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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식사
후에 졸음이 쏟아지는 것을 보니, 봄이 왔나봅니다.
봄을 맞아 영화제들의 작품 공모도 한창 진행중입니다.
2월 말 각종 졸업영화제가 끝나고 나면, 4월 여성영화제부터
본격적인 영화 축제들이 이어지겠네요.
이번
뉴스레터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자재에 대한 소식도
담았습니다. 영상미디어센터 사무국에서는 여러분의
작업에 필요한 장비를 확충하는 한편,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이번에 소개된 두 개의 강좌도 새로 시작된 것입니다
^^)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새 정부의
출범과 함께, 더욱 민주적인 미디어 환경을 만들어내기
위한 정책적 노력도 쉬지 않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뉴스레터를 통해서 MediACT의 소식과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한 정보를 꾸준히 보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MediACT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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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액트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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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장비가 새로 마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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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여러분이 기다리시던 2차 장비가 지금 회원 여러분을 찾아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센터의 기자재실에는 수퍼16mm 필름카메라를 비롯한 다양한 장비들이 들어와 있습니다.
현재까지 들어온 장비들에 대해서 간략한 설명을 드리자면,
-
필름 카메라가
드디어
들어왔습니다!!!
이
카메라는 수퍼16mm와 일반16mm
두가지
포맷으로
사용 가능한 장비입니다. 현재 이 장비는 아직 미입고된 부품이 있어 대여일정이 잡히지 않았으나
곧 대여를 시작 할 계획입니다. 또한 그동안 렌즈착탈식의 장점을 살리지 못했던 XL1S카메라는 광각렌즈와 익스텐더(현재 1ea씩 보유)를
구입해 다양한 앵글을 촬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하나, 필름카메라와 기타 JVC급의 카메라를 위한 스테디켐도 구입했습니다.
- 그동안 낱개로 대여하였던 조명장비들(1kw, 650/300w, kinoflo 4bank/2bank)은 대여가격을 내리고 세트로
대여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많진 않지만 몇개씩의 여분은 낱개로 대여 가능합니다. 또한 그동안 부족했던 grip장비들을 보충하여
Gripset로 만들어 대여를 합니다.
아울러 막(?)조명을 위한 쥬피터, 그리고 다큐멘터리와 움직임이 많은 촬영시를 위한 선건 등도 들여왔습니다.
-
지금까지 회원여러분들이 대여하셨던 AT-815B와 MKH60
마이크 외에 두기종의 중간급인 제나이저 ME64라는 마이크가
들어왔습니다. 상당한 감도를 자랑하는 마이크로 회원여러분들에게 만족스런 기쁨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그외에 편집실의 디지슈트는 SDI방식으로 입출력이 가능하게 되어 회원 여러분들에게 화질에 대한 걱정을 덜어 드릴것입니다. 그리고
영화촬영 현장이나 영화제에서 사용하실 수 있도록 무전기를 구입했습니다. 또한 촬영자에게 필요한 사다리
역시 마련했습니다.
- 이
밖에도 여러가지 장비가 여러분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재
들여온 장비 중 대여가능한 장비들은 2월 26일 부터 대여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완벽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할 수는 없으나 , 저희는 회원여러분들의 창작활동에 최선을 다해 지원해드리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성심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회원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바랍니다.
장비에 대한 궁금한 점이나 문의하실 사항이 있으신 분들은 [email protected]로 메일을 보내시거나 2020-2273,2269로
전화를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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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품명 |
규격(제조사) |
입고 |
대여예정일 |
대여가격 (1일)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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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M CAMERA
-super16 |
16mm
Camera body 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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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ton
XTRprod |
o |
3월 중순 |
250,000
|
Mattbox 입고시 바로 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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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assist set |
Aaton
XTRprod |
o |
50,000 |
|
Follow Foc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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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
1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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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mm,16mm,25mm,50mm |
