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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디액트 뉴스레터 50호입니다.
뉴스레터가
어느덧 50호를 맞았습니다. 2002년 8월 7일 여섯
번의 준비호를 거쳐 처음 1호가 발송된 이래 이
년만의 일입니다. 그간 더러 제 날짜에 나가지
못한 경우는 있었지만 한달에 두 번씩 빠짐없이
발행되었고 미흡한 점은 많았지만 다양한 소식과
정보, 미디어 동향을 전해 드리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들과 미디어 활동가 여러분들의
정보와 의견을 담는 공간으로 자리잡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지난 21일 회원 교육 이후 정회원이 2,000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 2002년 4월 말 처음 회원 교육을
시작한 이후 2년 4개월만의 일이며 지난 2003년
6월 정회원이 1,000명이 넘어선 이래 1년 2개월만의
일입니다. 그간 미디액트를 아끼고 사랑해 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MediACT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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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액트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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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액트
정회원 2,000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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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액트
정회원이
2,000명을
넘었습니다.
8월
21일
현재
회원
교육을
듣고
정회원에
가입하신
분들은
총 2,011명으로,
지난
2002년
4월
말 처음
회원
교육을
시작한
이후
2년
4개월만의
일이며
지난
2003년
6월
정회원이
1,000명이
넘어선
이래
1년
2개월만의
일입니다.
또한
총 118회의
정회원
교육을
실시한
결과이기도
합니다.
이는
나누어
보면
1회
교육당
평균
18명이
회원에
가입하셨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이런
추세로
나간다면
앞으로
1년
2개월
후인
내년
10월경에는
정회원
3,000명
돌파도
기대해
봅니다.
지금까지
함께
해온
2.000여
분의
회원님들과
또한
앞으로
함께
하실
예비
회원님들과
더불어
더욱
활기차고
즐거운
미디액트를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다음은
회원
가입
신청시
작성해
주신
회원
교육
설문지를
통해
본 회원
동향입니다.
연령별,
성별,
직업별로
다양한
미디액트
회원님들의
통계를
한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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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로
민주주의를
말하라!
풀뿌리
민중매체,
지역공동체
라디오
방송국
설립을
위하여
-
지역공동체
라디오방송
가이드북을
발간하며
-
|
|
곧
있으면
“우리”의
목소리를
FM라디오
수신기로
들을
수
있습니다.
지난
7월
28일
방송위원회가
주최한
‘소출력
라디오방송
도입을
위한
전문가토론회(이하
전문가토론회)’는
방송위원회가
소출력
라디오
시범방송
추진을
위해
기존
라디오방송
관계자
및
미디어
학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서,
다른
한편으로는
지역공동체
라디오방송을
제도화
하는
것에
대한
공식적
입장을
밝힌
자리였습니다.
지역공동체
라디오방송은
한마디로
민중이
직접
소유하고
운영하는
비영리
방송으로서
‘자주관리매체’이며
기존
주류미디어에서
표현의
권리를
보장받지
못한
‘풀뿌리
민중의
매체’이자
‘대안
(언론)
미디어’입니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활성화되고
있는
공동체
라디오방송은
문맹
민중의
커뮤니케이션
매체로
활용되고
있으며
사회
변화를
위한
투쟁의
소리를
담아내는
등
각
나라별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최초의
공동체라디오방송은
1940년대
남미
볼리비아
광산
지역에서
등장했습니다.
1920년대
전파를
통해
처음
상업
라디오
방송이
본격적으로
실시된
지
약
20년
후에
광산
노동자와
그
가족들,
광산촌의
지역
공동체
스스로가
자신들의
미디어를
건설하여
1960년대까지
전국
광산지역에서
23개의
라디오
방송국이
운영된
공동체
라디오
방송의
역사가
있습니다.
최근
2002년에는
영국
커뮤니티미디어협회의
요구안을
적극
수용한
영국
라디오위원회(The
Radio
Authority)가
시범
방송
공모
신청을
통해
15개의
공동체라디오
시범방송
주체를
선정하여
2002년
1년
동안
시범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15개
시범
방송
주체는
다양한
계층
-
어린이,
노인,
장애인,
여성,
이주민
등-이
참여했으며
지역
공동체의
사회,
정치,
문화
의제를
중심으로
방송이
운영되었습니다.
국내의
지역공동체
라디오
방송은,
시민
불복종운동에서부터
시작하여
합법화를
이끌어
낸
다른
나라와는
다르게
제도
정책적인
차원에서
정부와
방송관련기관에서
먼저
그
필요성을
제기해왔습니다.
‘국민의
정부’
김대중
정권에
이어
‘참여
정부’
노무현
정권의
국정
과제에
지역공동체
라디오
방송이
포함되어
있었고,
정보통신부는
2001년에
‘미니FM
시범방송’
정책을
마련한
후
2002년
11월에
전파법시행령에
‘소출력
방송국’을
도입했습니다.
방송위원회는
2003
방송법
개정안에
행사안내방송인
‘미니FM’과
‘공동체라디오방송’을
구분하여
‘소출력
지상파
라디오
방송사업자’를
전향적으로
도입했지만
개정안이
부분
통과되면서
소출력
라디오
방송
법안을
신설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에
방송위원회는
지역공동체
라디오
시범방송
공모를
통해
시범방송주체를
선정하여
2004년까지
개국준비를
끝내고
2005년부터는
시범방송의
본방송을
실행한다고
합니다.
또한
시범방송을
통해
방송법에
지역공동체
라디오
방송
법안을
신설하고
정비할
계획에
있습니다.
이렇게
정부
차원에서
소출력의
지역공동체
라디오방송이
정착되는
데는
시민사회
민간단체
및
조직들,
시민들이
그들
자신의
민주적인
미디어를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운동이
있었으며,
합법화되기까지
그들의
정책결정과정에
대한
참여와
의견개진이
공동체
라디오
방송의
제도
정책
마련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먼저,
우리는
지역공동체
라디오
시범방송을
위한
다양한
방송모델을
제안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방송운영에서부터
프로그램
편성까지
지역공동체
라디오방송은
기존
라디오방송과는
다른
방송의
밑그림을
그려
냄으로써
반드시
지역공동체
라디오방송의
의미를
담보해
내야
할
것입니다.
이제는
누구든지
내가
살고
동네에서,
내가
참여하고
있는
모임에서,
라디오방송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가
라디오로
세상을
바꿀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다른
미디어가
가능하면
다른
세상도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지역공동체
라디오
방송에
대한
민중의
인식
확대와
지역에서
라디오방송국
설립을
고민하고
준비하고
있는
주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그동안
미디액트
‘공동체라디오방송연구팀’에서
조사
연구한
자료와
진보적
미디어
운동
연구
저널
‘ACT!'(www.mediact.org)’에
실린
기사
등을
묶어
‘지역공동체
라디오방송
가이드북’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지역공동체
라디오
방송국
설립을
위해
앞으로
우리가
고민해야
할
점들이
많습니다.
