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0/13] 제53호

안녕하세요. 미디액트 뉴스레터 53호입니다.

이번 주 토요일과 일요일 양일간 전주에서 <지역미디어 활동가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활동가 교육 워크숍이 열립니다. 지역미디어센터 설립과 함께 각 지역의 미디어 운동가들의 소양을 높이고 각 지역의 다양한 조건에 따른 미디어 운동의 구체적인 계획과 실천을 목적으로 기획된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 15여 개 지역에서 약 30여명의 활동가가 참석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소식은 다음 뉴스레터를 통해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한편 지난 10월7일 진행된 포럼에서는 MNN(Manhattan Neighborhood Network)에서 청소년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박혜정씨를 초청하여 청소년 미디어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약 30여명의 참석한 이 자리에서는 청소년 미디어에 대한 중요한 의제들이 논의되었는데요, 이 소식은 포럼 후기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제법 날씨가 쌀쌀해졌습니다. 회원 여러분 모두 감기조심하시고 건강한 가을 보내세요.


MediACT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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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액트 소식


◇  지역 미디어운동 네트워크 :활동가 교육 워크숍
     :
[우후죽순 프로젝트 1st.ep]
      지역 미디어운동 활동가와 만나다!

◇  11월 전반기 정회원 특강 일정 안내


▶ 미디어교육


◇ 9월 영상미디어센터 교육 프로그램 현황 

◇ 11
월 수강신청 안내

◇
 
미디어 교육실에서 추천합니다.
    : 11월에 진행되는 3개의 공개 설명회!

◇  주거니 받거니
     :
AVID Xpress Pro 배우기 15기

◇   미디어 교육 소식과 일지 12 >
     : 장애인 미디어 교육을 통한 세상보기

 

▶ 이 장비 이렇게 사용한다.


◇   데도 라이트 악세서리 (Dedo light  Accesarry)


▶ 상영회 / 포럼


◇ 6th 미디액트 포럼후기 
   :청소년 미디어의 새로운 접근과 미래를 위하여


▶ 미디액트 인터뷰


◇   초보 비디오 프로젝트1기 수강생 인터뷰 : 유재옥

 


◇  가을의 독일: 뉴저먼시네마 특별전 

◇  서울독립영화제2003 수상작 DVD 발매

◇  제5회 장애인 영화제 개막

 

 


▶
미디액트 소식

 

" 지역 미디어운동 네트워크 : 활동가 교육 워크숍 "

 [우후죽순 프로젝트 1st.ep] 지역 미디어운동 활동가와 만나다!

 

 

 

 미디액트 정책연구실

 

지역에서 미디어센터 설립 운동을 진행해온 활동가들의 네트워크인 “지역 미디어센터 네트워크”가 활동을 시작한 지 5년여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지역 미디어센터 네트워크”를 함께 하고 있는 활동가들은 미디어센터 설립 운동을 포함하여 지역 차원의 다양한 미디어 운동을 전개해 왔으며, 다섯 차례에 걸친 워크샵을 통하여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보다 발전적인 미디어운동을 위한 고민을 함께 해 왔습니다.

지역 미디어센터의 설립 확대와 더불어 각 지역에서 퍼블릭액세스, 미디어교육, 독립적 영상제작 프로젝트 및 비영리적 상영회 등의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역 미디어센터 네트워크”는 어떻게 지역 미디어센터 설립을 지속적으로 추진시켜나갈 것인가의 과제와 함께 미디어센터 설립을 포함한 다양한 미디어 영역과 사회운동 영역을 가로지르는 지역 미디어운동의 발전을 꾀할 것인가의 과제를 적극적으로 고민하면서, “지역 미디어운동 네트워크”로서 거듭날 것이 요구되는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이 때 무엇보다도 지역 미디어센터 설립과 함께 각 지역의 다양한 수준과 내용의 미디어운동을 선도해나갈 초동 활동가들의 역할이 중요하며, 전문 활동가로서의 소양을 높이고 각 지역의 특수한 조건에 따른 미디어운동의 구체적인 실천들을 계획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합니다.

이를 위하여 미디액트에서는 15여 개 지역의 30여 명의 활동가를 모시고 “지역 미디어운동 네트워크 : 활동가 교육 워크숍”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향후 “지역 미디어운동 네트워크”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기여하며 다시 지역에서 실천 계획을 추진해 나가는 각 지역 활동가(post)들을 양성하고, 보다 긴밀한 전국적 미디어운동의 체계 [ 기획 · 프로젝트 - 정책 · 개입 - 의사결정 - 지역실천 - 네트워크 · 피드백 ]를 구축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활동가 교육 워크숍 개요

    - 날 짜 : 2004년 10월 16일(토) 14 :30 - 17일(일) 12 :30

    - 장 소 : 전주정보영상진흥원

    - 주 최 : 전국지역미디어센터 설립추진협의회

    - 주 관 :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 전주시민미디어센터준비위원회

 

  • 프로그램 : 학습과 토론

 
   
☞ 프로그램 1 : [강의 or 발제] 미디어운동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모색

    - 공공 미디어(방송, 영화, 뉴미디어 등)와 대안 ·독립 미디어의 현재 이슈와 쟁점들

    - 지역 미디어운동의 정세와 향후 전망을 위한 밑그림, 그리고 전략

      : 지역 미디어운동의 다양한 활동 계획 및 상호 지원을 위한 전략틀

 

 ☞ 프로그램 2 : [전략 토론] “전국 미디어운동 네트워크”로의 전환이 필요한가?

    - 1. 각 지역 활동 현황

       : 각 지역의 미디어센터 설립 추진, 퍼블릭액세스, 미디어교육, 독립적 영상 제작 프로젝트 및
          비영리적 상영회 등의 활동 내용에 대한 비판적 현황 검토

 

    - 2. 지역 차원의 미디어운동과 사회운동의 연대

       : 각 지역의 미디어운동 협의체(시청자주권협의회, 독립영화연대회의, 퍼블릭액세스실현네트워          크, 미디어센터설립추진협의회, 지역미디어연대 등)를 매개로 혹은 독자적인 조직화를 통한 지역          에서의 미디어운동과 사회운동의 연계 전략

       : 지역 미디어센터 설립을 포함한 공적 지원 구조의 변화된 조건 검토

       : 진행 - 각 지역별 협의체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 문제점 토론, 향후 방향

 

    - 3(1+2). 지역 미디어운동 공동 프로젝트 개발 및 추진 계획

       : 미디어센터의 설립(예정) 지역과 미디어센터가 없는 지역 간의 연계를 위한 프로젝트 개발 토론

       : [발제] 지역 케이블 액세스 활성화를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 (기획 초안)

       : [발제] 전국적 미디어교육 네트워크를 위한 2005년 계획 (기획 초안)

       : 지역 미디어센터 네트워크 하반기 일정 및 향후 “전국 미디어운동 네트워크” 건설의 필요성과
          가능성 토론

 

 


 

 

11월 전반기 정회원 특강 일정 안내

 

 


  •  녹음장비 특강 (정회원대상, 무료강좌)

 

      - 일 정  : 2004. 11. 5 (금) 오후 7시 ~ 오후 9시   

      - 강의시간   : 1일 2시간

      - 장소 / 인원  : 대강의실 / 선착순 40명

      - 강 사   : 박정식 (미디액트 창작지원실)

      - 수강료  : 정회원 무료

                      ☞ 일반/온라인 회원은 자동 삭제됩니다

 

    * 강좌개요      

    : 영상미디어센터 MediACT의 동시 녹음장비를 소개하고, 기본적인 조작, 세팅 방법 및 주의사항을 알아봅니다.

