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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디액트 뉴스레터 40호입니다.
국회의원들이
(국민의 뜻은 신경 쓰지도 않고) 국회에서 대통령을
탄핵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는 바람에 세상이
씨끌벅적 했습니다. 언론에서도, 매일 이곳 광화문에서
열리는 촛불집회 현장에서도 많은 목소리들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인터넷의 한 게시판에서 발견한 "우리가
노무현을 탄핵했어야 하는데..."라는 한 부안
주민의 글귀가 눈에 쏙 들어왔습니다.
부안의
투쟁을 부안 주민들 스스로 기록한 다큐멘터리가 전주시민영화제를
통해 첫 선을 보였다고 합니다. 214 주민투표를 승리로
끝내고 새로운 투쟁을 준비하고 있는 부안 주민들을
보면서, 우리의 정치, 우리의 미디어, 우리의 교육,
그리고 연대가 어떤 것인지를 많이 배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지난 주말 서울에 올라오신 부안주민영상팀
활동가와 함께 언젠가 미디액트 대강의실에서도 이
작품에 대한 시사회를 하자고 약속을 했습니다.
한편,
미디액트 '찾아가는 미디어교실'의 시작장애인 미디어교실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또하나의 프로젝트인 이주노동자
미디어교육을 준비하는 첫 번째 모임이 있었습니다.
농성투쟁 중인 이주노동자들과 관련 영상작업을 하고
계시는 여러분이 모여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이주노동자 한분 한분이 영상을 통해 생활과 투쟁을
이야기할 수 있는 날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MediACT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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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액트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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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미디액트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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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행
(미디액트
정책연구실)
지난
3월
24일에
첫 번째
미디액트
포럼이
미디액트
대강의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포럼은
'미디어운동의
새로운
연대를
위하여
- 미디어
권리
개념에
대한
비판적
검토"라는
제목으로,
세 시간여
동안
열띄게
진행되었습니다.
첫
번째
발제를
맡으신
최영묵
교수께서는
한국의
미디어운동의
역사를
밝힌
발제문을
제출하셨고,
토론을
통해
현 정권,
미디어,
기술환경,
시민사회단체들의
성격
변화를
분석하면서,
현재
상황에서의
미디어운동의
새로운
연대의
내용과
주체
및 조건을
고민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미디액트의
조동원
정책실장은
두 번째
발제를
통해,
공공·디지털·인권
등 새로운
이슈들이
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과는
다른
전략,
의제,
개념의
문제설정이
필요하다는
인식과
함께,
이를
위한
새로운
미디어운동을
위한
토론
의제로서
'커뮤니케이션
권리'
개념을
비판적으로
검토해보았습니다.
이어
토론자로
참여한
여성민우회,
언론노조,
문화연대,
미디어연대,
한독협,
진보네트워크의
할동가들이
각 운동
영역에서의
상황
인식과
전략,
연대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발제
및 포럼의
주제
자체가
워낙
광범위할
뿐 아니라,
새로운
내용과
전략에
대한
논의이기도
하여,
쉽지많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참석자들
모두
상황
변화에
따른
새로운
연대의
내용과
전략이
필요함을
동감하였고,
앞으로
오늘
제기된
여러
주제를
정리하고,
각 운동
영역
간의
입장과
연대의
가능성에
대한
지속적인
토론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에
의견을
같이할
수 있었습니다.
미디액트는
앞으로도
정례
포럼을
통해
미디어운동의
현안과
필요한
의제들을
제기하고
여러
분야의
활동가들과
함께
논의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하여
새로운
환경에
걸맞는
미디어운동의
새로운
연대를
차츰
이루어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합니다.
미디액트
포럼_1'
미디어운동의
새로운
연대를
위하여'
자료집
내려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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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정회원
상영회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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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환영 (미디액트 창작지원실 차장)
지난 2004년 3월 17일에 제1회 정회원작품 상영회가 있었습니다. 16, 17일 이틀의 상영시간을 다 채우진 못했지만 17일 저녁시간 동안은 말 그대로 꽉찬 일정으로 진행 됐습니다. 광화문 일대의 곳곳에서 벌어지는 문화행사로 인해 약간은 어수선한 분위기였음에도 불구하고 기대
이상의 작품과 관객의 호응이 함께 한 자리였습니다. 다시 한번 작품을 상영해주신 회원분들과 관람객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나의 아버지’ / 김희철 연출 / 40분 / 다큐 / DV )
...개인/가족사를 통한 군대문화의 징후 탐구와 화해

“1995년 사관학교 생활을 그만둔 후 아버지와 나의 관계는 최악이었다....”