방송모델,
운영모델,
편성,
심의,
재원
등
기존
라디오방송과는
다르게
접근하고
풀뿌리
민중의
매체로서
지역공동체
라디오방송을
확보하는데
이
가이드북이
좋은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지역공동체
라디오방송
가이드북은
파일과
인쇄본으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파일은
공동체라디오방송연구팀
홈페이지
>>>
인쇄본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신청해
주시고
인쇄비와
운송료
1만원을
계좌번호(068-292123-13-102
우리은행
입금자명:
영상미디어센터)로
입금해
주시면
우편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인쇄본
메일
신청시
신청자
이름,
주소(우편번호),
전화번호를
보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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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액티비스트를
위한
다큐멘터리
연습4기'수료작품
발표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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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일
일요일
저녁
7시에
‘비디오액티비스트를
위한
다큐멘터리연습
4기’의
수료작품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2004년
5월
18일부터
2004년
8월
22일까지
4달을
쉼
없이
달려왔던
이
강좌는
단계별로
짧은
두
작품을
만들고,
자신의
수료
작품을
만드는
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총
9명의
수강생중
아쉽게도,
군대를
가거나
취직을
하는
수강생들이
생기면서
조작업을
해야하는
특성상
남은
수강생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기도
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작업을
마친
비디오액티비스트들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수료작품은
총
3작품으로
짧은
소개를
아래에
싣습니다.
1.
one
day
(김주현,
25분)
21살,
나의
일상속의
모습들을
통해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생각들
고민들을
담고
싶었다.
2.
RUN
(송용훈,
50분)
아마츄어
마라토너의
삶을
통하여
인간이
졀코
중단할
수
없는
끝까지
걸어가아만
하는
인생이야기를
다루고자
하였다.
3.
문화노동자의
재생산
(최영준,
30분)
연영석노래를
투쟁현장에서
들어보았을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연영석의
문화노동자라는
단어를
매개로
노동자
문화를
생산하는
문화생산집단의
재생산
문제를
고민하는
영상이다.
이번작품에
안주하지
않고,
다시
움직일
비디오액티비스트들의
다음
활동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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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
교육
주거니
받거니
동시녹음
가~암 잡았어 11기, 동영상
편집에서 포토샵 200% 활용하기
|
|
김
수 경 ( 미디액트
미디어교육실)
1.
동시녹음 가~암 잡았어
11기 / 강사 : 고영재
2004년
8월 7,8일 양일간 이루어진
동시녹음 강좌입니다.
녹음 현장에서의
유의사항 및 실질적인
노하우를 제시하고 동시
녹음을 할
때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기초 이론, 장비의
운용 방법,
유의 사항 등을 실습을
통해 직접 체득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습니다.
12분의 수강생 중에 7분께서
강의 평가서를 작성해
주셨습니다.
교육목표 |
교육내용 |
교수방법과 과정 |
교육환경과 운영 |
교육 후
만족도 |
강좌 추천율 |
종합평가 |
86% |
86% |
90% |
91% |
87% |
100% |
88% |
☞
사운드에 대해서 이해하고
그것을 작품을 만들 때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짧은 시간 내에 많은
정도와 노하우를 익혀
만족합니다. 건강하고
무궁한 발전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되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센터 내에
개설되는 많은 강좌들이
직접 작품을 제작하실
때에 최대한 많은 부분
활용 가능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됩니다.
특히나 사운드 관련 강좌는
여타 다른 강좌들보다
독립영화를 직접 제작하시는
분들의 수강률이 높습니다.
때문에 보다 더 전문적이며
유용한 정보들을 최대한
많이 제공하기위해 강사의
선정에서부터 강의 진행까지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정보를 최대한 많이 전달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습니다.
☞
사운드강의는 어디서도
정말 찾아보기 힘든데
너무 감사합니다. 이런
강의 많이 개설해 주세요.
☞
선생님 너무 수고
많으셨구요, 다음에 사운드를
위한 수업이 더 다채롭게
있으면 꼭 듣고 싶습니다.
☞
좋습니다. 앞으로
또 배울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저희 센터에서는 ‘사운드
특강’을 비롯하여 ‘동시녹음
가~암 잡았어 ’ ‘사운드포지를
이용한 사운드 편집’
‘ Pro - tools 기초와
응용’ 등의 사운드 강좌가
진행 중입니다. 사운드관련
강좌는 정말 어디서도
쉽게 찾아보기 힘듭니다.
그 만큼 강좌를 원하는
수요층이 좁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많은 강좌를 활발히 진행하는
것에 종종 어려움이 따릅니다.
아시다시피 가슴 아픈
폐강의 경험도 몇 번
겪어야 했구요^^ 하지만
그래도 꿋꿋하게 꾸준히
준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누구보다 여러분의 열화와
같은 성원과 요구가 중요한
거 아시죠?
2. 동영상 편집에서 포토샵
200% 활용하기 - 강사
: 김병수

8월
7일부터 15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되었던
‘동영상 편집에서
포토샵 200% 활용하기’
강좌입니다. 자신의 작품에
사용할 수 있는 재미있는
타이틀이나 intro를 만들면서
동영상작업과 포토샵의
연계방법, 색 보정, 변환
방법을 알아보는 강좌였습니다.
20분의 수강생 중 9분께서
강의 평가서를 작성해주셨습니다.
교육목표 |
교육내용 |
교수방법과 과정 |
교육환경과 운영 |
교육 후
만족도 |
강좌 추천율 |
종합평가 |
74% |
73% |
80% |
81% |
74% |
89% |
76% |
☞
필요한 툴의
내용을 좀 더 체계적으로
예시를 보여주면서 실습할
수 있게 하고 수업시간
외에 수업 이외의 질문을
받아 답변해주는 식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실습
후 개인적인 질문이 많아
지도받기 힘들었습니다.