    : 본 강좌는 MediACT에서 대여하는 녹음장비를 중심으로 하는 특강으로 기초 사운드 이론 및 전문적인 믹싱과 관련된 강의는 아닙니다. 모든 장비를 개괄하는 관계로 특정장비만을 알고자 하는 분에겐 자칫 지루한 강의가 될 수 있음을 유의바랍니다. 

 

 녹음장비 특강 신청하기 >>>

 


 

 


▶ 미디어 교육

 

2004년 9월 영상미디어센터 교육 프로그램 현황

(2004년 10월 8일 현재)

 

  

 

1. 9월 교육 프로그램 수강 현황

  

영역

과목 수

강좌명

기

정원

수강인원

수강률

총합계

8

 

 

135

96

73%

 

영역

과목 수

강좌명

기

정원

수강인원

수강률

이론

1

실험영화읽기 part3

 

20

10

50%

영역

과목 수

강좌명

기

정원

수강인원

수강률

제작

1

디지털 비디오 카메라 배우기

27

15

13

87%

영역

과목 수

강좌명

기

정원

수강인원

수강률

후반제작

5

어도비 프리미어 배우기

39

20

19

95%

 

 

에프터 이펙트 배우기

30

20

16

80%

Avid Xpress Pro 배우기

15

10

10

100%

파이널 컷 프로 배우기

9

10

6

60%

앙코르 DVD를 이용한 DVD Authoring

2

20

13

65%

영역

과목 수

강좌명

기

정원

수강인원

수강률

사운드

1

사운드포지를 이용한 사운드 편집

14

20

13

65%



2. 9월 강의 출석률, 평가서 회수율, 강좌 추천율

 

영역

강좌명

기

평균출석률

회수율

강좌추천율

총합계

 

 

83%

66%

93%

 

영역

강좌명

기

평균출석률

회수율

강좌추천율

이론

실험영화읽기 part3

 

진 행 중

영역

강좌명

기

평균출석률

회수율

강좌추천율

제작

디지털 비디오 카메라 배우기

27

77%

80%

100%

영역

강좌명

기

평균출석률

회수율

강좌추천율

후반제작

어도비 프리미어 배우기

39

74%

45%

100%

 

에프터 이펙트 배우기

30

94%

50%

90%

 

Avid Xpress Pro 배우기

15

90%

70%

100%

 

파이널 컷 프로 배우기

9

83%

50%

100%

 

앙코르 DVD를 이용한 DVD Authoring

2

78%

40%

75%

영역

강좌명

기

평균출석률

회수율

강좌추천율

사운드

사운드포지를 이용한 사운드 편집

14

85%

45%

100%

 

 

3. 9월 강좌별 평가항목별 지수

 

강좌명

기

교육목표

교육내용

교수방법과 과정

교육환경과 운영

만족도

종합평가

 

 

87%

84%

90%

86%

82%

86%

 

실험영화읽기 part3

 

진 행 중

디지털 비디오 카메라 배우기

27

86%

86%

89%

82%

84%

85%

어도비 프리미어 배우기

39

83%

78%

82%

77%

74%

79%

에프터 이펙트 배우기

30

90%

87%

95%

92%

85%

90%

Avid Xpress Pro 배우기

15

89%

90%

93%

87%

84%

89%

파이널 컷 프로 배우기

9

81%

73%

92%

83%

71%

80%

앙코르 DVD를 이용한 DVD Authoring

2

92%

84%

94%

89%

86%

89%

사운드포지를 이용한 사운드 편집

14

84%

79%

87%

80%

79%

82%


 

 


 

2004년 11월 수강신청 안내

 

10월 강좌의 수강신청은 지금도 진행중입니다.
MediACT 홈페이지 에서 직접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강좌명을 클릭하면 상세 강의계획서를 보실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홈페이지 Q&A  게시판 을 통해 질문하시거나,
   미디어 교육실 (TEL. 02-2020-2263)로 문의하세요.

 

 

11월 교육 프로그램 리스트

강좌명

기간

인원

시간

요일

수준

 수강료(원) 

강사

디지털 비디오 카메라 배우기
(28기)

11/13-11/14

15

14시-18시
4시간*2회

토-일

초급

50,000

이강길

어도비 프리미어 배우기(41기)

11/2-11/5

20

19시-22시
3시간*4회

화-금

초급

60,000

이마리오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배우기

11/30-12/3

20

19시-22시
3시간*4회

화-금

초급

60,000

이혁래

어도비 프리미어 활용(17기)

11/20, 11/27

10

14시-20시
6시간*2회

토

중급

100,000

박선욱

에프터 이펙트 배우기(31기)

11/16-11/19

20

19시-22시
3시간*4회

화-금

중급

60,000

이재희

Avid Xpress Pro 배우기(17기)

11/9-11/12

10

19시-22시
3시간*4회

화-금

초급

100,000

태준식

Avid Xpress Pro 활용 - 필름 편집

11/16-11/19

10

11시-14시
3시간*4회

화-금

초급

100,000

고영재

파이널 컷 프로 배우기(10기)

11/16-11/19

10

19시-22시
3시간*4회

화-금

초급

100,000

이혁래

에프터 이펙트 플러그인 특강

11월 28일

20

14시-20시
6시간*1회

일

중급

30,000

이재희

나도 타이틀, 인트로 디자이너

11월 27일

20

14시-20시
6시간*1회

토

초급

30,000

김병수

Encore(앙코르) DVD를 이용한 DVD Authoring (3기)

11/13-11/14

10

14시-22시
6시간*2회

토-일

초급

100,000

홍수동

영화편집 분석과 실제(12기)

11/2-11/10

20

19시-22시
3시간*4회

매주화-수

초급

40,000

강미자

실험영화읽기 part4

11/25-12/3

20

19시-22시
3시간*4회

매주목-금

초급

40,000

박동현

디지털 영화 제작 프로세싱 특강

11/23-11/24

20

19시-22시
3시간*2회

화-수

초급

30,000

김일권

공개 설명회

다큐멘터리 연구

11월 02일

 

19시

화

초급

무료

김명준외

비디오액티비스트를위한
다큐멘터리연습

11월 06일

 

15시

토

초급

무료

김명준외

초보!  비디오 프로젝트

11월 12일

 

19시

금

초급

무료

김재의


 


 

미디어 교육실에서 추천합니다

 

11월에 진행되는 3개의 공개 설명회!

 강좌 하나를 듣더라도 꼼꼼하게 따져보고 듣자!

 

 

 

 가을이 왔나보다 했더니 아니오고, 갔나보다 했더니 아니가는 딱 환절기 날씨입니다. 전날에 오늘의 날씨라도 꼼꼼히 확인해서, 오전에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오후엔 고생을 해서 딱 감기 걸리기 쉬운 그런 날입니다. 미디액트에서는 특별한 강좌들을 수강하기 전에 미리 준비 할 수 있도록, 꼼꼼히 따져볼 수 있도록 3강좌의 공개 설명회를 가집니다.