Elite |
o |
20,000 (ea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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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 |
1200w
system |
Arri
Compact
Daylight HMI |
x |
3월 초 |
5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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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w system |
Arri
Compact
Daylight HMI |
x |
3월 초 |
3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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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kw set (2ea*set) |
Desisti |
o |
2월 26일 |
12,000 1ea 7,000 |
total 4set (4ea 낱개) |
|
650/300w set (3ea*set) |
Desisti |
o |
2월 26일 |
12,000 1ea 5,000 |
total 3set (3ea 낱개) |
|
kino4bank set (2ea*set) |
kinoflo |
o |
2월 26일 |
15,000 1ea 8,000 |
total 4set (2ea 낱개) |
|
kino2bank set (2ea*set) |
kinoflo |
o |
2월 26일 |
12,000
|
total 1set |
|
Sungun set |
cine60 30v 4Ah |
o |
2월 26일 |
10,000 |
2set |
|
Jupiter |
|
o |
2월 26일 |
5,000 |
3ea |
|
Gripset |
c-stand
6ea
arm 6ea
Griphead 6ea
Flag 4ea
Silk 3ea
single,double 2ea
flex arm 2ea
maffer clamp 5ea
flag(소) 2ea
single,double(소) 2ea
Autopole(Long,short) 1ea
c-clamp2ea
|
o |
2월 26일 |
5,000 |
total 5set |
|
CAMERA SUPPORT |
Steadicam |
ABC |
o |
2월 26일 |
70,000 |
1set |
|
DV
CAMERA |
lens XL 3.4-10.2mm |
Canon |
o |
2월 26일 |
10,000 |
1ea 보유 |
|
EXTENDER XL 1.6X |
Canon |
o |
|
MIC |
condenser mic |
ME64 |
o |
2월 26일 |
10,000 |
5set |
|
ETC |
walky talky |
kamion |
o |
2월 26일 |
4ea 10,000 |
Total 8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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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suite SDI card |
|
o |
2월 26일 |
|
SDI로 입출력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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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미디어로
행동하라! - 대안 미디어의
전략 끌어안기'
강좌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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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준
('미디어로
행동하라! ...' 강사,
영상미디어센터 MediACT
소장)
비록 주류 미디어들은 짤막하게 언급하고 지나갔지만, 지난 2월 15일은 인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날로 기록될 것이다. 사상 처음으로 메이데이같은 특별한 날짜가 아닌 하루 동안 세계 곳곳에서 이라크 전쟁을 반대하는 시위가 조직되었고, 그 전체 규모는 천만명을 넘어서는 것이었다. 도대체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했을까 ?
무엇보다도 석유 확보를 위한 미국의 추악한 전쟁에 대한 비판적 인식이 확산되고, 나아가 자본의 이름으로 진행되는 세계화에 대한 반대 투쟁이 그만큼 발전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또 한가지, 민주적 소통의 수단으로서 미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노력이 없었다면 그 정도 규모의 운동을 조직하는 것은 애당초 꿈도 꿀 수 없었을 것이다.
시위의 계획을 알리고 어떻게 시위를 조직할 것인지 토론하는 과정에서 인터넷이 일상적인 의사소통 수단으로 활용되었다는 사실은 그리 새로울 것도 없다. 한가지 새로운 실험은 미국의 독립미디어센터(Independent media center = IMC)들이 주도한 인터넷과 위성과 시위를 결합한 프로젝트였다. 이날 세계 각국의 활동가들은 촬영된 시위 자료를 압축 파일로 변환해서 미리 배포된 ID와 비번을 이용해서 FTP 서버에 모았고 이렇게 모인 자료들은 프리스피치 TV의 위성채널과 웹사이트를 통해서 다시 배포되었으며, 시차 때문에 상대적으로 늦게 집회가 시작된 미국 등에서는 당일의 시위 상황이 영상으로 상영되기도 했다. 굳이 요약하자면, 진보적인 세계 방송국 모델을 실험했다고나 할까?
특히 이라크 전쟁과 관련해서 다른 시각에서 뉴스를 제공하는 독립 미디어 운동은 여기에 머무르지 않고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이라크에 들어간 미디어 활동가들은 멀티미디어 뉴스로 현지 소식을 계속해서 알려오고 있다. (http://iraqjournal.org/) 이제 우리는 CNN을 통해서 걸러진, 그래서 이른바 미국의 국익에 따라 좌지우지되는 엉터리 뉴스가 아니라 제대로 된 비판적인 뉴스를 볼 수 있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흔히 대안 미디어, 독립 미디어 등으로 불리는 이런 사회운동의 독자적인 미디어 영역은 단지 인터넷이 보급된 이후에 비로소 모습을 드러낸 것은 결코 아니다. 19세기말 이후 자본주의의 발전과 함께 속속 발명된 라디오, 필름, 비디오 등 모든 시청각매체는 매우 비슷한 역사를 밟아왔다. 처음 등장했을 때 그것들은 언제나 그저 신기한 발명품이었고, 그 미디어로 어떻게 돈을
벌지, 그 미디어에 대해 어떤 법질서를 적용해야 할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자리를 잡아갔으며, 그래서 언제나 그 미디어들을 초기에 적극적으로 활용한 사람들은 운동가, 예술가들이었다. 그러나 미디어의 성장과 정착은 주류 산업의 형성과 국가의 통제를 수반하는 것이었고, 그에 따라 급진적이고 비판적인 관점은 그 내부에서 지속적으로 위축될 수 밖에 없었다. 아울러, 구조적으로 비판의식을 거세시키는 주류 미디어로부터 독립된 대안 미디어들의 등장 또한 불가피한 역사적 과정이기도 했다.