(연출의도 중)영화에서 보여지는 아버지와 아들은 적어도 저에겐 최악의 관계로까지 보이지 않았습니다. 상영 감독들과 관계자를 제외하면 오직 한 분의(!) 관객만을 모시고 상영을 시작했고 이런 주변 상황이 본인의 등골을 싸~하게 만드는 분위기여서 그랬을 수도 있겠다 싶군요. 하지만 ‘나의 아버지’라는 작품이 갖고 있는, 가족이란 대상에 대한 (어쩔 수 없는) 애정과 감독의 적절하고 유머있는 나레이션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작품에 몰두할 수 있게 해주었고, 다소 무책임한 결말에도 불구하고 상영회의 오프닝 작품으로서 뿌듯함을 느끼게 해준 작품이었습니다. 아, 그리고 상영 시작 후 이십 여분이 지나고부터는 관객들의 입장하는 소리가 간간히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무권리의 노예노동, 간접고용 실태 보고서’ 태준식 연출 / 40분 / 다큐 / DV
...전면적이고 각개적으로 재생산되는 비정규직 문제의 구체적인 사례보고와 해설

‘방송사 비정규직 노동조합(2001)’과 ‘노동자는 노동자다(2001)’에 이어 ‘비정규직’을 주제로 한 태준식 회원의 최신작입니다. [대표작으론 ‘인간의 시간(2000)’ 등이 있답니다.] 파견 노동자 보호를 위한 근로자 파견법의 ‘2년 이상 고용한 파견 노동자는 정규직으로 채용해야한다’는 조항이 오히려 노동자의 생존권을 박탈하는 악법으로 변질되는 사례를 담고 있습니다. 2년이 되기 바로 직전에 해고 해버리는 식으로 말이죠... 전반부만 관람을 해서 주로 KBS 방송 차량을 운전하는 운송 노동자에 대한 ‘보고서’만 접했습니다. 개인적으론 나레이터의 안정적이고 객관성을 보장하는 듯한 그러니까 방송에서의 전형적인 톤의 나레이션이 인상적(?)이었는데요. 논리적인 문제인식과 대안 제시에 효과적인 방식이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역시나 KBS 열린채널을 통해서도 소개된다고 하더군요.
상기 작품들의 상영이 끝나고 십여
분의 휴식시간동안 관람객들의 대대적인 물갈이(?)가 있었습니다. 애초에 관심을 갖고 보러 오신 작품들이 분명했던 탓인 듯 합니다. 그리고 작품을 상영하신 회원님들과의 개인적인 관계로 오신 분들도 있었을 테고요. 약간은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열린 상영회로서 어찌보면 자연스런 현상이라고 자위하면서 다음 상영 세팅을 점검했습니다.
‘핸드폰’ 권해명 연출 / 14분 / 극 / DV
...관념적인 욕망의 문제가 현실의 깨달음으로 변해가는 종교적인 체험

“주인이 바뀌는 핸드폰을 통해 현대인의 욕망에 대해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이를 통해 불교의 업과 윤회 사상을 표현하려고 합니다...”
(감독의 작품 소개 중)
1회 상영작 중 유일한 극영화였습니다. 권해명 회원은 독립영화제작1기 과정을 수료하기도 했는데, 본 상영은 완성하고 갖는 첫 시사회 자리였습니다. 감독의 작품 소개에서 어느 정도 눈치챌 수 있겠지만 그리 만만한 주제를 다룬 영화는 아닙니다. 하지만 일상적인 화면의 장면구성과 흥미로운 설정의 캐릭터들 그리고 우정출연이 분명한 곳곳의 (다큐적인!) 등장인물들의 생생함은 감독의 의도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 놓았습니다.
특히 본 작품 상영때는 출연했던 어린아이에서 지긋이 나이드신 분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관람석이 가득(?) 메워졌는데요, 상영중에 흘러나오는 다양한 소음들이 오히려 분위기를 북돋아주는데 한 몫 하더군요. 상영이 끝나고 받은 설문지를 보니 센터에 처음 방문하신 분도 상당수 됐습니다...
‘리니지라는 환타지 서비스팩 1,2,3’ / 김일안 연출 / 54분 / 다큐 / DV
...리니지의 게임 모니터가 게임업체와의 싸움을 중계하는 스크린으로 변해간다

상영회의 마지막을 장식한 본 작품은 온라인 게임을 소재로 한 전작 ‘리니지라는 환타지’의 후속편(서비스팩)입니다. ‘서비스팩 1’은 게임을 제공하는 업체와 유저간의 분쟁으로 시작하는데... (사실 이런저런 이유로 이후 관람을 거의 못했습니다. 김일안 감독님께 죄송...) 감독님의 차근차근하면서도 부담없이 접근하는 인터뷰어로서의 어투나 카메라의 앵글은 신선했다는 느낌을 꼭! 밝혀야 하겠습니다. ㅡㅡ;
관객동원 혹은 관객과의 소통이란 측면으로 제1회 상영회를 돌아본다면 그리 큰 점수를 받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상영회의 성격과 진행방식이 현재로선 홍보나 관객의 기대치를 어느 정도 제한하는 측면으로 작용한다고 변명을 댈 수도 있고요.
이와 관련해서 상영회 시작 전 테스트 상영 때와 일정 중간 중간에 감독님들의 의견을 묻기도 했는데요. 작품들의 다양한 성향만큼 감독님들마다 상영에 대한 기대나 목적에도 조금씩 차이를 보였습니다. ‘시사회 겸 공개평가’, ‘기술시사 명목 및 모니터링’, ‘작은 규모의 상영회가 활성화 됐으면 하는 바램’, ‘관계자들을 위한 내부시사’ 등을 상영 신청의 이유로 말씀해주시더군요. 거칠게 정리하면 1.
상영회를 통해 보다 많은 관객과의 소통에 관심을 갖는 경우 2.