 

 

1. 다큐멘터리 연구!
 
-
 11/ 2 , 화요일, 19시
 

* 11/5-11/28 (매주 화, 금) 동안 진행하는 [다큐멘터리 연구] 강좌의 공개 설명회를 가집니다. 오랜 기간 밀도 깊게 진행되는 강좌이다보니, 운영방법이나, 중요성, 그리고 꼭 알아야 할 유의사항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강사님들과 조교, 그리고 미디액트 스텝이 함께 참여하여, 여러분들이 이 강좌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점들을 속시원히 알려드립니다. 상세 계획서 외에, 강좌별로 간단한 강의 안내문도 나눠드릴 예정이니, 이 강좌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꼭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강좌 안내

“24편의 각기 다른 다큐멘터리를 보고,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며, 밀도높은 강좌를 진행한다!”

이러한 목표로 진행되는 이 강좌는 [다큐멘터리의 역사], [집중 다큐멘터리], [최근 다큐멘터리], [변화의 최전선 다큐멘터리] 라는 총 4섹션으로 진행되며,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다큐멘터리 수작을 감상함과 동시에, 그간의 가벼운 강좌들과는 달리, 심도깊고, 밀도 높게 진행되는 이론 강좌입니다. 다큐멘터리에 관심이 많았고, 새로운 시각과 폭넓은 시각을 원했던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2. 비디오액티비스트를 위한 다큐멘터리 연습 5기!
 
-
11/6, 토요일, 15시

* 11/12-2/19 (매주 화, 금) 동안 진행하는 [비디오액티비스트를 위한 다큐멘터리 연습5기] 강좌의 공개 설명회를 가집니다.  오랜 기간 밀도 깊게 진행되는 강좌이다보니, 운영방법이나, 중요성, 그리고 꼭 알아야 할 유의사항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강사님들과 조교, 그리고 미디액트 스텝이 함께 참여하여, 여러분들이 이 강좌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점들을 속시원히 알려드립니다. 상세 계획서 외에, 강좌별로 간단한 강의 안내문도 나눠드릴 예정이니, 이 강좌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꼭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이 강좌는 개별 면담이라는 별도의 선별 과정을 거치며, 그 일정은 공개 설명회때 정해집니다.  따라서 수강을 원하시는 분들은 꼭 공개 설명회에 참석하셔야 합니다. 이점 양해 바랍니다.   

☞ 강좌 안내

“ 다큐멘터리 제작 과정을 통해 자신이 속한 공동체와 주변의 다양한 문제를 표현하고, 활동하자!”는  목표로 진행되며, 각 주제가 있는 연습 작품 2개를 제작한 후, 자신의 생각을 더욱 담을 수 있는 수료작품을 제작하는 강좌입니다. 총 3개월간 진행이 되며, 실습에서 이론까지 아우를수 있으며, 평소 비디오액티비스트에 대한 꿈을 꿔온 분이라면, 무척 반길 강좌라고 여겨집니다. 오랜 기간 진행되며, 같은 목표를 가지고 심도 깊게 다뤄지는 까닭에 약간의 선별 과정을 거치는 점 양해바라며, 공개설명회를 참석하셔서, 이 강좌에 대한 더욱 많은 정보를 수집하시기 바랍니다.

 

 

3. 초보 비디오 프로젝트 2기 - 5컷 드라마에서 인물 다큐멘터리까지

 - 11/12, 금요일, 19시

 

* 11/23-1/11 (매주 수, 금) 동안 진행하는 [초보 비디오 프로젝트 2기-5컷 드라마에서 인물 다큐멘터리까지] 강좌의 공개 설명회를 가집니다.  오랜 기간 밀도 깊게 진행되는 강좌이다보니, 운영방법이나, 중요성, 그리고 꼭 알아야 할 유의사항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강사님들과 조교, 그리고 미디액트 스텝이 함께 참여하여, 여러분들이 이 강좌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점들을 속시원히 알려드립니다. 상세 계획서 외에, 강좌별로 간단한 강의 안내문도 나눠드릴 예정이니, 이 강좌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꼭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강좌 안내

“영상제작을 위한 기초를 튼튼히 하자!”라는 목표를 가진 이강좌는 짧은 기간안에 영상제작에 대한 감을 확실하게 잡을 수 있도록 진행됩니다. 장르를 벗어나, 짧은 연습 작품과 수료작품을 제작하다보면, 막막하기만 했던 영상제작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입니다. 초보자들을위한 특별한 제작 강좌에서 특별한 자신을 발견하시기 바랍니다.

* 각 강좌에 대한 기본 내용 및 더욱 자세한 내용은 상세 강의 계획서를 살펴보시기 바라며, 수강을 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꼭 공개 설명회를 신청하시고 참석하셔서, 많은 정보를 얻어가시기 바랍니다.

 

 


 

 주거니 받거니

 AVID Xpress Pro 배우기 15기

 

 

 

 

김 수 경 ( 미디액트 창작지원실 )

 

 

1. AVID Xpress Pro 배우기 15기 / 강사 : 태준식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진행된 AVID Xpress Pro 배우기 강좌입니다. 본 강좌는 영상 편집자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전반적인 과정의 이해’를 중심으로 비선형 편집의 개념부터 캡처와편집, 그리고 출력까지를 두루 공부합니다. 10분의 수강생중 7분의 수강생께서 소중하고 값진 의견 전해주셨습니다.

 

교육목표

교육내용

교수방법과 과정

교육환경과 운영

교육 후

만족도

강좌
추천율

종합평가

89%

90%

93%

92%

87%

100%

89%

 

  •  강의평가서에 적힌 여러분들의 의견!!

 

☞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코스였습니다. 다만 조교가 없어서 도움을 받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차기 수강생들이 수업을 받을 때에는 조교가 꼭 있었으면 좋겠네요.


만족스러우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그런데 조교가 없어서 불편함을 느끼셨다니 저희 역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서 아비드를 비롯한 제작 강좌들의 조교들을 계속 모집 중에 있사오나 생각보다 참여의사를 밝히시는 분들이 많지 않답니다. 종종 신청서를 보내주시는 분들이 계시기는 하지만 저희와 뜻이 맞지 않거나 상황이 여의치 않아 아쉽게 함께하지 못하는 분들도 계시구요. 저희가 원하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요, 각 강좌를 수강하신 수강생 분들이 적극 조교활동에 참여해주시는 것이랍니다. 센터와 지속적인 연계를 가지면서 본인에게 필요한 정보들도 얻으실 수 있습니다. 또, 후배들을 위해서 봉사도 하고, 적지만 소정의 조교비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자..이만하면 괜찮은 조건이죠?^^ 지금 움직이시면 먼저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 미디액트는 여러분들의 다양한 참여를 언제나 기다리고 있습니다^^


 

☞ 아비드에 대한 환상이 해소되었습니다. 이젠 작업할 때, 작업의 특성에 따라서 편집 툴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말씀을 들어보니 강좌를 수강하시기 전부터 이미 여타 동영상 프로그램 툴을 많이 사용하셨나보네요. 맞습니다. 다른 동영상 편집 툴을 사용하다가 보면 여기저기에서 들리는 아비드에 대한 예찬에 귀를 쫑긋하게 됩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였거든요^^ 직접 사용하시고 궁금증과 환상을 해소했다고 하시니 정말 다행입니다. 그런데..정말 다른 프로그램들보다 좀 어렵긴 하죠?^^ 말씀대로 작업의 특성에 따라서 적절히 편집툴을 사용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각 프로그램들의 장단점을 명확히 파악하시면 저희에게도 살짝 말씀해 주시면 좋겠네요. 그럼 소중한 의견과 실용적인 팁들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화이팅!!  