그러니까, 지금 우리가 대안 미디어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것은 그만큼 주류 미디어가 강력해졌다는 뜻이고, 거꾸로 우리가 이만큼 대안 미디어를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은 대안 미디어의 실천이 만만치 않은 규모로 발전했으며, 미디어 운동의 발전을 근본적으로 제약할 수 밖에 없는 사회운동이 만만치 않게 그리고 다행히도 매우 빠른 속도로 세계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디어로 행동하라 ! - 대안 미디어의 전략 끌어안기>는 바로 이 대안 미디어의 어제와 오늘을 조망해보려고 마련한 토론장이다. 초고속 인터넷 - 그런데 ‘초고속’이라니, 세상에 이렇게 우스꽝스러운 이름은 또 어디있을까 ? - 이 전국을 뒤덮고, 노동자 영상패가 현장 생중계를 담당하고, 인터넷을 통해서 공유되고 합의된 촛불시위가 전국을 흔드는 이곳에서, 이제는 한번쯤 미디어와 세상의 관계를 제대로 따져볼 때라는 것이 강의가 담고 있는 문제의식이다. 세상은 미디어만으로는 결코 변할 수 없지만, 미디어와 함께 하지 않는 세상의 변화란 이제 없기 때문이다.
강의 내용
- 1 (3/12)
: 대안과 주류, 게토와 신천지 사이를 유랑하는 멀티미디어 시대의 혁명
- 2 (3/19)
: 4차 세계대전 혹은 제4영화운동 ; 독립 영화 / 비디오 액티비즘
- 3 (3/26)
: 신화 파괴를 넘어서서 ; 퍼블릭 액세스
- 4 (4/2)
: 막강한 구식 테크놀로지 ; 공동체 라디오 운동
- 5 (4/9)
: 주체 형성의 무기 혹은 쓰레기통 : 인터넷과 정보통신운동
- 6 (4/16)
: 암울한 신세계 ; 웹 캐스팅에서 P2P 거쳐가기
- 7 (4/23)
: 테키(Techy)들의 반자본주의 투쟁 ; IMC = 독립미디어센터
- 8 (4/30)
: 21세기의 미디어 인터내셔널 : 소통과 연대를 지향하는 지구적 미디어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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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I 기초와
응용
강좌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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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훈
('MIDI
기초와
응용'
강사)
MIDI (Musical Instrument Digital Interface), '악기 상호간의 디지털을
이용한 연결체계'.
아마도 컴퓨터를 통해서 작업을 하시는 분들은 많이들 들어보거나 접했던
적이 있는 단어 일
겁니다.
어떤이의 홈피를 방문하거나 혹은 좋은 음악인데 크기가 무지 작아서 다운을 받았는데 Play를 시키니
아주 이상한 소리의 음악이 흘러나온다거나 하는 것 말입니다 .
이번 강좌는 거대(?)한 시스템을
구축해서 작업하고 배우는 것이 아니라, 달랑 Sound-Card 하나로 해. 볼. 수. 있. 는. MIDI 입니다. 그 만큼 많은 제약이 있다는 얘기지만
, 다른 의미로는 집에가서 바로 해 볼 수 있다라는 의미이지요. MIDI에 대한
막연한 환상을 가지고 있다면 한번 깨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고,
돈이 없어도 최소한의
비용으로 MIDI를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과연, Sound-Card에 내장되어 있는 기능만으로 이 MIDI혹은
Desk-top-Music(D.T.M)을 얼마나 이해 하고 실연해 볼 수
- 사실 많은 아픔이 있겠지요 - 있을
지는 저또한 의문이기도 합니다 , 하지만 저 또한 MIDI를 시작할때는 8bit
-Mono-Sound-Card (기억도 잘 안나지만 Sound-Blaster쯤이었던것 같습니다)를 가지고 시작했으니까, 시간이준 지혜를 최대한 활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걱정되는것은 이 강좌가 말.타.고.산.보.기.가 되지 않을까하는
것이지요 .
강의 내용
- Cakewalk3.0을 통한 시퀀싱작업등의 기초및 응용
- 여러가지 CPU-Base 프로그램등의 개괄
- 영상등과의 작업을 위한 Sync(동기)의 이해
- 영상미디어 센터의 장비를 이용한 심화
강사 Profile
- 현재 : 밴드
'천지인' BASS Guitar
- Poducer : 메이데이 1집 ,서 기상 1집, 밴드 마고 1집, 허벅지밴드 1집 ,천지인 3 집, 명상음악
(오행)
2집,
해맑은 웃음을위하여 2집, 명상음악 (성안) 3집 ,천지인 3.5집 (작업중)
- 그외 참여음반 : 육각수1집, 연영석 1집,
Began Who 1집,
밴드
바람 1집,
Tina
cracker 1집, Be the glorious
- 극 '전태일' 음악감독, 단편영화 음악
작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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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독립영화, 관객을 만나다'
인디포럼2003 출품작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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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열리는 비경쟁 독립영화제인 인디포럼이 벌써 8회를 맞이하였습니다. 2003년 인디포럼의 슬로건은 ‘산점(散點)’. ‘산점’은 하나의 초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재현하는 원근법을 탈피하여, 사물의 다양한 측면을 화가가 깊이 있게 관찰하여 나름대로 현실을 통합하여 하나의 화폭에 그려내는 방식을 말합니다. 이는 세상과 사회적 관계에 대한 작가의 통찰과 인식을 드러내면서 관객의 열린 사고를 구하고자 하는 독립영화의 지향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인디포럼2003은 여전히 독립영화 감독들로 구성된 작가회의에서 주최하며, 오는 5월 31일에서 6월 8일까지 서울 아트시네마에서 진행됩니다.