내부 혹은 기술 시사등의 구체적인 목적을 갖는 경우, 이 두가지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또한 열린 상영회의 애초의 취지를 생각하면 자연스러운 이유들이긴 합니다만 서로 다른 상영목적에 따른 유연한 상영 포맷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군요. 이후 상영회를 통해 보여질 작품들에 의해 좀 더 구체적인 틀이 마련될 수 있겠죠.
정회원 작품 상영회는 될 수 있는 한 상영기회의 문턱을 낮추려고 합니다. 회원분들의 다양하고 자유로운 작품, 관람, 조언 기대하면서 계속되는 제2회, 3회 상영회를 통해 많은 분들과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램 가져봅니다.
*4월에도 정회원 상영회(4/18,
20)가
있습니다.
4월 상영회 신청 안내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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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장비와 JVC 카메라의 가격을 할인 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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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권력이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그 말의 한 측면은, 곧 가진 자들이 아니면 절대적인 비용의 측면에서 접근을 하지 못했던 시절의 이야기였습니다. 디지털 장비의 상용화로 영화라는 매체의 접근은 쉬워졌으나, 촬영 포맷의 접근성은 여전히 그 편차가 심한 것이 사실입니다.
미다액트는 이러한 고가의 장비가 가지는 접근의 벽을 낮추어, 좀더 많은 회원 분들이 다양한 포맷의 영상물을 제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로 하였습니다.
다시 말해 그동안 필름장비나 JVC를 이용해 작품을 제작하고 싶었으나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에 엄두를 못 내고 포기하셨던 분들을 위하여, AATON XTR PROD와 JVC GY 700WU의 가격을 할인 조정하기로 하였습니다.
장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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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 |
조정 후 |
AATON XTR PROD SET |
기본
BODY +9.5mm, 11-110mm lens + 트라이포드세트 + 매트박스 |
25만원 |
15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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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어시스트 |
5만원 |
기본에 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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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우포커스 |
1만원 |
1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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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5.5mm / 12mm / 16mm / 25mm / 50mm |
개당 2만원 |
풀세트 8만원,
개당 2만원 |
JVC GY 700WU |
기본
BODY + 줌렌즈 + 트라이포드세트 |
8만원 |
5만원 |
*ARRIFLEX SB / S 는 종전 가격 유지. 단 옵션은 모두 기본으로 포함.
△ 하나 더!!!!!!
필름카메라 장비는 장기 대여시 할인 혜택 (7일 중 3일 무료대여)을 드립니다.
만일 필름장비를 4일을 빌리신다면 장기대여에 관련한 혜택은 없습니다. 만약,
5일, 6일 ,7일을 빌리시면 4일에 대한 요금 만 지불을 하시고 사용을 하실 수 있습니다.
7일을 넘어서면? 다시 이후 4일 동안은 요금을 지불 하셔야 겠죠. 예를 들어 12일을 빌리신다면 4일을 무료로 사용하실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아래 표 참조)
-
AATON XTR PROD 장기 대여 할인 적용 시 (옵션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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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
5-7일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사용료(원)/하루 |
15만 |
무료 |
15만 |
15만 |
15만 |
15만 |
무료 |
무료 |
무료 |
15만 |
15만 |
15만 |
15만 |
무료 |
누적 |
60만 |
60만 |
75만 |
90만 |
105만 |
120만 |
120만 |
120만 |
120만 |
135만 |
150만 |
165만 |
180만 |
180만 |
-
ARRIFLEX SB 장기 대여 할인 적용 시
|
1-4일 |
5-7일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사용료(원)/하루 |
5만원 |
무료 |
24만 |
24만 |
24만 |
24만 |
무료 |
무료 |
무료 |
24만 |
24만 |
24만 |
24만 |
무료 |
누적 |
20만 |
20만 |
25만 |
30만 |
35만 |
40만 |
40만 |
40만 |
40만 |
45만 |
50만 |
55만 |
60만 |
60만 |
*
가격은 할인 조정을 하였으나, 장비 이용방법은 종전과 같습니다.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액트에서 준비한 기회를 이용하여, 좀더 적극적이고 좀 더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시기 바랍니다. 저희도 항상 준비하는 마음으로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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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특강 일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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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디캠 워크샵 (정회원대상)
- 일정 : 2004. 4. 9 (금) ~ 10 (토) 오후 6시 30분 ~ 10시 30분
- 강의시간 : 2일 * 4시간
- 장소 / 인원 : 대강의실 / 선착순 8명
- 강사 : 박정식 (미디액트 창작지원실)
- 수강료 : 50,000원
☞ 일반/온라인 회원은 신청
대상이
아님을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청하시더라도
자동
삭제됩니다.)
* 강좌 소개
: 스테디캠의 이론 및 실습을 통해 스테디캠 사용법을 익힌다.
: 본 강좌는 수업시간(2일*4시간)과는 별도로 2일*8시간의 실습시간이 주어집니다. 이 모든 과정을 성실히 이행하신 분에 한해 스테디프로(Steadi-Pro)의 신청 및 대여가 가능합니다. ENG 및 16mm 필름카메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핸디맨(Handyman-CN)의 경우는 추가로 3일*8시간의 실습시간을 이수하셔야 하는데 이때는 추가 실습비가 있습니다. (무게추 실습 : 1일 10,000원, JVC GY700WU 실습 : 1일 30,000원) 오퍼레이터 역량을 인정받으신 교육이수자는 센터 추천 스탭으로 활동하실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됩니다.