 

☞ 제가 알기로는 각 프로그램마다 약 2개의 강좌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어느 정도 편집툴에 대한 이해가 있는 사람은 매뉴얼을 통해서 기본적인 활용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람들이 바로 중급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판다던지 하는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네, 맞습니다^^ 후반작업 관련 강좌들은 ‘배우기’와 ‘활용’ 두 가지 강좌가 진행됩니다. 수강하신 AVID Xpress Pro 역시 배우기와 활용 두 개의 강좌가 존재합니다. 특히 아비드의 경우, 프로그램의 특성상 필름 편집용으로 수강하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AVID Xpress Pro 활용 - 필름 편집’ 으로 특화시켜 수업을 진행 중입니다. 음..배우기 수업이 조금 쉬우셨나봐요. 입문 수업은 독학하시고 바로 중급과정을 수강하고 싶으시다는 말씀이신 것 같습니다. 사용자가 적은만큼 아비드에 관련한 책자는 찾아보기가 힘들죠. 저희가 사용하고 있는 작은 책자는요, 기본적으로 강좌를 수강하시는 분들께만 제공하고 있습니다. 참고삼아 말씀드리면,  아비드 홈페이지에 가시면 AVID EDITING GUIDE를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공부하시는데 도움이 될까 해서 알려드립니다.  저희가 발송하는 뉴스레터를 받아보시면 매달 새로운 강좌와 많은 정보들을 가장 먼저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11월에는 활용 강좌가 개설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만 조만간 또 다른 강좌에서 만나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늘 무언가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것은 참 즐거운 일입니다. 이번 강좌를 통해서 아비드에 대한 자신감을 조금이나마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전체적 흐름, 기초 사용법에 대해 단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수고하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가끔 이렇게 수강생 여러분들께 많은 것을 배운답니다. 가슴 한구석에 늘 배움에 대한 정열을 품고 또 행동에 옮기면서 생활하시는 분들을 보면 뿌듯하기도 하면서 한편으론 제 생활을 반성하게 됩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서 더 유용하고 즐거운 강좌를 많이 만들어야겠다는 생각도 들구요. 저희 강좌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구요, 저희를 향한 감사의 말씀 역시 가슴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저희에겐 여러분 모두가 힘이며 의지입니다!!     

      

 이번 강좌의 강의평가서에는 질타의 글보다는 칭찬의 말씀을 아끼지 않으셨네요. 여러분께서 주시는 말씀이라면 쓴 소리도 달게, 단 소리는 더 달게 듣겠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분들의 다양하고 날카로운 의견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더 나은 강좌를 위한 달고 쓴 소리들을 마음껏 날려주세요!! 겸허한 마음과 열린 정신으로 감사히 받아 보겠습니다. 자, 그럼~~ 미디액트의 자유게시판으로 쑝쑝 날아가 볼까요?

 

자유게시판 바로가기 >>>

 


 

  

미디어 교육 소식과 일지 12>

장애인 미디어 교육을 통한 세상보기


 

 

<편집자주>

지난 9월 9일부터 3차 장애인미디어교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교육은 1, 2차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하는 중급과정입니다. 총 8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교육에서 제작된 교육수료작품 가운데 3편을 선택해서 기획에서부터 편집까지 재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교육에서 제작되고 있는 영상은 ‘재가 장애인의 외출, ‘장애인의 성결정권, ‘장애인 고용장려금 축소’에 대한 것입니다. 교육에서 제작된 영상물은 앞으로 방송 액세스, 상영회, 온라인 상영, 테잎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배급될 예정입니다.

 

김 언 식 (장애인미디어교육 참여자)

 

카메라로 통한 세상은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세상입니다. 이런 상상을 여러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기쁨을 이번 장애인 미디어교육을 통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요즘 미디어 문화, 즉 영상으로 모든 것을 표현하려는 시도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영상을 제작 해보고 싶은 마음에 개인적으로 비디오카메라와 편집 장비를 구해서 영상을 만들어 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제대로 교육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영상 만들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무려 13년 동안 컴퓨터 관련 일을 해 오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정식으로 촬영과 편집을 배웠고 그에 따른 좋은 평가도 받았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미디어를 수용하는 입장이 아닌 내 주변의 이야기와 그동안 알리고 싶었던 것들을 영상으로 만들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비장애인이 보지 못하는 장애의 사각지대를 장애인 스스로가 영상으로 표현해내고 알려내어야 하는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번 교육에서 아쉬운 것은 비장애인에게 맞춰진 영상장비 문제였습니다. 경증장애인의 영상장비 접근은 어느 정도 가능했지만 중증장애인 경우에는 쉽지 않았습니다. 이런 점에서 장애인을 위한 교육장비의 배려가 부족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저시력(low vision)과 오른손 손가락의 장애로 비디오카메라 조작을 왼손으로 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비디오카메라로 대상을 추적해야 할 때면 주변을 살피면서 카메라 LCD(뷰파인더)를 보면서  카메라의 흔들림을 최소화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굳이 장애인이 아니라도 외국에서는 왼손잡이용 카메라를 접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오른손잡이와 동등하게 생활할 수 있을 만큼 왼손잡이를 위한 생활용품들이 많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왼손잡이 인구가 늘어남에도 불구하고 왼손잡이를 위한 용품들을 찾아 볼 수 없습니다. 겨우 컴퓨터 관련 제품들 중에 왼손잡이용 마우스와 키보드가 있는 정도입니다. 비록 왼손잡이의 예를 들었지만 영상을 제작하고 싶은 장애인들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장애인의 미디어 접근을 위한 영상장비 또는 보조장치가 개발되어 보급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 아쉬운 점은 교육시간입니다. 영상제작을 처음 해보는 수강생들에겐 6주간의 초급 교육시간은 짧았습니다. 처음으로 촬영과 편집을 해보는 교육참여자가 짧은 기간동안 한편의 영상물을 제작해 내는 것은 무리였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초급 2차 수강생 모두가 한편의 자기 작품을 선보인 것은 가히 성공적이다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장애인 미디어교육을 준비 해주신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와 ‘미디액트’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 이 장비 이렇게 사용한다

 

데도 라이트 악세서리 (Dedo light Accesarry)

 

 

 

박 정 식 ( 미디액트 창작지원실 )

 

 

Dedo Light는 아시다 시피 아주 작은 소형라이트입니다. 작고 가벼운 라이트의 특성상 유동성이 크고, 활용 면에서도 높은 효과를 보여줍니다. 미디액트의 Dedo Light는 set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중 오늘은 Dedo Light 세트의 악세사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디액트의 Dedo Light세트

Dedo Light세트 내부에는 라이트 헤드와 스텐드, 그리고 전원공급기를 제외하고 몇가지의 Grip 악세사리들이 있습니다.