2002년 3월 16일부터 현재까지 제작된 장/단편 독립영화라면 장르와 매체에 관계없이 출품 공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3월 22일 토요일 오후 7시까지 인디포럼2003 사무국으로 작품과 소정의 지참서류를 제출하시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인디포럼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 공식명칭 : 인디포럼2003 (IndieForum2003)
- 주 최 : 인디포럼2003 작가회의
- 일 시 : 2003년 5월 31일(토) - 2003년 6월 8일(일)
- 장 소 : 서울아트시네마
인디포럼
2003 홈페이지에서
작품 공모에
대한 상세 설명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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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지원작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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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가 오는 5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경성대 콘서트홀, 멀티미디어 소극장, 소강당, 시네마테크부산에서 개최됩니다.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는 국내단편영화제작의 활성화와 단편영화관객의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20년간 진행된 부산단편영화제가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로 확대 개편한 후 올해로 4회를 맞게 되었습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특히 미주와 유럽 지역의 실험영화들을 많이 소개하여 다양한
영상매체의 표현방식을
느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작품 공모는 단편 경쟁, 비경쟁 에니메이션, 비경쟁 다큐멘터리의 3개 부문으로 이루어지며, 3월 8일까지 접수받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화제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부산단편영화제
홈페이지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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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만
영화제작 지원작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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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코닥
주식회사와 씨네21이
주최하는 '이스트만
영화제작 지원'에서
지원작을 공모합니다.
단편영화 1편 이상을 필름으로 제작한 경험이 있는 개인이나 팀으로서
연출이나 촬영을 담당하는
경우에 한해
지원할 수 있습니다.
공모에
당선되면 35mm 네거티브 필름 10,000 ft (16mm의
경우 16mm일 경우 35mm 필름의 가격에 해당하는 분량, 세금 본인부담) 및
각종 할인혜택을
적용받게 됩니다.
필름작업을
계획하셨으나
비용 부담 때문에
망설이고 계셨던
분들께는 좋은
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한국코닥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세요.
한국코닥
홈페이지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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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여성영화제 옥랑상 접수기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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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여성영화제 옥랑상의
접수기간이 연장되었습니다.
옥랑상은 서울여성영화제와
옥랑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다큐제작지원제로,
대안적인 세계관과 감수성으로 영상이미지를 개발하고 긍정적 여성성을 담아내는 여성감독의 다큐멘터리에 안정적인 제작기반 마련을 위하여
신설되었습니다.
다큐멘터리를 연출 또는 스텝으로 제작 경험이 있는 여성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합니다.
선정이 되면
최대 천만원
까지 순수제작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3월
14일까지 지원하시면
됩니다. 많은
여성작가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합니다.
여성영화제
홈페이지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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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활력연구소 3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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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는
충무로 활력연구소에서
무슨 일이 있을까요?
우선, 국내외의 영상에서의
새로운 경향을 보여주는 젊은 작가와 그룹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활력
영상전'에서는
일본 독립영화계에서
파격적인 영화형식으로 주목 받고 있는 “오비타니 유리” 감독의 작품을 초청 상영 합니다.
특별전에는 오비타니
유리 감독의 대부분의 작품이 초청되어 그의 초기작부터 최근작까지, 영상과 음향의
관계성 혹은 동시성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는 실험의 확장과 흐름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한달에
하루 진행되는
'활력인 토크'의
이번달 주인공은
변영주 감독입니다.
변영주 감독은
독립다큐멘터리 '낮은목소리' 시리즈와 극영화 데뷔작 '밀애'의 여성감독이지요.
영화작업에 국한되지
않고, 변영주
감독의 활력의
지점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교육 프로그램
'프리미어를 이용한 영화예고편 만들기'와
MTV가
협찬하는 '뮤직비디오 카페'와 '활력상점'은
계속 진행됩니다. 활력
연구소 홈페이지에
들러서, 다양한
활력들을 더
만나보세요!
활력연구소
홈페이지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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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IS
기획
연재
3편
:
“정보사회의
미래를
우리의
손으로!”
-
‘정보사회에
대한
세계정상회의’로
전진하는
진보적
커뮤니케이션
미디어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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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준
(MediACT
소장)
지난 1월 13일에서 15일까지 도꾜에서는 올해 12월의 제네바 WSIS 회의를 앞두고 각 대륙별로 개최되고 있는 지역회의
중 하나인 아시아 지역회의가 열렸다. 느슨하면서도 치열한 국제정치의 역학이 여지없이 작동한 3일간의 각축전을 목격하면서, 가까운 미래를 예비하는 전략을 가늠해본다.