질문 내용이 좋으면 다
같이 실습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한
지적이십니다. 원활한
강좌 진행과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서 여러분들의
이런 구체적인 의견이
정말 중요합니다. 강사님께서
너무 고마워하시면서
다음번 강좌 때 꼭 반영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한편으로는
이번 강좌가 개인적 질문이
많을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가지의 툴만을
처음부터 짚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툴의 활용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각각 수강생
분들이 작업하시면서
궁금했던 많은 것들을
질문 하셨던 게 아닐까
싶습니다. 보다 더 많은
수강생들의 질문에 하나하나
친절히 답하고자했던
강사님의 열의로 따뜻이
보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원활히 수업을 진행하는
데에 방해가 되었다면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
초급이라 쉬울
줄 알았는데 편집에 대한
개념이 워낙 없다보니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교육내용을 따라가지
못했습니다. 다른 과정은
수강할 때 기본적인 툴이라도
익히고 수업을 들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강사님,
수고하셨습니다.
교육내용과
수준에 혼동이 있는 경우를
대비하여 수강신청하실
때에 반드시 수준과 수업
내용을 확인하시길 권장하고
있습니다. 종종 강좌명만
보시고 이론수업과 실기수업을
잘못 신청하시는 경우도
있구요, 원래 목표하던
바와 다른 내용의 수업을
수강하시기도 한답니다.
이런 경우, 강좌의 효율성도
떨어지게 되고 수업 효과도
크게 볼 수 가 없습니다.
수강 대상에 대한 언급이
명확히 전달하지 못했다면
죄송합니다. 그래도 정말
훌륭한 수업 태도를 가지고
계신 수강생분이시네요.
예습 복습도 철저히 하시고
강좌를 더욱 명확하게
인지하기 위해서 멋진
다짐도 서슴지 않으시구요.
앞으로도 꾸준히 화이팅입니다!!
☞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날씨가
더운데 건강관리 잘 하세요!
덕분에 많이 배웠습니다.
☞
Adobe 전반에
관한 개념이 확장되었습니다.
☞
저 개인적으로
참 좋았습니다. 포토샵뿐만이
아니라 에프터 이펙트,
프리미어 프로 버젼까지
다양하게 접할 수 있었고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수고하신 강사님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다른 강의 또 수강할꺼에요^^
아이쿠!!
관계자까지 챙겨주시다니요^^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관계자 맞죠?) 이번 강좌가
‘동영상 편집에서 포토샵
200% 활용하기’ 였던
만큼 관련 동영상 프로그램과
포토샵 전반의 활용이
무엇보다 중요했습니다.
어도비사의 프로그램들의
특징과 연계를 총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눈이
생긴 것만으로도 큰 성과로
보여집니다. 저도 종종
후반작업하면서 포토샵의
도움을 받을 때가 있는데요,
수강하신 여러분들 모두
더 풍부하고 효과적인
작업 가능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더운 날씨를 지나 이제
환절기인데, 수강생 여러분
모두 건강 조심하세요!!
이
외에도 여러분들의 다양하고
날카로운 의견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더 나은 강좌를
위한 달고 쓴 소리들을
마음껏 날려주세요!!
겸허한 마음과 열린 정신으로
감사히 받아 보겠습니다.
자~~ 미디액트의 자유게시판으로
쑝쑝 날아가 볼까요?
자유게시판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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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교육실에서 추천합니다
DVD
Authoring 전문가 과정 공개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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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Authoring 전문가 과정 공개 설명회 (9/13, 월요일, 저녁 7시 시작)
미디액트에서 작년의 사운드 전문가 과정에 이어 두번째로,
<DVD Authoring 전문가
과정>을 개설합니다.
강좌는
산업용 DVD제작의 전반적인
과정을 익혀 실질적으로
DVD제작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이 되며, 이것은
미디액트내의 DVD제작실의
활성화와 더불어, 독립영화계의
DVD 제작의 활성화를
꾀하기 위함입니다.
과정은
크게 두가지 과정으로
오소링 엔지니어와 메뉴
디자이너 과정으로 되어있습니다.
(면접을
통하여, 두분야로 선별합니다.
두 과정의 수업은 동시에
진행되지만, 과제와 실습은
자신의 분야에 더욱 중심을
두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따라서,
단순한 툴 강의가 아니기
때문에 동영상 편집툴(프리미어나
아비드 등) 혹은 그래픽
툴 (포토샵 혹은 일러스트레이터
등)에 대한 어느정도
지식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따라서
이강좌는 부득이하게
선별과정을 거치게 되었습니다.
이점 양해바랍니다)
오소링
엔지니어는 DVD 전반적인
엔코딩, 오소링등 DVD
제작과정에서 기술적인
부분을 총괄할 엔지니어로서
이부분에 동영상 혹은
약간의 프로그래밍 관련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메뉴
디자인은 영상 디자이너로서
에프터 이펙트, 포토샵
그리고 일러스트레이터
같은 툴에 대한 경험이
있고 디자인 감각이 있어야
합니다.
조금은
어렵게 느껴지지만, DVD를
제작하는데 관심이 많은
분들은 공개 설명회에서
많은 정보를 얻어가시기
바랍니다.
3개월동안
단지 이론만이 아닌 실제적인
실습을 통해 프로젝트를
완성해가는 과정을 겪으므로,
수강후에는 누구보다도
자신있는 DVD 전문가가
되어있으리라 봅니다.
또한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자세로, 미디액트의 DVD
제작뿐만이 아니라, 독립영화계의
DVD 제작 활성화가 되길
바랍니다.
이
강좌에 대한 궁금한 점이
더더욱 많이 생기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9월 13일
저녁 7시에 시작하는
공개설명회에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공개
설명회에서 글로 표현하기
힘든 더욱 많은 정보를
제공해드리겠습니다.
또한,
강좌를 수강하고픈 분들은
반드시 공개 설명회에
참석해야 함을 유념하여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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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들의
어떤하루
독립영화제작 4기
엠티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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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8/14, 대성리로
독립영화제작 4기 수강생들이
엠티를 다녀왔습니다.
지난
기수때도
그러더니, 이번에도 어김없이,
이름은 엠티였으나, 시나리오에
대한 이야기로 밤을 세웠습니다. 특히, 지난
기수들은
새벽 3시쯤에 끝이 났지만,
이번엔 새벽 5시까지
진행. 점점 기수가 늘어날수록,
엠티 날짜도 늘려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걱정도
됐습니다. 특히, 미디액트
스텝두명과 강사님은
이럴바에는 다음부터는
센터에서 엠티를 하자는
의견까지 냈다고 하네요^^
그래도
간만에 강의실을 벗어나
숨도 마음껏 쉬고, 맛난
음식도 먹으며, 서로의
이야기들을 맘껏 나눈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독립영화제작 4기는 2004년
6월 18일에 시작하여,
2004년 10월 10일에 발표회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강좌입니다. 총
12명의 수강생들이 박찬옥
감독님과 함께, 자신들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실력을 다지고 있는 중입니다.