<<< 이전 워크샵 수강생 후기 보기
<<< 워크샵 신청하기
△ 촬영/조명장비 특강 (정회원대상, 무료강좌)
- 일정 : 2004. 4. 26 (월) 오후 6시 30분 ~ 10시 30분
- 강의시간 : 1일 4시간
- 장소 / 인원 : 대강의실 / 40명
- 강사 : 선환영 (미디액트 창작지원실차장)
- 수강료 : 무료
☞ 일반/온라인 회원은 신청
대상이
아님을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청하시더라도
자동
삭제됩니다.)
* 강좌 소개
: 센터에서 대여하는 카메라, 촬영보조장비, 각종 라이트, 그립장비등 촬영/조명 관련 장비들 전체에 대한 개략적인 소개와 각 장비들의 적절한 쓰임새를 살펴봅니다.
<<< 촬영/조명장비 특강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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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
교육
주거니
받거니!
파이널 컷 프로 배우기 8기 / 어도비 프리미어 배우기 3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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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현숙 (미디액트
미디어교육실)
미디액트에서 수업이 끝날 때마다 나눠드리는 강의평가서, 많은 문항을 체크하고 자유로운 의견도 적으셨던 그 강의평가서가 어떻게 활용되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이 담긴 강의 평가서를 수거한 후, 저희가 일일이 액셀에 옮겨 적어 그래프화하여 강좌의 내용을 살펴봅니다.
또한, 여러분들께서
꼼꼼히 적어주신 자유 의견도 다음 강좌의 내용과 진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런 활용의 한 방법으로 뉴스레터에 여러분들과 미디액트
미디어교육실의 의견을 공개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그럼 강의 평가서에 어떤 의견들이 적혀있는지, 궁금하시다구요?
1.
파이널 컷 프로 배우기 8기 / 강사 : 이혁래
2/13-2/15, 3/5 총 12시간과 3일간의 실습시간을 가지고, 10명(2인 1조)이 5대의 맥컴퓨터를 가지고 진행되었던 초급 강좌입니다. 10명의 수강생 중 9명이 강의 평가서를 작성해주었습니다.
교육목표 |
교육내용 |
교수방법과 과정 |
교육환경과 운영 |
교육후 만족도 |
강좌 추천율 |
종합평가 |
87% |
82% |
91% |
81% |
77% |
100% |
84% |
* 강의 평가서에 적힌 여러분들의 의견 *
파이널 컷 프로는 어도비 프리미어와 아비드 등과 같은 편집 프로그램으로 맥에서 운용됩니다. 미디액트에서는 강의를 할만한 맥
편집실이 따로 마련이 되지 않은 관계로, 5대의 맥을 회의실로 옮겨 프로젝트를 연결해 수업을 진행합니다.
이런 특수한 상황에서 진행되는 강좌에서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 편집 툴 수업에서 맥 한대에 수강생 두
명은 말이 안된다.
수강생을 반으로 줄이든가 맥 5대를 더 마련하라.
- 4회가 아니라 5회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오늘 마지막 회는 따라가기가 좀 벅차네요. 친절하고 상세하게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
두가지의 문제가
서로 맞물린 내용입니다. 우선, 강의시간과 인원수는 수강료와 직결이 됩니다. 시간의 문제는 강사님과 강의내용을 적절히 조정하는 데서, 돌출구를 찾을 수 있겠지만, 장비의 문제는 많은 고민이 필요합니다. 파이널컷프로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맥에서만 운용이 되기 때문에 디지털 교육실 등의 다른 장소를 사용할 수가 없고, 저희가 보유하고 있는 최대한의 맥을 다 사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1인 1컴퓨터의 시스템으로 운용하기엔, 수강료가 두
배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다고, 횟수를 줄이자면, 기본 내용을 다룰 수가 없기 때문에 많은 고민이 되는 것이지요. 그런 점에서 3일간의 실습시간을 따로 드리는 것인데, 이것이 많은 도움이 되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저희가 조금 더 고민하고, 노력하겠습니다.
- 기초반답게 자세하게 가르치시고 친절하게 가르치시는 점 참 좋게 보였습니다. 다만, 그러느라고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는 전달되는 정보의 양이 적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기초반으로서는 아주 적절한 교습 방법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파이널 컷 프로 이외의 툴을 다루어본 경험자들이 많은 경우에는 중복되는 편집개념은 줄이고, 파이널 컷 프로 자체의 기능 설명의 양을 늘렸으면 합니다. 아니면 기회가 닿는 대로 분리된 수업을 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같이 실습은 따로 한 사람들을 모아다가 빠른 진도는 나가는 반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제가 욕심이 너무 많은가요?
☞ 이미 아시다시피 이 강좌는 처음
배우시는 분들을
위한 기초 강좌이기 때문에 편집 개념에 대한 내용을 다룰 수밖에는 없습니다. 이것은 초급자라는 대상이 뚜렷하기 때문입니다. 툴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내용에 대해서는 활용단계를
신청하거나 하는
방향으로 고려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2. 어도비 프리미어 배우기 32기 / 강사 : 박선욱
3/2-3/5 나흘간 총 12시간, 14명이 1인 1대의 편집시스템을 가지고 진행되었던 초급 강좌입니다. 14명의 수강생 중 14명이 강의 평가서를 작성해주었습니다.