(지난
13호에
이어,
아시아
지역
회의에
대한
두
번째
글입니다. : 편집자 주)
절반의 민주주의, 신자유주의와 커뮤니케이션 권리의 어정쩡한 타협
선언문을 토론하는 과정은 WSIS의 한계와 가능성이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이른바 국제적 논의의 역학관계가 어떤 것인지를 파악할 수 있는 흥미있는 과정이었다.
선언문 초안의 앞부분에서는 ‘인권’과 ‘표현의 자유’라는 의제를 둘러싸고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졌다. 민주적 의제가 워낙 배제된 초안에 대해 가장 먼저 문제를 제기한 것은 UNESCO였다. 그리고 UNESCO가 이 문제를 제기하자마자 세계은행(World bank)과 중국은 적극적으로(?) 반기를 들었고, 이 문제는 토론이 끝날 때까지 뜨거운 쟁점이 되었으며, 막판에는 정치적 타협을 하자는 노골적인 의견마저 나왔다. 그래서 결국, ‘인권’은 서문에서 삭제되었고, 선언문 중간 부분에 ‘표현의 자유’가 삽입되는 선에서 논의는 종결되었다.
토론 과정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자신이 소속된 기구나 조직의 이해를 열정적으로 대변한 사람들은 ‘기아’의 문제를 제기한 국제식량기구(FAO), 장애인에 대한 국제협약을 포함시킬 것을 주장한 장애인단체, 그리고 조직적인 목소리를 효율적으로 낸 여성 그룹(Gender group)이었다. 물론, 저개발 국가 혹은 사회적 소수자의 문제를 제기한 이들 그룹보다 훨씬 집요했던 이들은 지적 재산권의 보장을 주장한 세력들이었다. 이 부분과 관련해서 원래 초안에는 지적재산권이 보호되어야 한다는 내용 밖에 없었지만, 선언문 검토 그룹내에서 NGO측의 의견이 일부 인정되어서 ‘사용자의 이익이 반영되어야 한다’는 문장이 추가되어 있는 상태였다. 그러자 자본의 입장을 대변하는 이들은 여기에 반드시 WIPO(지재권에 대한 국제협약)가 언급되어야 한다고 끈질기게 매달렸고, 지루한 싸움 끝에 WIPO는 거론되지 않고 국제적 합의가 인식되어야 한다는 정도의 문장이 삽입되었다. 그 대신에 원래 단순히 ‘지적재산권’이라는 표현으로 되어있던 초안의 제목은 ‘지적재산권과 공공 이익간의 균형’이라는 제목으로 수정되었다. 냅스터, 마이크로소프트 등등 온갖 이슈들과 연관된 지적재산권에 대한 대립이 얼마나 치열한 것인지 다시 한번 확인되는 순간이었다.
사실 이런 입장의 차이와 대립은 NGO 내부에서도 존재했다. 선언문에 대한 NGO 내부의 사전 토론 과정, 그리고 이 회의가 종료된 후 진행된 NGO의 독자적인 선언문 초안에 대한 토론과정에서도 여러 가지 쟁점이 떠올랐다. 그 중 한가지는 정부의 역할에 대한 것이었다. 정부는 시민사회의 영역에 대해 철저히 개입하지 말아야 하는 것인지, 아울러 공공부문의 역할을 어떻게 볼 것인지 등의 문제에 대해서 입장의 미묘한 차이가 드러나기도 했으며, 정부의 모든 개입을 배제하려는 지나친 자유주의적 관점이 드러나기도 했다. 또 다른 하나는 권력과 자본의 ‘감시’ (Surveillance)에 대한 관점이었다.
이 모든 상황은 다음과 같은 근본적인 딜레마들을 떠올리게 했다. 주류 사회의 힘있는 이들의 이해를 대변하는 수많은 로비스트들과 구조적 제약 속에서 어떻게 지금과는 다른 세상의 이야기를 해나갈 수 있을지, 그리고 도대체 지금과는 다른 보다 민주적이고 평등하고 자주적인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필요한 정보사회의 원칙에 대해 우리는 어떻게 소수자의 이해를 대변하며 민주적으로 토론해갈 수 있는 것인지 말이다. 나아가, 인류의 상당수가 아직도 절대 빈곤의 늪에 빠져있는 현실에서 이런 소수의 사람들이 그 미래를 논의하고 결정하는 것은 타당한지 말이다. 정말 그 해답을 구하기 쉽지 않은, 하지만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질문들..... 우리는 곧 이 질문들에 대해 답변해야 한다.
NGO의 내부 역학
그나마 이 회의 내부에서 진보적인 주장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그룹인 시민사회, 그 속에서도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NGO들은 위에서 지적한 입장의 차이라는 문제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제를 안고 있기도 했다.