이번
엠티는 수업의 한 과정으로,
수료 작품 제작에 앞서,
서로를 더욱 알아가고,
유대감을 쌓는 한편,
수료 작품의 시나리오들을
가지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되었습니다.

충격고백!
사실,
너무 열심히 시나리오
토론을 하다보니, 정작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그리하여,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한점
사과드립니다. 결단코,
숯불 고기등에 현혹된것이
아닌, 시나리오에 심취했기
때문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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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교육 소식과 일지 10>
관객과
감독이 어우러진 "공감"의 자리
-
2회 장애우영상시사회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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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미디액트는
올해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와
함께 장애인미디어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14일부터
8월 11일까지
경증, 중증
장애인 대상으로
영상제작
초급교육을
두 차례
실시했으며
1, 2회 초급교육
참여자 대상으로
영상제작
중급과정을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22일까지
총 10차시
교육으로
진행합니다.
그리고 지난8월
21일 토요일
오후 7시
미디액트
대강의실에서
2회 장애인미디어교육
수료작품
시사회가
있었습니다.
|
김
민 경 (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문화센터 )
"높은
산 정상에서 외치는 소리가
메아리가 되려 돌아오는
반가운 경험을 한 적이
있다. 그러나 도심 한가운데에서도
우리는 메아리 소리를
자주 들을 수 있다. 시청
앞에서, 국회 앞에서,
혹은 바로 우리 주변에서,
간절한 염원들을 담은
우리의 외침은 외면이라는
벽에 부딪쳐 고스란히
우리에게 돌아온다.
우리의
외침 속에, 그리고 그들의
외면 속에 지금 내가
서 있다. 그리고 그 사이에서
나는 우리의 외침을 영상을
통해 재구성하려 한다.
나의 외침이 외면의 벽을
허물고 그들에게 닿길
바라며..."
-
장애우영상시사회(부제:
외침과 외면사이) 안내리플렛
소개글 인용

장애차별의
현실을 바로 알리고 "설득"하기
위한 미디어 운동, 장애우
퍼블릭액세스 교육에서
지난 21일 초급 2차 수강생
작품 발표회가 있었다.
이는 7월, 첫 시사회
이후 두번째 갖는 자리이다.
초급
2차 교육 역시 6주간
영상제작과정을 거쳐
조별로 기획 및 촬영을
하여 각자 편집하는 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1차와 달리 중증장애
가진 이를 반드시 모집하고자
하였다.왜냐하면 중증
장애인은 장애인 당사자주의의
핵심층이자 일반 방송이나
언론에서 "장애인=무능력자"란
"폭력"에 가까운
편견과 왜곡에 시달리는
피해자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보통 중증 장애를
장애 1,2급으로 보는데
영상교육에서의 중증
장애는 법적 개념으로만
해석하기에 무리가 있다.
특히,
영상작업 중 촬영할 때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더라도
양손을 사용한다면 촬영에
능숙하다. 오히려 한손이나
발을 사용하거나 손떨림이
많은 뇌성마비일 경우
뜻대로 촬영하기가 어렵다.
영상장비부터 장애의
경중을 떠나 접근의 차별이
존재하는 것이다. 차별은
불편함이다. 결국, 장애는
개인이 아닌 상황이 빚어낸
산물인 것이다.
그럼에도
교육참여자 전원이 모두
작품을 남기는 진기록을
세웠다. 퍼블릭액세스
영상 작업은 촬영 뿐만
아니라 기획서와 시나리오
작성과 끊임없는 토론,
편집 등 단계를 밟아
"같이 또 따로"
가는 과정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교육참여자들은
실제로 촬영보다 기획이
가장 어렵다고 토로하였다.
설득하려는 대안미디어를
만들려면 철저한 자신의
논리와 관점이 있어야
하는데 이를 조별로 고민하면서
조원끼리 서로를 설득하고
관점을 통일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하니까.

치열한
과정을 거쳐 3가지 주제가
나왔다. 재가 장애인의
외출을 담은 셀프 카메라,
서울시 버스개편으로
불편한 장애인의 현실을
풍자한 뮤직비디오, 장애인
고용장려금 축소철회파동을
소재로 삼은 다큐가 바로
그것이다. 셀프 카메라의
주인공이기도 한 김주영씨는
"외출을 맘먹고
하는 현실에서 주위의
시선은 이동의 불편함보다
더 싫었다."고 하면서
"하지만 우선 그러한
시선이 '동정'이 아닌
같은 사회일원으로서
'관심'이길 바란다. 장애인,
비장애인으로 구분하는
것이 아니라.."
라고 언급하였다. 그녀의
작품은 실제로 자신의
목소리를 나레이션으로
넣었고, 리프트를 탔을
때 떨림을 그녀가 직접
카메라로 잡아 더욱 느낌있는
작품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댄스 그룹 자자의 "버스
안에서"를 "버스
밖에서"로 제목을
바꾸어 서울시 버스개편의
부당함을 꼬집는 뮤직비디오는
아이템과 장르 선택이
신선하다는 평을 받았다.
다만, 버스 개편으로
장애유형별로 겪는 불편함을
세세하게 다루고 대안제시나
자료가 더 풍부하였으면
좋겠다라고 지적하였다.
마지막으로
상영된 장애인고용장려금
축소철회파동은 현재
한창 정책행동을 펼치는
장애계의 이슈를 다큐멘타리로
다루고 있다. 이러한
장애 관련 이슈에 대한
시민들의 무관심, 이번
사태에 타격받은 사업장과
그곳에서 종사하는 정신지체장애인
노동자의 인터뷰, 정부의
부당한 조치에 대항하는
집회현장 등을 진지하게
영상으로 그려냈다. 박성희
씨(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정책실 간사)는 "장애가
있든 없든 일은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평범한
것인데, 장애란 이유로
노동시장에서 가장 차별받는
현실이 답답했다"고
하면서 자신의 작품명도
"나의 평범한 소원"이라
지었다고 밝혔다.
때론
숨죽이며, 한바탕 웃음을
터트리는 가운데, 관객들의
날카로운 질문공세는
이어지고...2시간 남짓
시사회 분위기는 점점
무르익었다. 이 자체가
자신의 작품 제작만큼이나
영상을 선보이는 장을
마련한 11인 감독의 주체적인
노력과 이러한 영상에
부응하는 관객의 호응이
어우러져 만들어낸 또하나의
멋진 대안미디어 작품이었다.