교육목표 |
교육내용 |
교수방법과 과정 |
교육환경과 운영 |
교육후 만족도 |
강좌 추천률 |
종합평가 |
95% |
88% |
95% |
83% |
85% |
64% |
89% |
* 강의 평가서에 적힌 여러분들의 의견 *
대부분 편집을 처음 하시는 분들께서 제일 먼저 듣는 강좌입니다. 따라서 아주 초급인 분들이 듣는 강좌이다
보니, 더욱 솔직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으리라 봅니다.
☞
자, 이제 시간 얘기는 살짝 눈감고 고개를 돌려버릴까~ 하다가... ^^
여러 조정 가능한 사항들이 있겠지만, 만일 평일에 4시간씩 하려면 6시쯤 시작해야하는데, 그럼 수강 가능하신 분들의 범위가 너무 좁혀집니다. 그렇다고, 주말에 하자면, 조금 부담이죠? 현재로서는 시간을 늘리는 것은 힘들 것 같습니다.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세요. 내년 계획을 세울 때는 모든 강좌의 시간에 대하여 어떤 방법으로든 아주 많은 논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꼭!
- 부산에도 영상미디어 센터 만들어주세요!
☞
현재 지역미디어센터 설립을 위한 끊임없는 움직임들이 있습니다.
지방에 계신 분들이 이런 고민 안하시도록, 영상미디어센터가 지역 곳곳에 빨리,
올바른 방향으로
설립될 수 있도록
미디액트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현재
방송위원회에서 부산
지역에 시청자미디어센터를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래 기사(클릭!)를
참고하세요. 다른
지역의 추진 상황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지역미디어센터
네트워크 웹사이트(클릭!)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 자세한 설명 방식과 실습이 적절히 이뤄져서 이해하기가 쉬웠다.
- 수고하셨습니다. 선생님!
☞ 선생님 무척 보람 느끼실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이 외에도 다른 의견들이 있으시겠죠?
이런 의견은 게시판을 통해 주저없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생생하고, 날카로운 의견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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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
후기
동시녹음
가~암 잡았어! 수업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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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리오 (서울영상집단,
'동시녹음, 가~암 잡았어' 수강생)
이전부터 어떤 중요한 집회나 기자회견의 촬영을 하러 가서 나의 눈에 자주 보이는 모습은 외국방송사들의 카메라맨과 붐맨의 모습이었다. 카메라맨들은 꽤 나이가 지긋해 보였는데 대충 생각해봐도 50대가 넘은 듯 보였다. 저 정도의 나이가 든 사람이라면 꽤 잘 찍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정작 나의 눈에 더 들어온 것은 그 옆의 붐맨이었다. 한손엔 붐대를 들고 다른 한손으로는 휴대용 믹서를 만지는 모습을 보면서 ‘저들은 뉴스를 찍는데도 저렇게 하는구나’라는 부러움이 들었었다.
서울영상집단 사무실엔 오디오 장비들이 있다. 지난번 작업을 하면서 사용했던 것들인데 당시 현장녹음을 했던 사람이 사무실을 그만두면서 장비들은 한구석에 쳐박혀 있었다. 그래서 나라도 장비의 활용법을 익혀야겠다는 생각으로 수업신청을 하였다. 물론 지난 겨울 한독협 다큐멘터리분과를 대상으로 한 <사운드 워크샵>이 있어서 기본적인 개념은 조금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어떻게 녹음을 해야 하는지, referrence level은 어떻게 설정해야 하는지 등등 실질적인 작업을 해본 경험이 없어서 구체적인 방법을 배우고 싶었다.
수업은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꽤나 빡빡한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거기다가 마침 날씨도 추웠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야외에서 녹음실습을 할 때는 온몸이 얼어붙을 정도로 추웠다. 하지만 이론보다는 실습위주의 수업이었고 개별 장비의 운용보다는 각 장비들을 어떻게 다루어야만 좋은 사운드를 녹음할 수 있을지를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이 되어서 조금이나마 감을 잡을 수 있는 수업이었다. 물론 다큐멘터리를 하는 입장에서 촬영현장에서 얼마나 활용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지만 다음 작업에서는 이러한 장비들을 염두에 두고 작업계획을 세울 수 있을 듯 하다.
이제는 외국방송사들의 카메라맨과 붐맨을 보면서 부럽다는 생각보다는 어떻게 촬영을 하고 사운드 녹음을 하는지가 더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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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들의
어떤 하루
‘빛으로 말하기 7기’ 보충수업 하던 날 눈 속에 갇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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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현숙 (미디액트
미디어교육실)
3/4 목요일에 ‘빛으로 말하기 7기’의 보충수업이 있었습니다.
어릴 적 너무너무 싫어하던 보충수업과는 다른 분위기로 신나게 수업을 하던 그날!
3월임을 잊은 하늘에서 눈이 엄청나게 쏟아졌습니다.
빛으로 말하기 7기는 2004년 2월 10일부터 2월 19일까지 총 6회로 진행되었던 강좌입니다. 이 강좌는 단순히 조명기기를 다루는 법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빛을 새롭게 인식하고 만나게 되는 강좌입니다.