우선 돈의 문제부터 건드려보자. 국제 회의를 할 공간과 사람을 조직하기 위해서는 돈이 들고, 비행기를 타고 와서 먹고 자려도 돈이 든다. 정부와 기업과 NGO 중에서 가장 가난한건 두말할 필요없이 바로 NGO 들이다. 문제는 누가 어떤 NGO들을 무슨 돈으로 초청할 것인가에 있다. 이번에 참가한 NGO들이 누가 어떻게 돈을 대서 오게 되었는지는 정확히 공개되지 않았다. 한국의 참가자들은 개인이 돈을 내거나 NGO가 직접 돈을 내거나 아니면 다른 지원을 받거나 (필자의 경우는 진보넷이 소속된 국제네트워크인 APC가 지원해서 참여할 수 있었다) 해서 오게 되었고, 다른 아시아 지역 NGO들의 상당수는 일본 정부와 관계를 맺고 있던 GLOCOM이라는 NGO가 주로 재정을 끌어와서 참가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 돈은 아시아 개발은행 - 세계화 반대 투쟁의 입장에서는 악의 축의 하나인 - 과 기타 기관을 통해서 들어온 것이었다.
돈의 출처도 쟁점이 될 수 있겠지만, 과연 그렇게 초청된 NGO들이 얼마나 적절한 초청대상들이었는지 혹은 초청 대상의 선정과정이 적절한 것이었는지는 회의가 끝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의문부호로 남아있다. 상황을 정확히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판단도 불가능하지만, 예를 들어 남태평양 지역의 섬나라들의 워크숍에 일본과 호주의 정부 기업이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고 그것이 이들 지역에 대한 일본과 호주의 자본주의적 진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것은 그 초청대상의 선정과정과 관련해서 충분히 문제제기가 될만한 정황이었다.
또다른 문제는 ‘정보 사회’의 미래를 논의하는 이 회의에 참석한 NGO들이 얼마나 이 회의에 관한 정보를 자기 나라의 시민사회내에서 공유하고 있는지 하는 의문이다. 이것은 WSIS를 비롯한 모든 국제회의에서 항상 지적되는 문제이다. 국제회의는 NGO들에게는 소중한 기회이다. 서로의 경험으로부터 배워가고 공동의 행동을 논의한다는 긍정적 측면 이외에도, 이런 국제회의를 통해서 해외의 재단들을 만나고 그런 재단들의 기금을 어떻게 따내느냐에 따라 조직의 운명이 좌우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국내의 경우도 주로 정부의 기금을 둘러싼 시민단체와 정부의 미묘한 관계들을 둘러싸고 잡음이 일고 있지만, 국제적 수준에서는 그보다 더 복잡한 자본의 정치학, 기금의 정치학이 냉정하게 작동한다는 말이다. 그러다보면, 때로는 국제회의나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지 않고 독점하며 자신의 활동을 과대포장하고 대단한 대표성이 있는 것처럼 위장하는 경우도 흔하게 발견된다.
이 문제는 ‘영어’의 문제와도 연관된다. 국제회의와 토론의 공용어는 영어다. 그러다보니 영어를 어느 정도 하느냐가 때로는 실천을 어느 정도 하느냐보다 중요하게 되기 쉽다. 영어 잘하고 자신의 활동을 잘 포장해서 재단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단체가, 바닥에서 열심히 실천하고 투쟁하지만 영어도 못하고 소개할만한 그럴듯한 팜플렛 하나 없는 단체보다 잘 나가는 것, 그것이 안타깝지만 냉정한 국제회의의 역학인 것이다.
WSIS는 아직도 준비중
상황은 여전히 진행중이다.
뉴스레터가 뿌려지는 지금 이 순간, 스위스의 제네바에서는 WSIS를 준비하는 공식 회의인 준비회의(Prep Com 2)가 진행중이다. 준비회의와 같은 지구적 단위의 회의가 아시아 지역 회의에 비해 유리한 조건이 있다면, 상대적으로 민주적인 의제에 동의하는 일부 유럽 정부들, 그리고 UN등을 비롯한 국제관계에 능통한 진보적 유럽 연구자들 및 일부 미국 활동가들이 포진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펀딩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복잡한 역학관계에 의해 영향받는 아시아 NGO들, 그리고 매우 보수적인 정부들로 가득찬 아시아 지역과의 차이점이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 결과가 어떨지는 두고 볼 일이다.
또한, 포르투 알레그레 이후 많은 진보적 미디어 운동 단체들은 대안적인 WSIS 회의를 조직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말하자면, 이미 WSIS 전체 회의는 경제정책에 관한 사회적 합의주의를 내건 노사정 위원회가 결국 자본의 이해를 관철하는 것으로 귀결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진보적 세력이 들러리를 서는 꼴이 될 수도 있으며 그런 문제가 WSIS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서서히 불거지고 있다는 판단이다.