장애우
퍼블릭액세스 교육은
이제 중급교육을 남겨두고
있다. 초급 1,2차 교육참여자의
지원을 받아 기존 작품을
보다 심화하여 "액세스"할
배급 전략까지 모색하고
있다. 장애인의 깊이있는
시선이 꽂힌 영상, 장애인의
진정성있는 목소리로
재탄생할 영상을 기대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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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렇게
수업한다
디지털
비디오 카메라 배우기- '이 강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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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정 훈 ( 미디액트 미디어교육실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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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미디액트에서는
다양한 강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강의를
담당하고
있는 강사와
만남을 통해
교육에 관한
이야기나
사는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누어 봅니다.
인터뷰 시간은
10분 이내로
구성되며,
편집 없이
그 시간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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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카메라가 대중화 되면서,
누구나 자신의 일상뿐만
아니라 세상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발언이
가능하게 되었다. 그래서인가,
미디액트 강좌 중에서
꾸준한 관심을 갖고 있는
강좌가 있다. 바로 디지털
비디오 카메라 배우기와
활용이다. 이틀 동안
이루어지는 이 강의를
맡고 있는 이강길 선생님을
만났다. 촬영을 잘 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
(2004년 8월14일/10분08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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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액트
장비 활용 시리즈
"이 장비 이렇게 사용한다."
팬텀
전원 공급기 (
Phantom
Power supply)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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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정 식 ( 미디액트 창작지원실 )

Sennheiser
MZA 14 P48 (팬텀 파워
서플라이)
지난
시간에 이어서 Sennheiser
MZA 14 P48 팬텀 파워
서플라이의 기능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Sennheiser
MZA 14 P48는 팬텀파워를
필요로 하는 장비에 팬텀파워를
제공하는 기능 말고 몇
가지 기능이 더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들은 기본적인
오디오 장비의 기능에
조금씩 변화를 준 것이라고
이해하시는 게 좋습니다.

우선
80Hz
, 20Hz , 140 Hz 는 주파수대역의
조정을 가능하게 합니다.
그렇다고 거창하고 다양한
기능은 아닙니다. ^^
이
기능은 저주파수 대역의
소리를 제거하는데 사용됩니다.
아시다시피 인간의
가청 주파수 대역은 20
Hz - 20,000Hz 까지 입니다.
이중 위에서 보는 20,
80, 140은 저주파수 대역입니다.
이러한 저주파수 대역은
낮은 주파수의
Noise를 포함합니다.
MZA 14는 이러한
저주파수의 노이즈를
제거하는데 사용이 됩니다.

위의
기능은 흔히 ATT라고
하는 Attenuation 기능입니다.
ATT기능은 주변의 소음이
아주 심할 때 강제적으로
음압을 내리는 기능입니다.
-10dB와 -20dB로 음압의
조정이 가능합니다. 음압이
깍인다는 것은 전체 음이
내려간다는 뜻입니다.
주변의 소음만이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대상이 되는
음원의 소리도 작아지게
됩니다. 마이크의 거리가
가까워 져야 소리가 작아진
만큼 보정이 되겠지요?

위의
기능은 입력과 테스트에
관한 기능입니다. 저번
시간에도 말씀드렸듯이
본 장비에는 9V의 사각형
배터리가 들어갑니다.
우선 배터리를 장착하신
후에 배터리가 제대로
장착되어서 장비가 사용이
가능한지 확인을 하실
수가 있는데 , 버튼을
테스트 쪽으로 향하면
녹색등에
빛이 들어오는 것을 확인
하실 수 가 있습니다.
불이 들어오면 일단 전원의
작동상태는 양호하다는
표시입니다.
다음으로
EIN과 AUS가 있는데,
이 장비가 독일제품이다
보니 독일어로 써있군요.
In
. Out입니다. In은 팬텀파워를
MZA에 입력하는 라인을
통해서 제공한다는 뜻입니다.
반대로
Out은 팬텀파워를 MZA에서
출력하는 라인을 통해서
제공한다는 뜻이겠죠?
자!
여기서 잠깐!
이글은
팬텀파워를 마이크에
공급한다는 것으로 전제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는 당연히
마이크 Out에서 MZA의
IN으로 입력이 되겠죠?
만일 여러분이 마이크를
이용하시면서 AUS에 버튼을
향하게 되면 팬텀파워의
공급이 되지 않아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반드시
마이크를 이용해 수음을
하실 경우에는 EIN에
버튼을 향해야 합니다.
이해되시죠?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본
장비는 팬텀파워를 공급하는
전원공급기입니다. 팬텀파워가
굳이 필요 없는 장비에서는
사용하실 이유가 없습니다.
이 장비가 아무리 맘에
드셔도 사용하실 이유가
없으시면 사용하시면
안되겠죠?
이상으로
Sennheiser MZA14 P48
팬텀 파워 서플라이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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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회 / 포럼
서울국제노동영화제
8월 정기 상영회
“
제국을 역습하다 & 킬로미터 0 - WTO / 칸쿤
& (저항의 거리에서 들려온) 반전의 목소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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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한층 꺾인 요즘, 회원여러분들은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검게
타오른 피부와 피서의 여파로 온 몸이 따끔! 나른~
하지는 않으신지... 이런
때, 노동영화제 정기 상영회를 통해 새로운 충격을
경험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번
서울국제노동영화제 8월 정기 상영회에서는 9월을
앞두고 3년 전 미국에서 발생한 911의 충격과 현재까지
벌어지고 있는 세계전쟁의 참극을 되새겨보며,
‘신자유주의’에 대항하는 전 세계 민중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상영작은
2003년 제 7회 노동영화제 상영작인 <제국을
역습하다>, WTO반대 투쟁을 담은 <킬로미터
0 - WTO/칸쿤> 그리고 최근 한국의 반전투쟁을
담은 <(저항의 거리에서 들려온) 반정의 목소리들>
총 세 작품입니다. 이 작품을 통해 여러분은 다양한
영상 활동가들의 눈으로 본 제국주의적 세력에
대항하는 샌프란시스코 지역 민중의 분노와 2003년
9월10일 칸쿤에서 열린 WTO 각료회의 현장에서
벌어진 민중의 세계화 반대투쟁 그리고 미국에
의한 이라크 침략 전쟁에서 죽어가고 있는 수많은
이라크 민중과 ‘김선일’씨의 죽음을 애도하기위해
저항의 거리로 나온 민중의 목소리를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제국을 역습하다 (We
interrupt the empire / 2003, 미국, 52분, 비디오
활동가 네트워크) * 킬로미터 0 - WTO // 칸쿤 (Kilometer 0 - WTO // Cancun / 2003, 미국, 30분, 빅노이즈 전술적 미디어) *
(저항의 거리에서 들려온) 반전의 목소리들
(2004, 한국, 14분, 참세상 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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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 8월 28일(토)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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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 :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 대강의실
홈페이지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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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영화
정기상영회
반딧불
범죄와
여성인권 - 사라진 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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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막바지 더위에 접어들었습니다. 인권영화제 정기상영회
8월 반딧불은 요즘 사회를 어수선하게 하는 연쇄살인
사건과 시위 진압 과정에서 일어난 경찰의 성폭력
등으로 불거진 ‘범죄와 여성 인권’을 주제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줄어들지 않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권력에 의한
성폭력 문제가 온라인을 통해 피해자와 여성 시위
참가자들에게 2차, 3차의 가해로 번져나가고 있습니다.