 

 

 

1. 진공마운트

2. 클램트

3. Flexible stand

4. Mounting Plate

위의 네가지 그립 악세사리는 가볍고 활동성이 높은 Dedo Light의 효용을 높여주는 장비들입니다.

 
 

1. 진공마운트

 

 진공 마운트 (Vacumm Mount)는 벽이나 창문등 표면이 매끈한 부분에 부착하여 라이트를 장착할 수 있도록 제작된 장비입니다.  표면이 미끄럽고 스탠드나 기타 그립등을 장치하기가 까다로운 좁은 장소에서 사용하시면 효과가 좋습니다.

 

Dedo Light를 장착할 곳에 마운트 밑바닥을
갖다댄다.

 

하단의 파란색 스틱을 계속 눌러서 마운트의 바닥면과 부착된 표면이 진공상태가 되게 합니다. 진공상태가 되면 마운트가 부착된 곳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2. 클램프(Clamp)

 

클램프는 조명을 설치하고자 하는 곳에서 문이나, 칸막이 같은 것이 있어 조명 스탠드를 설치하기 어려울때 이용한다.

 

1. 문이나 칸막이에 클램프를 끼운후
2. 레버를 돌려서 잠그면 된다.

 

 

 

 

 

3. Flexible stand

 

Flexible stand는 특수합금으로 만들어졌다. 이 스탠드는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휘어지게 만들어서 사용을 할 수 있다. 조명 설치장소가 꺽여져 있거나 모서리처럼 튀어나온 부분에서 스탠드나 클램프에 장착하여 사용할 수 있다.

 

4. Mounting Plate

 

 

 

 

 

 

 

 

 

 

 

 

마운팅 플레이트는 천정이나 벽에 데도 조명을 설치하고자 할 때 사용하는 그립장비이다.플레이트에는 여러 가지 구멍과 틈새가 만들어져 있는데 , 천정이나 벽에 못이나 볼트, 또는 플레이트를 걸 수 있는 조형물 등에 걸어서 사용할 수 있다.

이상 미디액트의 데도라이트 세트에 포함되어 있는 악세사리를 알아보았습니다. 한가지 !! 위의 소개는 대략 이런 식으로 사용한다는 예시 일뿐 정답은 없습니다. 다양하게 활용하고 상황에 맞게 응용하여 사용하는 것이 바로 정답이겠죠?

다음시간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__)(--) ~꾸벅!

 

 


 

 


▶ 상영회 / 포럼

6th 미디액트 포럼후기
청소년 미디어의 새로운 접근과 변화를 위하여

 

 


       오 정 훈 ( 미디액트 미디어 교육실장 )

 

 

지난 10월7일 미디액트에서는 MNN(Manhattan Neighborhood Network)에서 청소년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박혜정씨를 초청하여, 청소년 미디어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였다. 약 30여명이 참석한 이 날 행사는 청소년 미디어에 대한 중요한 의제들이 도출되었다.

미국 청소년 미디어 역사로부터 시작한 박혜정씨의 발표는 미국 청소년 미디어 현재 상황에 대한 개괄과 자신이 일하고 있는 MNN 청소년 채널의 운영사항을 자세히 소개해 주었다. 1960년대 미디어 기술적 발달과 사회운동의 성장 속에서 함께 나타난 청소년 미디어는 현재 약 80여개의 단체가 활발한 활동을 이루고 있었다. 비디오뿐만 아니라 라디오, 신문, 웹, 위성, 케이블 방송 등 그 활동 영역 또한 다양하게 일어나고 있다. 그러나 긴 역사에 비해 20년 넘게 운영되어 온 단체는 전체의 9%밖에 되지 않고, 설립 1년에서 5년 되는 단체가 많은 상황이다. 청소년 미디어 단체의 반이 최근에 생겨났다고 한다.

미국의 청소년 미디어가 기술의 발달로 인해 미디어의 질적 발전을 이루고, 위성, 웹 등을 통해 다양한 배급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기는 하지만, 다국적 미디어의 팽창과 상업적 내용의 미디어 독점 문제와 계속되는 불평등한 사회구조는 청소년 미디어를 긍정적으로만 해석할 수 없는 요인이 되고 있다. 미국 청소년 미디어에 대한 개괄적 역사와 현재 상황을 들으면서, 한국의 상황과 그리 많은 차이가 있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한국의 경우 역시 80년대 기술적 발달과 사회문화운동으로서 미디어의 적극적 이용이 늘어났고, 많은 청소년 미디어 단체의 역사가 5년 이상을 넘지 않는다. 또 한국처럼 인터넷과 미디어의 급속한 발달은 청소년의 미디어 이용과 참여를 촉발시켰고, 학교 방송반, 영화반의 등장, 청소년 영화제, 청소년 미디어센터 등의 등장은 청소년 미디어의 영역을 넓히게 해주었다.

미국의 사례에서 지적되는 과제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재정, 배급문제, 교육목적에서 자기표현과 사회운동, 과정을 중요시하는 것과 결과를 중요시하는 관점 등이다. 무엇보다 인상적이었던 것은 두 가지인데, 하나는 청소년 미디어가 중요한 분야(field)로 존재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청소년 채널의 운영에 청소년이 직접 참여한다거나, 미디어의 소통 배급에 있어서 독자적인 자기 영역을 가지는 것은 한국 상황과 비교할 때 주목해야 할 점이다. 두 번째는 청소년 미디어가 다루고 있는 소재들이었다. 박혜정씨가 속한 MNN에서 제작된 작품들과 미국 청소년 단체와 활동을 보여주는 DVD에서 소개된 미디어 컨텐츠들의 대부분이 주류미디어에 대한 비판이나, 이라크 전쟁에 대한 반전운동, 청소년 감옥, 민주당 후보와의 인터뷰 등 정치, 사회적 문제를 다루고 있었다. 청소년 스스로가 자신이 속한 지역과 사회적 현상에 대한 참여를 미디어를 통해 독립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미국 청소년 미디어의 전반적인 현황과 과제들에 이야기와 더불어 MNN의 아주 구체적인 운영구조와 청소년의 참여를 칠판을 이용한 도표까지 이용해가며 자세히 살필 수 있었다. 이에 관한 자료는 포럼 녹취록이나 비디오 등을 통해 추후 청소년 미디어를 함께 하고자 하는 이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이 날에 나온 중요한 의제를 나열하는 것으로 소식을 마무리하고, 이번 포럼에서 제기된 의제를 바탕으로 청소년 미디어에 대한 후속 모임을 기약해 본다.

하나는 청소년 미디어에서 제작자로서, 행정적, 정책적 역할로서 청소년의 주도성은 어떻게 보장될 수 있는가 ?

하나는 미국 청소년 미디어가 다루는 컨텐츠가 사회 정치적 관심에 주목하고 있는 것을 볼 때, 한국 청소년 미디어의 소재나 주제의 모습은 어떠한가 ?

하나는 청소년 미디어는 어떤 방식으로 어른들의 미디어와 구별 혹은 독립될 수 있는가 ?

하나는 청소년 미디어를 지원하기 위한 지원구조와 방식은 어떠해야 하는가 ?