이 강좌에는 수강생 의견에 따라 세트를 촬영하고 제작하는 과정이 있습니다. 그런데 세트 제작 시간을 확보하여 수업을 하다보니, 1회 더 보충수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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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렇게 수업한다
사운드
포지 '김병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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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훈 (미디액트
미디어교육실장)
미디액트에서는 다양한 강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강의를 담당하고 있는 강사와 만남을 통해 교육에 관한 이야기나 사는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누어 봅니다.
인터뷰 시간은 10분 이내로 구성되며, 편집 없이 그 시간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합니다.
영상 또는 비디오 매체에 익숙하면서 우리는 보는 것에 매우 높은 관심을 쏟고 있다. 그러나 정작 소리를 볼 수 있다는 생각은 그리 많이 하지 않는다. 소리의 색을 보고, 소리의 크기를 그리고, 방향을 따라 가지만, 소리를 본다고 쉽게 말하지는 않는다. 또 소리는 귀로 듣는 것만 익숙하지 몸으로 듣는다는 것에는 낯설다. 김병오 선생은 소리에 관심이 많다. ‘사운드 포지‘ 라는 사운드 편집 소프트웨어를 가르치지만, 만약 누가 사운드 포지에 대해 배우고 싶다면, 강의를 듣지 말라고 한다. 왜 그럴까 ? 자 이제 카메라에 몹시도 수줍어하는 그를 만나 보자.
(9분54초
/ 2004년 3월23일 , 촬영
: 오정훈 -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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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교육
일지 2 > 시각장애인
미디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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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교육일지> 연재 소개
2002년 5월 9일 개관 이후, 미디액트에서는 일상적으로 미디어교육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미디어교육일지>에서는 미디액트에서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는 미디어교육과 국내외 교육사례를 소개하고 평가하고자 합니다. 또한, 시기별로 논의될 필요가 있는 미디어교육 쟁점에 대해 토론하거나 미디어교육관련 연구보고서 및 서적에 대해 서평을 쓰거나 문득문득 떠오르는 미디어교육 단상을 적어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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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첫 수업이 시작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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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교훈
(미디액트 미디어교육실)
2004 미디액트 첫 번째 미디어교육프로젝트인 시각장애인 미디어교육이 3월 26일에 시작되었습니다. 시각장애인 미디어교육은 서울 맹 초등학교 5 · 6학년 창의적 재량 활동수업으로, 매주 금요일에 진행됩니다.
첫 수업을 하는 날, 4명의 미디어교육교사는 설렘과 긴장으로 아이들과의 첫 만남을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미디어교육교사를 먼저 알아보고 반갑게 불렀습니다.
“ 미디액트다!”
“영!상!미!디!어!센!터!”
아이들은 누가 와서 무엇을 가르쳐 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미디어수업을 기대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사실, 미디액트와 미디어교육교사는 ‘보지 못하고(전맹) 또는 잘 볼 수 없는(저시력) 아이들과 어떻게 미디어교육을 할 것인가?’의 질문에
대한 답과 교육접근방법을 고민하었습니다.
“혹시라도, 누가 시각장애인 미디어교육을 하지 않았을까?”
“있다면, 어떻게 했을까?”
“어쩌면, 이 답답함을 해결할 수 있을 텐데”
그러나 해외 미디어교육관련 사이트를 뒤져 보고 국내 미디어교육관련 자료를 찾아보아도 시각장애인의 미디어교육 사례는 쉽게 찾아지지 않았습니다. 겨우 찾아낸 시각장애인의 미디어 교육은 독일의 시각장애특수학교 베르프슐레 교육사례로, 3년 과정의 독일라디오방송국과 정보관련직 산학연계 직업교육이었습니다.
미디어교육은 직업교육을 넘어서 미디어에 대한 비판력을 키우고 미디어를 활용한 아이들의 사회참여활동을 이끌어 내기 위한 것입니다. 또한, 미디어로 자기를 표현하고 미디어민주주의를 경험하며
훈련하는 과정입니다. 이와 같은 교육 커리큘럼을 기획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시각장애인미디어교육 교사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실시된 교사워크숍은 10년째 서울 맹 초등학교에서 교사로 있는 태양실 선생님의 강의였습니다. 이 교육은 시각장애인교육 관련 연구보고서와 논문을 읽고 이해하는 수준을 넘어, 좀 더 가깝게 아이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시각장애학교 교사가 말하는 시각장애인의 교육방법은 어려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문제는 시각장애인에 대한 선입견이었습니다. 시각장애인은 원래 청각이 발달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청각이 발달 되도록 훈련 받는 것이고, 점자책을 읽기 위해 촉각 발달 훈련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쪽 · 저쪽 또는 손가락으로 지시하는 것 등 습관적으로 우리가 해왔던 말과 행동을 잠시 눈을 감고 다시 해보면 시각장애인의 교육방법이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한편, 미디어민주주의를 경험하는 미디어교육은 교육내용에서 비판적 미디어 읽기와 대안적 미디어 제작이 담보되어야 할 뿐만 아니라 교사와 학생이 민주적으로 의사소통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교사는 가르치면서 배우는 자가 되고 학생은 배우면서 가르는 자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미디어교육은 학생과 교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교사워크숍에서, 교사는
일방적으로 설명하고
지시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 눈높이에서 토론자가
되어야 하는데,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를 중심으로
토론하였습니다.