아직 그 최종적인 판단을 하기는 이르지만, 결국 지금 시기는 한편으로는 최대한 주장하고 조직하고 최대한 우리의 주장을 반영시키되, 동시에 전술적으로 철수 및 대안적 회의에 대한 실질적 준비를 고민해야 하는 복합적인 시기인 셈이다. 덧붙여 한국의 활동가들과 단체들은 이 WSIS가 독립영화, 시청자운동, 정보통신운동의 미래와 밀접히 관련되어 있는 만큼 어떻게 이 회의에 대한 관심을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높여내고 그 과정에서 새롭게 폭넓은 연대를 형성해갈지 고민해야 할 것이다. 비록 여전히 삶의 현장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싸워가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미래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기 위해서 WSIS는 필연적으로 통과해야 할 위기이지 기회의 공간이며, 훈련의 공간이기 때문이다.
* 참조 자료
- http://www.wsis-japan.jp/ : 아시아 사이트
- 최종 선언문 : http://www.wsis-japan.jp/documents/tokyo_declaration.html
- WSIS 기획 첫 번째 (MediACT
Newsletter
12호)
WSIS 기획 두 번째
(1)
(MediACT
Newsletter
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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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퍼블릭 액세스 운동 사례 1 :
일본, <FM와이와이>
공동체 라디오 - 시민의 힘으로, 재난을 극복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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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혜(MediACT 정책연구원, 재일동포)
1995년 1월 17일, 한신(阪神) 대지진이 일어나, 지진으로
인한 재해의 정보가 거의 일본어만으로 발신되었기 때문에, 많은 외국인이 괴로운 입장이 되어버렸다. 진재의 피해의 가장 심했던 지역인 나가타(長田)구는 인구의 10%가 재일 동포이고, 대다수가 신발 제조 산업에 종사하였었다. 대부분의 공장이 무너지고 사람들은 집을 잃고 실직했다. 지진이 일어나, 재일 동포들은 간토(關東)대지진 때, 유언비어에 의해 많은 조선인이 학살된 것을 기억하고, 잘못한 정보가 흐르게 되는 것을 가장 무서워하고 있었다.
일본 최대의 재일 동포 거주 지구인 오사카시 이쿠노(生野)구에서는, 진재의 약 1년 전, 1993년 12월에 재일 동포가 동포를 위해서 미니 FM 방송국 [FM사랑]을 정부의 인가 없이 개국했다. 스탭들이 커뮤니티 방송의 법제화를 꿈꾸고 있을 때 진재가 일어났다.
진재가 일어나, 이쿠노의 동포들도 간토대지진 때와 같이 유언비어가 난무하는 것을 무서워해 “정확한 정보를 전해야 된다”라고 생각해 재해 지역인 코베에 라디오국을 시작하는 것이, 동포에게로의 지원으로서 제일이라고 생각했다. 이쿠노의 동포들은 민단 서코베(西神戶) 지부에 손으로 만든 방송 기재를 가지고 와, 진재 2주일 후의 1월 30일, [FM여보세요]라고 하는 이름으로 방송을 개시했다.
하루에 세 번씩 한 시간 반 동안, 한국어와 일본어로 진재 정보와 한국의 음악을 방송했다. 구원 물자나 식사 공급의 정보, 이재 증명이나 의연금 수속 등의 정보를 흘렸다. 또, 코베에서는 난민으로 온 베트남인도 많이 살고 있었고 대다수가 재해를 당했다. 「재해 베트남인 구원 연락회」가 지원 활동을 계속하고 있었지만, 번역 할 수 있는 인재가 적고, 방대한 정보를 신속히 재해자에게 보내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거기서 「FM여보세요」의 스탭이 베트남어의 방송 시간를 마련하면 어떨까하고 제안했다. 그러나, 재해 베트남인 구원 연락회의 대답은 「FM 여보세요」와 따로, 새롭게 베트남어의 방송국을 개설하려고 한다는 것이었고, 언뜻 보기에 그것은 무모한 일이었다.
FM사랑의 스텝의 전면적 협력에 의해, 3월 27일, 카톨릭 다카토리(鷹取) 교회의 부지 안으로부터 「FM유멘」(유멘이란 베트남어로 우애를 의미함)을 시험 방송하였다. 개국은 4월 16일. FM유멘의 방송에 스페인어와 타가로그어의 방송도 새롭게 더해지게 되었다. 스페인어는, 남미 출신의 재해자를 위해서 다카토리 교회의 자원 봉사가 제안했고, 타가로그어는 코베의 필리핀인 커뮤니티 PHILKOBE가 제의했다.
FM여보세요와 FM유멘은, 진재 1년 후의 1996년 1월 17일에 우정성(郵政省) 인가의 다언어 커뮤니티로서 하나가 되는 것을 목표로, 정기 회합을 거듭하게 되었다. 이 두 방송국은, 다만 진재 정보를 다언어화해서 피해를 당한 외국인 주민에게 전한 것은 아니다. 정보가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정보를 얻은 수신자가 행동할 때의 추가적인 일이 필요하였다. 예를 들어,필요하면 외국인과 함께 관공서로 통역자가 동행하거나, 게다가 세세한 정보를 물을 수가 있거나, 한 번 뿐만이 아니라 계속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것 등등.