하나는 청소년 미디어에 관계하고 있는 단체, 공공기관, 재단, 방송국 등의 네트워크 필요성과 결합방식은 어떻게 가능한가 ?

  



 

 

 

▶ 미디액트 인터뷰

초보비디오 프로젝트 1기 수강생 - 유재옥

 

 

김 수 경 (미디액트 창작지원실)

 

  

<필자주>

지난 6월. 센터에 처음 들어와 아직 많은 것들이 낯설어 많은 것들을 배우고만 있을 때, ‘초보 비디오 프로젝트’는 나에게 활력임과 동시에 가장 큰 어려움이었다. 유난히 무더웠던 꽉 찬 2개월 동안 초보 비디오 프로젝트의 수강생들과 나는 ‘진짜 초보들’끼리 한 번 잘해보자 라는 야심찬(?) 계획으로 초보만이 가능한 이런 저런 실수들을 함께 저질러내었다^^ 그리고 그 가운데에 아줌마 파워를 자랑하던 우리의 반장언니, 유재옥씨가 있었다. 믿음직한 그녀가 센터의 편집실에서 ‘편집해놓은 것이 다 날아갔다’며 안타까워했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그녀의 작품 <부업이 좋은 이유>가 인디다큐페스티벌에 상영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모든 작품이 영화제 상영 여부, 혹은 수상 여부와 관련하여 평가 받는 것이 당연히 불합리하고 불공평한 일이겠지만 (그리고 그것이 승리 혹은 성공이라고 평가받을 수 도 없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작품 상영 소식은 우리 모두를 들뜨게 만들었다. 그녀가 근무 중인 한남동의 모 전자회사. 그 곳에서 이제는 진짜 비디오 액티비스트가 되어버린 그녀를 만났다. 그리고 가슴에 한 덩어리 정열을 품고 돌아왔다.

 

 

  • 자기소개를 간단히 부탁드립니다.

-  어..저는 진짜 소개라곤 할 것이 없는 사람인데..어쩌지..안녕하세요..유재옥입니다^^ 저는 평범한 가정 주부이구요, 지금 맞벌이를 하고 있습니다. 그냥 영상 쪽에 관심이 많아서 이번에 미디액트에서 하는 초보 비디오 프로젝트를 듣게 되었고, 다큐멘터리는 이제 딱 하나 만들어봤습니다.

 

  • 네..다큐멘터리는 처음 찍어보셨다고 하셨는데요, 저희 초보비디오 프로젝트 수업에서 만들었던<부업이 좋은 이유>를 말씀하시는것 같습니다^^ 작품에 대해서 간략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 네, 맞습니다. 제목대로 부업하는 얘긴데요..올해로 35살이면서 애가 둘이 있는 주부인 언니가 갑자기 부업을 시작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가족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부업을 하는 이유를 캐는 이야기입니다. 음..저를 비롯한 지금을 살아가는 대부분의 여성들이 공감할 수 있는 얘기일 수 있을거라는 생각입니다. 부업을 시작한 언니와의 대화를 통해 여성으로서 아내로서, 어머니로서의 여자의 일상을 그려보고 싶었습니다.

 

  • 전공과 하시는 일 모두가 영상과 관련된 쪽이 아닌 것 같은데 어떻게 처음 다큐멘터리를 시작하시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저희 아버지가 예전부터 굉장히 큰 캠코더를 하나 가지고 계셨어요. 저희들도 많이 찍어주시고 좋아하는 영상물을 찍고 하시는 게 유일한 취미셨는데, 몇 년 전 수해로 저희 집에 있던 모든 영상물이 다 떠내려갔어요. 아버지께서 한동안 많이 허탈해 하셔서 아버지께 잃어버린 추억을 되찾아드리자는 소박한 마음에서 처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작은 희망이면 희망이랄까..그래서 처음에는 아버지를 많이 찍어 드렸구요, 많이 찍다보니까 좀 더 예쁜 영상을 만들어보고 싶고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미디액트에서 하는 강의도 듣고 혼자서 많이 찍어보고 했습니다. 그런데, 영상을 찍다보니까 다큐멘터리가 굉장히 재미있는 작업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다큐는 어쩌면 정말 삶의 일부잖아요. 완전히 삶 자체같기도 하구요. 그래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이번에 인디다큐페스티벌에 작품이 선정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처음 만드신 작품이 영화제에 상영된다고 하니 기쁘셨겠어요. 우선 아버지께서 가장 기뻐하셨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구요, 작품의 주인공이신 재옥씨의 언니와 가장 많은 시간 함께하시는 남편분도 계실텐데..주변의 반응은 어떠셨어요?

 네. 아버님이 아주 좋아하셨어요.  저희 남편은‘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구나’ 라는 반응이었구요(웃음), 그냥 무관심한 척 하더니 회사에 가서는 자랑을 많이 한 것 같더라구요. 남편 친구들은 저한테‘유감독님’이라면서 막 놀려요^^ 저희 언니 같은 경우는 일단 자신이 주인공이다 보니까 TV같은데 나오는 건줄 알고 굉장히 부끄러워 하더라구요. 그러면서도 동생이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한다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만족하는 것 같구요, 아주 대견스러워 했습니다.

 

  • 제가 센터에서 많이 뵈었었는데 굉장히 열심이셨잖아요. 저는 처음에 기혼이신 줄 몰랐었는데 나중에 알고서 ‘아~저런 게 아줌마 파워구나!’ 하면서 감탄했던 기억이 납니다. ^^ 주부로서, 직장인으로서 여러 가지 역할을 담당해야 하셨을 텐데 그 와중에 수업을 들으면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시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떠셨어요?

 가장 어려웠던 점은, 시간을 어떻게 나누어 사용할 것인가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다행이 저를 많이 이해해주는 남편을 만나서 많이 이해를 해주었어요. 지금은 많은 일들에 두루두루 시간을 할애해야 하는 입장입니다. 전적으로  다큐멘터리제작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서 지금은 별 문제가 없는데 앞으로는 또 어떤 문제가 생길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꾹 참고 끝까지 한 번 열심히 해볼랍니다^^

 
 

  • 부업이 좋은 이유 이후에 또 준비 중인 작품이 있으신가요?

 네..작품이랄 것 까지는 없는데...여자가 결혼을 해서 한 집안의 며느리로서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어려움이 여러 가지가 있잖아요. 새댁이기 때문에 겪는 에피소드들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그런 것들을 모아서 재미있게 한 번 만들어볼 생각입니다.

 

  • 진행중이신거에요?

 이번 추석이 제가 결혼하고 처음 맞는 명절이었거든요. 시댁에 내려가서 명절을 준비하면서 새댁이 준비하는 일들을 계속 찍었거든요. 아주 재미있는 이야기가 나올 것 같습니다. 명절에 여자들이 해야 하는 일이 정말 많이 있잖아요. 그 일들을 다 하면서 틈틈이 촬영도 하구요, 제가 일하는 장면은 남편 보구 찍으라고 했었죠. 그렇게 찍은 테잎이 60분 꽉 채워 3개에요. 찍기로 마음을 먹었기 때문에 카메라랑 테잎을 제일 먼저 챙겼구요, 남편이랑 가족들에게 양해를 구했죠. 시간 날 때마다 계속 찍었어요.