"여자가 밤늦게 다니니까" 혹은 "옷차림이
단정치 못하니까"와 같은 피해자 유발론으로
그 책임이 여성들에게 돌아가는 상황에서, 지난주에는
'달빛아래, 여성들이 밤길을 되찾는다!'라는 이름의
시위가 열리기도 했는데요.
이번
반딧불에서는 끔찍한 범죄에 의해 공식적으로만
250여명이 넘는 여성 희생자가 발생한 멕시코의
후아레스의 상황을 담은 영화, <사라진 여성들>을
상영하고, 여성들이 밤길에 대해 느끼는 두려움과
공포감을 비롯 ‘여성 인권과 범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해보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사라진
여성들>은 1993년부터 현재까지 250여명의 젊은
여성들이 납치, 강간, 살해당하는 사건이 일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경찰, 언론의 묵인
아래 똑같은 희생이 반복되고 있는 미국과의 국경지대,
멕시코 후아레스를 조명합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저개발국의 빈민층 여성들이 범죄와 폭력에 얼마나
일상적으로 노출되어 있는지, 그리고 그로 인한
희생이 얼마나 혹독한 것인지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아마 그 어떤 공포영화보다도 무서운 ‘현실’을
담은 영화일텐데요. 여성범죄가 단순히 한 개인으로
귀결될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으로
어떻게 고리를 맺고 있는지, 단순히 여성들이 일찍
귀가하는 것만으로 여성에 대한 범죄가 사라질
수 있다는 주장이 얼마나 허황된 것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 영화 상영 후에는
토론과 함께 종이로 분노와 공포, 저항의 마음을
표현하고, 여성에게 가해지는 범죄에 ‘우리’가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지를 초청 강사와 함께 얘기
나누어 볼 예정입니다.
사라진
여성들
루데스
포르틸로 Lourdes Portillo/ 2001/ 75분/ 다큐(Docu)/
멕시코&미국
이
작품을 보고 있으면 <살인의 추억>의 마지막
장면이 떠오른다. 한참 시간이 흐른 후 다시 찾아간
범행 지역에서 카메라를 똑바로 응시하던 송강호의
그 눈길 말이다. '살인의 추억'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하는 듯한 그 섬뜩한 공포의 눈빛은,
불행히도 우리에게 여전히 유효하다.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는 비단 우리의 경우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다. <사라진 여성들>은 아직도
계속 젊은 여성들이 죽어가는 멕시코의 국경지대
후아레스(Juarez)를 찾아간다. 이 지역에서는 1993년부터
현재까지 250여명의 젊은 여성들이 납치, 강간,
살해당하는 사건이 일어나고 있다. 문제는 이 사건의
범인이 아직 잡히지 않고 있으며, 무엇보다 정부와
경찰, 언론의 묵인 아래 똑같은 희생이 계속 반복되고
있다는 점이다. 실종된 어린 소녀들, 그리고 사막에서
불에 탄 채 발견되는 시신들.
이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의 배후에는 미국과의 접경지대로서
마약 거래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이 지역의
특성이 자리잡고 있다. 마낄라도라, 세계화, 마약거래와
고위층의 연루, 지하 거대조직. 이 핵심 단어들이,
오랜 기간 동안 그토록 많은 여성들의 인권이 유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같은 사건이 반복되고 있는 이유이자,
감독이 작품을 통해 드러내고자 하는 사건의 실마리이다.
멕시코에서
미국의 조립공장을 일컫는 말로 쓰이는 '마킬라도라'는
멕시코 식민지 시절에서 유래한 것으로 방앗간에서
옥수수를 빻을 때 절구통에 붙어 있는 옥수수 가루라는
뜻이다. '마낄라도라'란 미국이 옥수수를 들고
온 손님이라면, 멕시코는 미국의 옥수수를 빻아주고
절구통에 붙어있는 찌꺼기 가루만 가진다는 다소
냉소적인 비유인 셈이다. 외국 자본에 혜택을 주는
경제특구인 마킬라도라에 들어오는 외국 기업은
대부분 미국계 기업으로 멕시코의 저렴한 노동력을
노리고 들어온 기업들이다. 이들 기업은 단순 조립공정만을
수행하기 때문에 대부분 미숙련 저임금 노동력을
선호하고, 따라서 미숙련 여성 노동력이 고용의
50%이상을 차지한다.
가난하고
어린 여성 혹은 여자아이들은 마낄라도라에 일자리를
얻는 것이 꿈인데, 여기에서는 마약거래가 일상화되어있다.
마약을 복용한 상태에서 일을 할 경우, 생산성이
더 높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이 문제를 건드리지
못한다. 주지사는 연쇄살인에 대한 대처방안으로
여성들에게 밤늦게 귀가하지 말라는 방안을 내놓는다.
<사라진 여성들>은 이런 상황 속에서 계속
실종되고 살해되는 여성들을 방치하고 묵인하는
경찰, 이들과 모두 한 통속인 언론, 정부가 바로
공범이 아닌가 의문을 제기한다. <사라진 여성들>은
음울하고 서글픈, 답답한 현실에 대한 보고서이자
비가이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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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
인터뷰
미디액트
인터뷰 - 사무국 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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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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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김지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디자인과에서 인터렉션 디자인을 전공했고
올해 졸업을 했다. 현재
미디액트 스텝 활동과, 영상관련 연수를 받고 있다.
별명은 초등학교때부터 키다리1.5샤프심을 비롯해
기린,마이콜등 키와 관련된 각종 별명으로
불리어졌으나 (필자 주 "참고로
김지은씨의신장은176cm 이다")
최근 어눌한
말투 때문에
언어 장애, 센터에 있는 시간이 많은 이유로 미디액트 귀신 등으로 불리어지기도 한다.
-
영상원 친구를 통해 처음 알게 됐고, 같은 과 친구와
함께 에프터이펙트 수업을 받으면서 좀 더 알게
되었다.
-
교육 기관인줄 알았다. 단 좋은 교육을 싼 값에
하는 곳이구나 하는 생각이었다.(웃음) 나중에
알고 보니 그것이 전부는 아니었지만...