또한, 교사워크숍에서는 커리큘럼 기획과 모의수업이 실시되었습니다. 올해 실시되는 시각장애인 미디어교육은 라디오 매체에 대한 것입니다. 라디오 매체를 이해하고 소리로 자기를 표현하고 라디오 매체를 통해 사회참여 활동을 하는 라디오미디어교육 커리큘럼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기획된 커리큘럼을
기초로 하여 앞으로 수업을 통해 세부교육내용과 교육방법을
보완할 것입니다. 모의수업은 한 차시 수업 안에서 10분 분량의 수업을 한
명의 교사가 다른 교사들 앞에서 직접 진행하는 형식으로 이뤄졌습니다. 사실, 동료 교사를 초등학교 5? 6학년으로 생각하고 수업을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모의수업에서 진행된 교육내용은 ‘라디오의 재미있는 역사’, ‘라디오프로그램 제작과정과 제작자’, ‘친구인터뷰’, ‘효과음 만들기’ 였습니다. 모의수업은 평면적으로 짜여진 커리큘럼을 입체화 · 구체화하는데 효과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모의수업에서 교사 각자의 교육관점과 교육진행방식이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지난 20일 동안, 미디액트에서는 시각장애인의 미디어교육 준비를 위한 회의와 토론이 매일같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시각장애인미디어교육 커뮤니티에는 수업안과 교육자료 그리고 교육아이디어가 업데이트 되고 있습니다 (미디액트 홈페이지에 개설되어 있음). 미디액트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장애인 미디어교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커리큘럼과 교육자료를 개발하고 연구해 나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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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영회
소식
3월
인권영화제 정기상영회 <반딧불>
후기
나의
반딧불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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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인권운동 사랑방 자원활동가)
지난 3월 18일 해질 무렵, 명동성당을 찾았다. 벌써 5개월 째, 미등록 이주노동자들이 투쟁 중인 바로 그곳이었다. 성당 들머리에는 영화제를
준비하는 분들로 분주했고, 성당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따라 만들어진 임시 객석에 사람들이 드문드문 모여 앉아 있었다. 나는 계단 중간 즈음에
화면이 잘보일만한 곳을 골라 자리를 잡고 앉아, 영화가 시작되기를 기다렸다. 빈 객석은 하나 둘 메워져 갔다. 그리고 드디어 내 기억 속에서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영화제의 막이 올랐다.
사회를 맡은 사랑방 배경내씨의 경쾌한 목소리가 명동성당에 울려퍼지며 3월의 반딧불이 시작되었음을 알렸다. 첫 상영작은
<세계화의 난민들>이란 영화였는데, 세계자본주의체제 속에서 주변부 국가 민중들의 선진자본주의 국가로의 '강요된' 이민을 다룬
것이었다. 주요 내용은 모두 미국으로 이민 간 중남미 출신 노동자들의 특수한 경험을 토대로 한 것이었지만, 그것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갖는 보편성은 바로 곁에서 같이 영화를 보고있던 네팔에서 오신 한 노동자의 존재만으로도 충분히 증명될 수 있었다.
두번째 작품은 <Which is illegal?>이란 영화로서, 대한민국 정부의 반인간적 추방정책이 시작된 이후,
이주노동자들의 투쟁과정과 생활을 담아내고 있었다. 이 소박한 다큐멘터리 영화는 관객들에게 그 어떤 대작영화도 줄 수 없는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영화 내용도 좋았지만, 스크린을 매개로 한국인 관객과 이주노동자 관객들간의 교감이 생겨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영화와 관객을 갈라놓는 허구의
장벽은 사라졌다. 화면 속의 주인공이 바로 옆에 앉아 자신의 감정을 관객들에게 전달했고, 화면 속의 현실은 현실의 한 장면이 되어 관객들에게
다가왔다. 배우와 관객과 현실이 하나되어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의 물결을 만들어냈다.
영화가 모두 끝난 후에는 이주노동자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있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 이야기들을 들으며,
나는 이분들과 나의 문화적 차이보다는, 이들을 차별하고 억압하려는 사람들과 나의 의식적, 계급적 차이가 훨씬 크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쌀쌀한 밤공기에도 불구하고 반딧불 영화제를 통해 그곳에 모인 사람들은 국적, 피부색과는 상관없는 따뜻한 인간애를 느낄 수 있었다.
홍보가 좀 더 잘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이런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이번 반딧불은 나에게 큰 감동을 주고, 인권영화제의
사회적 가치를 일깨워준 소중한 경험이었다.
*
<반딧불>은 인권운동사랑방
인권영화제에서 주최하며,
미디액트에서 후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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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인권영화제 국내작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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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영화제에서 2004년 제8회 인권영화제 출품작을 다음과 같이 공모합니다. 선정된 작품은 제8회 인권영화제 올해의 인권영화상 후보작이 됩니다.