 

  • 그렇다면 이젠 정말 작가라고 해도 손색이 없겠어요. 카메라와 늘 생활을 함께하시는 것 같네요. 그런 일상이 즐겁고 행복하세요? 아니면 어떤 다른 의미가 본인에게 있으세요?

너무 행복해요. 순간은 지나가버리면 끝이잖아요. 근데 그걸 기록한다는 데에서 느껴지는 재미가 굉장히 쏠쏠하더라구요. 단순히 기록한다는 것에서 벗어나서, 제 손으로 직접 가공도 하고..그런 과정에서 또 다른 재미를 하나 더 찾은 것 같아요. 행복합니다.

 

  • 다큐멘터리라는 장르에 원래 관심이 많으셨나요?

 처음에는 극영화와 다큐멘터리를 나눌 줄도 모르는 정말 완전히 생초보였는데, 미디액트에서 강의를 듣다 보니까 극영화도 극영화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겠지만, 저는 왠지 다큐멘터리에 많이 끌리더라구요. 삶을 쭉 찍어간다는 것, 그리고 그 안에서 그 어떤 드라마보다 더한 극적인 순간을 잡아낸다는 것이 저는 너무너무 매력적이었어요. 개인적으로 김재의 선생님께 너무 감사드리구요.

 

  • 굉장히 일상적이고 소박한 소재들을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더 사회적이거나 큰 소재들에 관심은 없으신가요?

 안그래도 제가 다큐멘터리 찍는다고 하니까 제 친구들이 저보고 사회운동하냐구 그러더라구요. 할꺼면 제발 조심조심 하라구요^^ 그런데 저는 아직까지 제가 그런 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사람은 자기가 보고 싶어 하는 것만 보게 되잖아요. 카메라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내가 관심 있는 것, 잘할 수 있는 것에 먼저 눈이 가구요, 제가 더 성장해서 더 큰 일에 눈을 돌리게 되면 자연스럽게 그런 것들을 찍을 날 이 오겠죠. 그런데 아직까지는 아닌 것 같아요. 저는 아직 제 일상 속에도 소중한 이야기가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개인적인 일상이나 주변을 다큐멘터리로 만들어서 다른 사람에게 내보이는 것이 어쩌면 굉장히 어려운 일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담은 없으신가요?

 부담이 아예 없지는 않아요. 왜냐하면 자신이 내보이고 싶어 하는 부분만 보여줄 수 는 없으니까요. 카메라를 직접 들이대면 무언가 정리되지 않았던 말들이 무작위로 쏟아져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본인이 당혹스러워하기도 하죠. 하지만 그러한 과정을 통해서 또 다른 자신을 만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어차피 그것 역시 피할 수없는 진실이니까요. 포장되어진 예쁜 모습만 보여주고 싶어 하는 게 인간이니까 꺼려지는 부분이 있기도 하죠. 하지만 결국에는 그것이 자신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초보 비디오 프로젝트’ 수업에서 인물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자고 했을 때, 주변의 많은 사람들 중에 ‘언니’를 선택하신 데에는 어떤 이유가 있습니까?

 쉽게는 제가 가장 애착을 가졌던 인물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촬영을 하면서 그 이유는 더 분명해졌는데요, 제가 20대 후반이고 저희 언니는 30대 중반이고..한 여성으로서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모델이 우리 언니라고 생각을 해요. 앞으로 닥쳐올 고민들이 모두 함축되어있는 인물이 바로 우리 언니구요. 모든 여성이 공감할 수 있다는 생각도 들구요.

 

  • 네..그렇군요..카메라를 향해 한 번도 고개를 들지 않으시고 끊임없이 부업에만 열중하시던 작품 중의 언니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굉장히 인상 깊었고 또 우리 엄마, 우리 언니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그럼,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시는지요?

 ‘부업이 좋은 이유’가 정말 좋다는 의미는 아니었거든요. 여자로서 독립된 경제력을 가지고자하는 생존의 발버둥이라고 생각이 되요. 점점 하늘로 치솟는 물가와 높아져가는 욕망이 있는데..우리의 경제력은 그걸 뒷받침해주지 못하잖아요. 여자는 더 힘든 것이 사실이구요. 그렇다고 언제까지 사회 탓만 하고 살 수는 없죠. 저두 몇 년 뒤에는 저희 언니와 같은 모습일 수 있지 않을까 해요. 하지만 언제까지나 제 삶을 그렇게 버려둘 수 는 없죠. 그런 일상의 탈출구로서 저는 다큐멘터리를 찾았습니다. 다큐멘터리를 계속 찍으면서 제 삶의 주체로서 얼마나 열심히 살아야 하는지 잊지 않으려고 합니다. 스스로의 삶에 더욱 당당해지려고 노력할 겁니다.

 

  • 본인과 같은 입장에서, 영상에 어떤 의지나 꿈을 가졌지만 쉽게 시작하지 못하는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주저하시는 것 같아요. 실천하지 않으면 꿈이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저 역시 꿈을 이루었다고 볼 수 는 없지만요. 아직 시작단계이기 때문에 저도 계속 공부를 할꺼구요. 그런 학습과 연습의 한가운데에서 더 많은 동료들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지금 당장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한번 지나간 삶은 다시 되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잖아요. 아마 미디액트를 찾으시면 많이 도움 될 겁니다. 저도 많은 도움 받았구요.

 

  • 하하^^ 그건 너무 선전 문구 같은데요^^

아이 참~ 부끄러워하시긴..사실인걸요, 뭐~~미디액트에서 곧 또봐요!!  
 

센터에서 또 보자던 그녀의 환한 얼굴이 생각난다. 아마도 그녀의 힘은 그렇게 자신의 생활 하나하나와 작품을 소중히 여기는 데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까 한다. 인디 다큐 페스티발에서 상영될 그녀의 첫 작품 ‘부업이 좋은 이유’가 더욱 기다려진다.

 

  



 

   

 


가을의 독일: 뉴저먼시네마 특별전 

Deutschland im Herbst: New German Cinema Special

 

 

이제 새로운 영화가 도래할 기회가 왔다. 이 영화들은 새로운 자유를 원한다.

기존의 산업적 관심으로부터의 자유, 상업적 고려로부터의 자유, 특정 그룹의 지배로부터의 자유를.