-
기획홍보담당이라는 명함을 가지고 있다. 홍보에
관련한 전반적인 일이라고 할까? 지금 하는 인터뷰가
실리는 뉴스레터를 포함해서, 온/오프라인의 홍보
및 관리를 맡고있다.
-
사실
미디액트의 뉴스레터가 시각적으로 훌륭하다거나, 흥미진진하다거나 하는
것들과는 목적이
다르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미디어 운동, 포럼, 상영회 등 안에
들어있는 내용들을 주의깊게 봐 주었으면 좋겠다.
나 또한 관심을 갖게 된 지는 얼마 되지는 않았으나,
내용들을 통해서 많은 것을 느끼고 있다. 사실 욕심으로는
미디어센터에서 하는 모든 일들과 센터의 의의
등과
같은 것들도 관심을 가져주고 뉴스레터에 그러한
내용들을 실어달라고 하는 회원들의 주문이 들어
왔으면
한다.(웃음)
-
의미를 담는. 이유를 담는. 역할이
되었으면 좋겠다. 사람들이 이 곳의 소식을 듣고,
이 곳을 알고, 필요할 때 이 곳을 찾는데
어렵지 않도록 하는 것이 내 역할이 되었으면
좋겠다. 너무 큰 욕심인가 (웃음)
외국의 경우 개혁적 성향이 강한 단체에서 발행하는 잡지들이 있는데, 이러한 잡지에 굉장히 유명한 디자이너들이 발행에 참여를 한다. 일반적으로 디자이너들이 하는 역할이 단지 예쁘게 포장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실제로 외국에서는 디자이너들이 의식과 이념적인 부분까지 포함해서 역할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내가 물론 대단한 디자이너라는 말은 아니고(웃음) 내가 하고 있는 일도 디자인만은 아니다.
지난 번 뉴스레터에서 소개 되었던 김수경 씨가 말한 것처럼 나도 아직은 전체를 보는 눈이 만들어지지는 않았다. 전체를 바라볼 수 있어야 기획과 디자인을 통해서 흔히 어렵고 불편하게 느껴지는 진보적 성향의 메시지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수 있을텐데... 현재로서는 기획과 디자인을 어떻게 하는가 보다는 전체를 바라보는 눈을 키우려는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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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많지 않은 것 같다. 미디액트의 과거 활동들과
현재 모습에 대한 생각, 그리고 앞으로의 모습들을
상상해본다. 오늘 오후에는 센터의 미디어 운동 저널인 ‘ACT!'13호
발행 때문에 회의가 있었다.개인적으로 즐거워
하는 시간이지만 여러 문제의식에 대해 아직은
낯설다. 이것을 사람들에게 쉽고 혹은 필요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해주는 어떤 역할자가 되고 싶은데...친구와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사회문제의 중요한 역할로서의
디자인이 발달된 네덜란드에 가서 디자인을 공부하자라는
말도 했었다. 필요없는 것은 없애고, 없는 것은 만들고, 있는 것은 보강해야
하고...역시 “아직 준비할 게 많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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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결과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결과물이라고 하기엔 아이덴티티가 포함되어
있지 않은 것들이 대부분이어서 과정물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디자인이나 홍보면에서 과도기이다. 앞서 말했지만 아직 준비 단계고 시작
단계다.
여러 가지 필요한 부분, 예를 들어 미디액트의 아이덴티티도 만들어야
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아직은 결과물 보다는 과정물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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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시작부터 끝까지 말했던 것들을 해결 해야
할 것이다. 현명하게 판단해 결정을 내릴수 있도록
많이 보고 느끼는 것일 것이다.특히 전체를 보는 눈과 기획적인 부분에 바탕이 되는 공부. 가장 가까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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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시간이 없어도 꼬옥~~읽어주세요...센터에서
나오는 인쇄물들도 주의깊게 봐 주시고 앞으로
지켜봐
주세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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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페스트
디지털 영화제 2004 국내 작품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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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그 이상의 영화제로, 매년 혁신적인 디지털 영상 작품을 선보이는 레스페스트 디지털 영화제 2004에서 올해 국내섹션에 참가할 작품을 모집합니다. 오는 9월 10일(금)까지 모집하며, 모집 부문은 극영화(장/단편), 모션그래픽, 실험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등 입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레스페스트 디지털 영화제 홈페이지(www.resfest.co.kr)에서 출품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프리뷰 테이프와 함께 우편발송 혹은 직접방문 접수하시면 됩니다. 레스페스트 디지털 영화제는 오는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예년과 마찬가지로 연세대 백주년 기념관에서 개최됩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레스페스트 디지털 영화제 홈페이지(www.resfest.co.kr) 참조
문의 : 02.749.7747 / [email protected]
2004년 8월 2일(월)부터 9월 10일(금) 오후 6시까지
* 우편접수시 당일(9월 10일) 소인까지 유효
1) 출품자격 및 모집부문
촬영매체의 포맷에 상관없이 디지털 툴을 창의적으로 활용한 모든 장르의 작품들을 대상으로
하며, 2002년 8월 이후 제작 완성된 작품이어야 한다.
Animation (애니메이션)
Music Video (뮤직 비디오)
2) 출품포맷
VHS(권장 포맷), Mini DV(권장 포맷), DV Cam, Beta 가능.
* 출품시 테이프에 작품명, 감독명, 러닝타임을 기재바람
** 출품시 마스터본은 절대 받지 않으니 유의바람
3) 출품방법
출품신청서를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테이프와 함께 공모기간 (2004년 8월 2일부터 9월 10일)내에 우편접수 또는 사무국으로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
행사
자세히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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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독립영화제
작품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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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한국독립영화협회와
영화진흥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독립영화제2004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며
2004년
12월
10일-12월
17일까지
열리는
서울독립영화제2004에서
작품을
공모합니다.
올해로
서울독립영화제가
30회째를
맞이합니다.
1975년
‘한국청소년영화제’로
시작해
‘금관단편영화제’,
‘한국독립단편영화제’를
거쳐
현재까지
왔습니다.
서울독립영화제는
2002년
‘충돌’,
2003년
‘거침없는’
슬로건
하에서
관습과
충돌했고,
여전히
어려운
독립영화
현실
속에서
거침없는
도전을
보여주었습니다.
