필요)
    출품신청서
    시놉시스, 감독프로필, 필모그래피
    *  출품신청서 작성시 아시아 단편경선부문 규정을 반드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 접수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습니다.

     

  • 시상내역
  • 최우수상 1편 트로피와 상금 500만원
    우수상   2편 각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
    관객상   1편 트로피

     

  • 접수방법
  • 출품신청서는 www.wffis.or.kr에서 다운로드 가능
    영화제 사무국 방문을 통한 접수 또는 우편접수 가능
    * 접수처 : (137-865) 서울시 서초구 서초1동 1431-9번지 서전빌딩 5층
    * 접수처 : (서울여성영화제 사무국 아시아단편경선 담당자 앞

     

  • 문의  

 

 자세한 내용보기 >>>

  



 

 



 

8회 고딩영화제 (GOFF 2004)

청소년 비경쟁 영화제
2004. 12. 27 - 12. 29 [늦은 오후 2시, 4시,6시]

 

 

 

고딩 영화제는

1. 청소년들이 경쟁을 벗어나서 스스로 표현하는 과정을 소통하고 교류합니다
2. 영화제를 통하여 새로운 대상에게 영상제작 실습교육과 기자재를 지원합니다. 그러므로 청소년들의 다     양한 생각을 공유하며 비경쟁의 청소년 영화제로 대안을 찾습니다. 그래서 8회 고딩 영화제의 주제(슬     로건)는: 나는 GOFF- GOding video & Film Festival 의 약자로 GOFF -다 (나는 고프다)
 

  • 행사 일시
  • - 언 제 : 2004. 12. 27-12. 29 [늦은 오후 2시, 4시, 6시]

    - 어디서 : 한국영화감독협회 시사실

    - 주 최 : 청소년 영상 미디어 센터, 전화 : (02) 2238-8753

    - 후 원 : 서울문화재단, 영화진흥위원회

 

  • 상영일정표
  • 12월 27일

    - 오후 2시 - 살고프다 {Fraim, Like&hate, Memento Mori}

    - 오후 4시 - 애정 고프다 {기억을 담아내다, 올비, 천일야화, Live over again}

    - 오후 6시 - 배고프다 {동화, 500원, 이 곳을 떠납니다, APT, Replay, Sun eyes}

     
      
    12월 28일

    - 오후 2시 - 갖고프다 {절망하는 자는 대담해지는 법이다, 행복한 청소년 건강한 대한민국}

    - 오후 4시 - 보고프다 {그(녀)를 추억하며(초청작), 우유팩 살인사건(초청작)}

    - 오후 6시 - 청춘 고프다 {곰팡이, 다시 생각하자면, 솔롱고스, 아름다운 세상(MV)}

     
      12월 29일

    - 오후 2시 - 벗고프다 {세종대왕이 떡볶이 먹었대, 영웅, 지음, 초콜렛}

    - 오후 4시 - 알고프다 {보물찾기, 아름다운 세상(다큐), 아이에서 어른으로, 올드구두}

    - 오후 6시 - 웃고프다 {동호지존, 사노라면(MV), 엘레베이터 안에서, 체육관 소동, EXIT}

 

홈페이지 바로가기 >>>

  



 

 


 

 

강서영상미디어센터의 파행운영 사태, 이의 개선을 촉구하는 목소리들!

 

 

미디액트 정책연구실


 지난 12월 14일, 강서영상미디어센터 전문 운영 활동가들은 “강서구시설관리공단은 강서영상미디어센터의 전문적이고 공공적인 운영을 보장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였습니다. 올해 5월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최초의 지역 미디어센터로 개관한 강서영상미디어센터에서 그 동안 위탁기관인 강서구시설관리공단으로부터 “전문 운영주체의 자율성과 독립성 침해, 사업수익과 성과 중심의 무분별한 강좌 개설 요구” 등 공공적인 미디어센터로 운영되기에 도저히 불가능한 심각한 운영 자율성의 침해가 있어왔다는 것입니다.

이에 전국지역미디어센터설립추진협의회와 미디어연대, 문화연대는 연대 성명을 내었고 한국독립영화협회를 중심으로 민주적이고 자율적이며 전문적인 강서영상미디어센터의 운영을 촉구하며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들 단체들은 강서구시설관리공단의 전무 이사에 파행운영의 책임을 묻고 시정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으며, 또한 이번 사태에 대해 영화진흥위원회는 실질적 책임기관으로서 소극적 지원사업을 넘어 공공적 영상문화 확산을 위해 보다 책임 있는 태도를 보여주길 요청하였습니다.

미디어센터 설립 및 운영 정책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미디어센터가 지역민의 비판적이고 미디어 의식을 높이고 참여적인 영상문화의 공공기반기설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강서영상미디어센터가 지역에 기반한 공공 영상문화 기반시설이 되기 위해 현재의 파행적인 운영 방식을 철저히 개선하고 민주적이고 자율적인 운영 구조를 마련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모아져야 하겠습니다.

 

“강서구시설관리공단은 강서영상미디어센터의 전문적이고 공공적인 운영을 보장하라!”

- 강서영상미디어센터 운영에 참여한 영상미디어 전문가 일동(정선호, 태준식, 민재웅, 진종두, 문경아, 하주영, 유선영)

 

“강서구시설관리공단은 강서영상미디어센터에 대한 파행적 요구를 중단하고, 정상적인 운영을 보장하라!! - 강서영상미디어센터의 파행 사태에 대한 한국독립영화협회의 입장 및 요구”

- 한국독립영화협회www.kifv.org)의 성명서

 

“강서영상미디어센터의 독립적이고 민주적인 운영을 촉구한다!”

- 전국지역미디어센터설립추진협의회(www.media-center.or.kr)의 성명서

 

“강서미디어센터 파행 운영에 대한 문화연대 입장”

- 문화연대(culturalaction.org)의 성명서

 

“강서영상미디어센터의 전문적이고 공공적인 운영을 촉구한다!”

- 미디어연대(www.access.or.kr)의 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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