이제 아버지 세대의 영화는 죽었다. 우리는 새로움을 신봉한다.  - 1962년, 오버하우젠 선언

시네마테크전용관 서울아트시네마에서는 10월 14일(목)부터 22일(금)까지 전후 독일영화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 뉴저먼시네마를 되돌아보는 “가을의 독일: 뉴저먼시네마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1962년 오버하우젠 영화제에서 26명의 젊은 영화작가들이 모여 “이제 아버지 세대의 영화는 죽었다. 우리는 새로움을 신봉한다"라고 도발적으로 선언하며 시작된 뉴저먼시네마는 2차대전 이후 침체되었던 독일영화계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으며 라이너 베르너 파스빈더, 베르너 헤어조크, 알렉산더 클루게, 폴커 슐뢴도르프, 빔 벤더스 등 세계적인 거장들을 낳았습니다. 뉴저먼시네마 감독들은 각기 전혀 다른 개성 속에서도 전후 독일인의 정체성과 현대화과정에서 드러난 물질주의적 가치관과 비인간화의 문제들을 영화 속에 담아내며 새로운 독일영화를 창조해냈습니다. 또한 뉴저먼시네마 운동은 정부당국과 영화제작사에 젊은 감독들이 자유롭게 영화를 만들 수 있는 자금원조와 보장을 요구하고 영화학교 개설과 지역소극장 확충을 주도하며 작가영화가 산업적으로 독립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1966년 칸느영화제에서 국제비평가상을 수상하며 독일의 새로운 영화경향을 세계에 알린 폴커 슐뢴도르프의 <젊은 퇴를레스>와 같은 해 베니스영화제에서 심사위원특별상을 받은 알렉산더 클루게의 <어제의 이별>부터 ‘뉴저먼시네마의 심장’이라 불리는 라이너 베르너 파스빈더의 <카첼마허>, <폭스와 그의 친구들>을 비롯한 대표작 5편, 베르너 헤어조크의 작품 중 가장 아름다운 영화로 손꼽히는 <유리의 심장>, 독일 문화에 미국영화가 끼친 영향을 엿볼 수 있는 빔 벤더스의 걸작 <미국인 친구>, 가장 급진적인 현대감독 중 한 사람인 장 마리 스트라우브의 <안나 막달레나 바흐의 연대기> 등 뉴저먼시네마를 대표하는 6명의 감독들의 대표작 15편과 더불어, 전후 독일현대사에서 가장 급박한 순간 중 하나였던 1977년 가을을 배경으로 11명의 감독들이 모여 만든 <독일의 가을>까지 총 16편의 뉴저먼시네마 걸작을 상영합니다.

 

  • 부대행사 - Introduction

각 감독의 대표작 상영시 서울아트시네마 프로그래머 김성욱씨를 비롯한 영화평론가들이 작품과 감독에 대해 소개하는 15분 가량의 인트로덕션 시간이 마련됩니다. (총7회 / 자세한 일정은 시간표 참조)

 

  •  상영작 목록 (총 16편)

- 안나 막달레나 바흐의 연대기 The Chronicle of Anna Magdalena Bach 장 마리 스트라우브                                                   Jean-Marie Straub, 다니엘 위예Daniele Huillet (1967년 93분 흑백)

- 어제의 이별 Yesterday Girl 알렉산더 클루게Alexander Kluge (1966년 88분 흑백)

- 서커스단의 예술가 The Artist in the Circus Dome: Clueless 알렉산더 클루게Alexander Kluge
                               (1968년 103분 흑백/컬러)

- 젊은 퇴를레스 Young Torless 폴커 슐뢴도르프Volker Schlondorff (1966년 87분 흑백)

- 양철북 The Tin Drum 폴커 슐뢴도르프Volker Schlondorff (1979년 145분 컬러)

- 카첼마허 Katzelmacher 라이너 베르너 파스빈더Rainer Werner Fassbinder (1969년 88분 흑백)

- 페트라 폰 칸트의 쓰디쓴 눈물 The Bitter Tears of Petra von Kant 라이너 베르너 파스빈더Rainer                                                   Werner Fassbinder (1972년 124분 컬러)

- 폭스와 그의 친구들 Fox and His Friends 라이너 베르너 파스빈더Rainer Werner Fassbinder
                                (1975년 123분 컬러)

- 마리아 브라운의 결혼 The Marriage of Maria Braun 라이너 베르너 파스빈더Rainer Werner                                         Fassbinder (1978년 120분 컬러)

- 13월인 어느 해에 In a Year of 13 Moons 라이너 베르너 파스빈더Rainer Werner Fassbinder
                              (1978년 124분 컬러)

- 유리의 심장 Heart of Glass 베르너 헤어조크Werner Herzog (1976년 94분 컬러)

- 스트로첵 Stroszek 베르너 헤어조크Werner Herzog (1977년 109분 컬러)

- 보이첵 Woyzeck 베르너 헤어조크Werner Herzog (1979년 81분 컬러)

- 미국인 친구 The American Friend 빔 벤더스Wim Wenders (1977년 123분 컬러)

- 닉의 영화, 물 위의 번개 Nicks Film, Lighting over Water 빔 벤더스Wim Wenders (1980년 92분 컬러)

- 독일의 가을 Germany in Autumn 파스빈더Fassbinder 외 10인의 감독 (1978년 123분 컬러)

 

  •  행사 개요

 

    - 행사명 : 가을의 독일: 뉴저먼시네마 특별전

    - 일 시 : 2004년 10월 14일(목) - 10월 22일(금) | 9일간

    - 장 소 : (시네마테크전용관) 서울아트시네마

    - 주 최 : (사)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주한독일문화원

    - 후 원 : 한국영상자료원, 영화진흥위원회, 광주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루프트한자, 밀레니엄 힐튼호텔

    - 문 의 : Tel) 02-720-9782, 745-3316  Fax) 02-720-9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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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독립영화제2003 수상작 DVD 발매

“2003독립영화계 최고의 화제작들을 안방에서 편하게 즐기는 방법!”

 

 

 

독립영화인들의 최대의 축제의 장, 올해로 30회째를 맞이하는 서울독립영화제는 독립영화배급의 새로운 대안 모색의 하나로 온라인상영회 및 지역순회상영회에 이어 DVD를 제작, 발매한다

 

이번 DVD에는 13편의 수상작 중 <빵과 우유>, <원더풀 데이>, <사물의 기억>등 “유려한 드라마의 흐름“으로 요약되는 SIFF2003 중편 3작품과 <신도시인>, <1호선>등 현대인의 관계속의 보이는 고민들을 “거침없이“ 장르로 풀어내고 있는 단편2작품을 포함 총5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영어자막을 추가해 외국인들도 쉽게 독립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으며, SIFF2003 트레일러 및 개·폐막영상을 서플먼트로 제공하여 서울독립영화제2003 그 뜨거웠던 현장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서울독립영화제2003수상작」DVD는 부산영화제기간 중 서울독립영화제부스에서 첫 판매를 시작하며, 200점 한정 판매한다. 가격은 2만원! 서울독립영화제2004는 “Never Mind" 슬로건 하에 CGV용산11 2개관에서 12월 10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다.   

 

☞ 문의: 서울독립영화제사무국 02-362-9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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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장애인 영화제 개막

 

 

 

제5회 장애인영화제가 ‘소리를 보고 그림을 듣고 휠체어를 타고’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스카라극장과 매직시네마에서 열립니다. 장애인영화제는 장애인의 영화 접근과 장애인 영화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0년 시작하여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장애인영화제에서는 개막작인 <안녕! 유에프오>를 비롯해 <인어공주><어린신부><…ing> 등 한국 영화 17편과 <천국의 아이들>을 연출한 마지드 마지디 감독의 <천국의 미소>, 두 개의 단편 섹션 등 총 30여 편이 상영될 예정입니다.

 

  • 행사개요

    - 행 사  : 제5회 장애인영화제

    - 기 간 : 2004년 10월 22일(금) ~ 10월26일(화)

    - 상 영 관 : 스카라극장, 매직시네마

    - 주 최 : (사)한국농아인협회,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 주 관 : (사)한국농아인협회

    - 후 원 : 문화관광부, 보건복지부, 영화진흥위원회, KBS 한국방송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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