FM여보세요와 FM유멘은 예정보다 빨리 합병하게 되었다. 그렇게 된 데에는 첫 번째, 방송 시설이 있는 민단 서코베 지부가 수리 공사를 하기 때문이었고, 두 번째, 민단이라는 공공 시설에서 방송을 계속하는 것이 영주권이 없는 한국 국적 스탭의 재류 자격이 거론될 수도 있다는 것, 세 번째, 방송 스탭의 계속적 확보가 곤란하게 되고 있는 것 때문이었다.
다언어 커뮤니티 방송국의 실현을 위한 선택은, FM여보세요와 FM유멘의 합병 밖에 없었다. 카톨릭 다카토리 교회 부지내의 FM유멘의 스튜디오가, 새로운 다언어 방송국의 거점이 되었다. 새로운 국명은, 여보세요의 두문자 Y와 유멘의 두문자 Y를 맞추어 게다가 많은 사람이 모이는 것을 이미지화 해서 「FM 와이와이」로 정해졌다(외이외이는 일본어로 와글와글라는 뜻). 합병의 날짜는 진재 6개월 된 7월 17일이었다.
우정성의 관리 하에 놓여져 있는 라디오 방송을 무인가로 하는 것은 법률 위반이었고, 지진으로
인한 재해라는 비상 사태에 있더라도 방송 중지라는 법적 처분이 내려질 수 있었다. 그러나, 행정 당국이 못했던 일들을 시민의 손으로 해냈다는 여론이 아군이 될 수 있다는 예상이 있어서 당당히 방송을 개시하기로 했다.
우정성 킨키(近畿;관서지방의 호칭) 전기 통신관리국의 담당관이 방송국을 방문해 이야기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방송하고 있는 것은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 진재라는 비상 사태 중에서 지역사회에 얼마나 공헌하고 있는 것인지 잘 이해하고 있다. 다만, 현재 상태로서는 출력이 너무 크므로 그것을 약하게 하고, 재빨리 면허 신청을 해서 커뮤니티 방송국의 인가를 얻어 달라고 하였고, 그렇게 되면 서포트는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자금은 땀을 흘려 노력으로 보충하는 것으로 하고, 다언어 커뮤니티 방송의 개국을 향해 스튜디오는 손수 만들어 세웠다. 그 자재는 전국
• 전세계에서 전해진 물자나 기부금으로 조달했다. 방대한 신청서류도 스탭이 밤을 지새워 완성 시켰다.
면허 교부는, 카톨릭 다카토리 교회의 안뜰에서, 많은 다국적인 시민들의 앞에서, 킨키 전기 통신관사토시 국장이 직접 주었다. 사실 우정성 킨키 전기 통신관리국이 FM 와이와이의 개국을 전력을 다해 응원한 이유는, 한신 대지진으로 행정 불신이 세상을 가리면서, 매스 미디어를 비롯한, 사회적으로 높은 평가를 얻고 있는 FM 와이와이의 방송을 멈출 수는 없었다는 이유도 있지만, 보다 진정한 이유는 당시 킨키 전기 통신관리국의 국장이, 우정성내에서는 소수파인, 세계에 관심을 가진 센스를 가지는 「국제 개방파」이고, 그 리더의 아래로 국내가 일치 단결해 방송의 국제화를 향해 노력했기 때문이다. 국회 심의에 있어서의 예상 문제집까지 준비해 FM 와이와이의 개국을 응원했다고 한다.
FM 와이와이는 개국과 함께 주식회사가 되었지만, 외국인 임원은 법률로 금지되고 있다는것 등, 아직도 진정한 의미의 다문화 공생에는 문제가 남아 있다.
*
참고
-
FM와이와이 : http://www.tcc117.com/fmyy/
-
한신대지진
:
도쿄대학교 산업과학연구소는 이 지진이 남북으로 초당 최고 89.3cm , 동서로 74.4cm , 상하로 39.6cm의 진동폭을 기록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또, 그 피해는 고베시 반경 100km 안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였으며 그 피해는 오사카(大阪)와 교토(京都)까지 확대되어 경찰은 이 지진을 '한신(阪神) 대지진'으로 공식 명명하였다.
피해상황은 사망자 5249명, 부상자 2만 6804명, 이재민 약 20만 명에 이르고 물적 피해규모는 14조 1000억엔(미화 약 14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였다. 이로써 조선•철강산업의 중심지인 고베시의 수많은 건물과 공장시설 및 고속도로•철도•통신시설 등 사회기간시설이 파괴되어 이 지역의 산업 활동을 마비시켰고 주민들의 일상생활에도 많은 고통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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