1. 행사개요
- 주최 : 인권운동사랑방
- 일시 : 2004년 5월 21일(금) - 2004년 5월
26일(목)
- 장소 : 서울아트시네마, 아트큐브
2. 출품대상
1) 2003년 6월1일부터 현재까지
제작된 장/단편의 영화 중 인권을 주제로 한 작품 2) 작품의 장르와 매체의 형식에는 제한이 없음(극영화, 실험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의 모든 장르/ 16mm, 35mm, VHS, BETA, DV 등 모든 매체의 영화 출품가능합니다)
3. 출품요령
1) 접수기간 : 3월 31일(목) 오후 5시까지
2) 접수처 인권운동사랑방 사무실 서울특별시
종로구 8-29 3층 (110-522) Tel : 02-741-2407, 02-741-5363 (담당: 김정아, 이진영) Fax :
741-5364
3) 접수방법 : 방문접수 또는 우편접수 (E-mail로는 접수받지 않습니다) *우편접수의 경우
마감당일 소인까지 유효합니다.
4) 제출내용
4. 기타 공지사항
1) 접수된 작품은 인권영화제 선정위원들의 시사를 거쳐 상영작으로 확정되어 개별 통보됩니다.
2) 접수하지 않은 작품 중에서도 인권영화제 측에서 판단하여 상영할 필요가 있는 작품은 개별 섭외하여 상영작이 될 수 있습니다.
응모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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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포럼
2004 자원봉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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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9회 째를 맞는 독립영화축제 인디포럼2004가 함께 행사를 꾸려나갈 진취적인 자원봉사자를 모집합니다. 발랄한 계절, 발칙한 상상력이
굼실거리는 독립영화축제에 관심 있는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집
분야는 사무보조,
행사진행, 영작
및 번역, 데일리의
네 개 분야로,
4월 5일(월)
까지 인디포럼2004 홈페이지 (www.indieforum.co.kr)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하신 후
이메일 ( [email protected])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메일 접수만 받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인디포럼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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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다
아니다> 스위스 프리보그국제영화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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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례
감독님의 다큐멘터리
<노동자다
아니다>가
스위스 프리보그(Fribroug)
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경쟁부문에 초청되어
다큐멘터리 상을
수상했습니다. 심사위원단(심사위원장 Eliane Ballif)은 젊은 여성 감독의 '놀라운 끈기와 용기', 그리고 '아시아권 국가의 사회적 갈등 및 그 갈등의
엄청난 폭력성을 세밀하게 보여준' 그녀의 성과에 경의를 표했다고 합니다.
<노동자다
아니다>는
특수고용 노동자들의
투쟁을 다룬
다큐멘터리입니다.
이 작품의 주인공인 레미콘
노동자들은 IMF
이후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실시된
회사의 불하정책으로 개인사업자등록증을 가진 ‘사장’이 됩니다.
그러나 그들의 상황은 더 먹고살기 힘들어지고, 노조를 만들어서 회사와 단체협상을
요구하지만, 회사는 결코 레미콘기사들을 노동자로 인정할 수 없다며 법적인 소송을 벌이고, 법원 검찰에서는 레미콘기사들이 노동자가 아니라는
판결을 내립니다. 노동자성 인정을 위한 3년간의 긴 투쟁의 과정 속에서 고통을 겪는 많은 레미콘 기사들의 이야기가
작품에 담겨
있습니다.
이
작품은 미디액트에서
사운드 후반작업을
하고 2002년
상영지원사업을
통해 처음 선보이는
등 미디액트와도
인연이 깊은
작품입니다.
국내에서는 작년
제7회 서울국제노동영화제와
서울독립영화제,
제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바 있습니다.
독립영화 데이터베이스
IndieBD.net
(http://www.indiedb.net/)을
통해 배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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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위원회,
시청자미디어센터 추진위원회
결성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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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3일,
방송위원회가 시청자미디어센터 설립을 위한 '시청자미디어센터 추진위원회'를 결성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는 작년 12월부터 미디액트와 전국미디어센터설립추진위원회 및 여러 시민단체들이 방송위원회의 시청자 미디어센터 설립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공개적이고
민주적인 의견수렴
과정과 함리적인
설립추진과정을
요구해온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청자미디어센터 추진위원회'는 방송위원회 양휘부 상임위원을 단장으로 하여, 가존에 꾸려져있던 '자문위원회'에 소속되었던 민간
위원들에들에 더해 미디액트에서 추천하는 미디어센터 운영 전문가 2인
및 미디어교육 전문가 1인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추진위원회’ 내에 분야별 실무소위원회(TF)를 구성하여
실질적인 권한과
책임을 가지고 건립 및 운영에 관한 내용을 논의하게
됩니다.
'시청자미디어센터 추진위원회'가
설립됨에 따라,
방송위원회의
시청자미디어센터
설립 과정에
미디어센터의
주인이 될 시청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한적으로나마
열리고, 미디어센터
설립에 대하여
오랜 기간 고민해왔고
운영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지역미디어센터설립추진
단위 및 시민사회단체들의
참여가 보장된
점은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내년과
내후년, 역시
큰 예산을 가지고
추진될 방송위원회의
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 뿐 아니라
현재 계획 중인
문광부 및 영진위
등의 미디어센터
건립 과정을
예의 주시하면서,
지역 미디어센터가 특정
부처나 기관의
한계적인 시야를
넘어 진정한
지역의 공공문화기반시설로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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