서울독립영화제2004에서도
도전과
충돌,
거침없는
대안을
보여주는
새로운
작품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 행사개요
-
주
최
:
(사)한국독립영화협회,
영화진흥위원회
-
주
관
:
서울독립영화제2004
집행위원회
-
일
시
:
2004년
12월
10일(금)
-12월
17일(금)
-
장
소
:
CJ-CGV
서울지역
2개관
-
후
원
:
CJ엔터테인먼트,
CGV,
(주)한국코닥,
한국영상자료원,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
2)
제출할
곳
주
소
:
(우)
121-862
서울시
마포구
아현3동
626-70
유니빌딩
3층
서울독립영화제2004
사무국
-
전
화
:
02-362-9513
-
팩
스
:
20-363-3154
-
e-mail
:
[email protected]
*
출품신청서는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야
함.
*
자세한
사항은
www.siff.or.kr
참조.
홈페이지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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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위원회의
새로운
채널정책
공공/공익성 채널정책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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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진
행
(
미디액트
정책연구실
)
2004년 7월 26일에 방송위원회가 방송채널정책운용방안을 고시하였다. 이는 지난 3월 30일에 개정된 방송법 개정안에서 ‘채널의 구성과 운용에 관한 사항’ 개정에 따른 것으로, 공공채널과 공익채널 운용방안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 운용방안은 기존 방송법에서 케이블방송과 위성방송을 통해 의무 전송하도록 되어 있는 ‘공공채널’을 KTV, 국회방송, OUN의 3개 채널로 새롭게 구성하도록 했다. 기존에 ‘공공채널’에 포함되어 있던 아리랑TV는 한국문화 (KBS코리아), 수능교육 (EBS 플러스 1), 초중등교육 (EBS 플러스2) 등과 함께 4개의 공익채널로 재편되었으며 공공채널은 의무전송채널로, 공익채널은 케이블 및 위성방송의 최저티어상품에 반드시 포함하도록 고시되었다.
또한 방송위원회는 공익채널을 “1) 다채널 유료방송시장에서 채널 구성의 다양성 확보를 통한 문화적 다원성 및 방송콘텐츠의 다양화를 위해 필요하고 유익한 방송 분야에 해당되고, 2) 교육적, 사회적 역할 등 방송의 공익성 및 사회적 문화적 필요성에 부합하며, 3) 오락분야 등에 비하여 일반적 선호도가 미흡하여 방송사업자 간 자율계약을 통해서는 시청자에게 제공되기 어려운 방송 분야로서 방송프로그램 편성에 있어 상대적 소수자의 이해와 소구의 반영, 방송의 사회교육기능의 신장, 국민 문화생활의 질적 향상에 적합한 방송 분야”로 규정했다. 이외에도 6개의 공익성 방송 분야를 예시하여, 해당 분야에서 채널을 선정하여 전체 채널 수의 10% 이상을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별도의 심사를 거쳐 의무송출에 포함시키도록 했다.
이 규정에 따르면 시민 영역의 채널은 공익성 방송 분야 중 ‘소수자 대상 (장애인
·
노인
·
시민
·
농어민 등)’에 포함되어 있어 의무적으로 송출되기는커녕, 다른 여러 성격의 채널들과의 경쟁을 통하여 송출사업자에게 선택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공공채널로서의 ‘시민’ 채널의 문제
지난 8월 25일에 방송위원회의 이러한 공공채널정책, 특히 그 중에서도 ‘시민 채널’의 위상에 대해 논의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여기에서 ‘시민 채널’이란 현재 위성방송 SKY LIFE로 전송되고 있는 ‘RTV'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사회의 정체성을 갖고 있으며, 시민사회에 열려있는 채널을 일반적으로 지칭하는 것이다.)
발제와 토론을 맡은 학자, 미디어운동진영, 국회의원들이 공히 지적한 대로, 방송위원회의 이번 공공채널과 공익채널 운용방안은 공공채널의 의미를 명료하게 설정하지 못했고, 시민영역에 대한 고려가 전혀 없다는 점에서 방송의 공공성을 제대로 구현해내지 못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공공 채널의 운영방안은 희소성을 가지는 전파를 통하여 다양하게 존재하는 사회적 가치를 어떻게 오롯이 담아낼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고민에서 출발해야 한다. 특히 방송이 점점 더 상업화
·
권력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장에서 보장되지 않는 컨텐츠를 유통시키고, 소수자의 목소리와 이해를 담아내는 한편 문화적 다양성을 보장하기 위한 공공적인 성격의 채널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한다면, 시민 채널에 대한 고려는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90년대 이후 상당수 국가들에서 시민사회나 지역사회단체 혹은 사회적 소수자 등의 공동체가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보장하고 있으며, 방송법상 공동체/시민사회 영역을 제3의 영역으로 명시하고 있기도 하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이미 2000년에 제정된 통합방송법에서 일종의 퍼블릭 액세스권을 구속력있는 조항으로 명문화하는 등 방송에서의 시민 영역의 의미를 인정하고 있고, 활발하게 영상제작활동을 하고 있는 시민들이 존재하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채널에 대한 고민이 부족하다는 점은 방송 정책에 있어서의 커다란 한계라고 판단하지 않을 수 없다.
올바른 채널정책을 위하여
이날 토론회에는 발제와 토론자로 관련 학자들과 민언련, 미디액트의 활동가들, 그리고 민주노동당과 열린우리당의 국회의원들이 참석하여 공공
·
공익성 채널 정책에 있어서 시민 채널의 위상이 강화되어야 하며 이를 위한 방송위원회의 공적 책임이 강화되어야 함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한편, 현재로서는 유일하게 시민사회의 정체성을 가지고 일정하게 퍼블릭액세스를 구현하고 있는 시민채널의 성격을 가진 ‘RTV’가 시민들의 접근성을 한층 높여야 함은 물론, 기존의 한계를 극복하고 시민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네트워킹하여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도 지적되었다.
바야흐로, 방송의 공공성이 최근의 언론개혁과 관련 법안 개정을 위한 논의의 흐름 속에서 하나의 중요한 의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그러나 이번 토론회에서 보였듯, 문광위 소속 국회의원들조차 공공적인 방송을 위한 하나의 축으로서의 시민 채널에 대한 문제를 구체적이고 구조적으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고, 방송위원회의 정책이 이런 흐름에 한참 뒤떨어진 실정이다.
시민 채널에 대한 문제의식이 공유되어 있는 상황이라면, 이제 공백으로 남아있던 시민 채널의 역할과 운영 구조, 액세스 구조, 공적 지원 구조 등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어야 한다. 방송위원회는 이번 채널 운영방안 결정 과정에서 보인 폐쇄적인 태도를 극복하고 관련 전문가와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논의 틀과 추진 일정을 계획해야 할 것이다. 한편, 이러한 계획이 수립되고 추진되는 과도기적 상황에서 RTV를 일정정도 지원하면서, RTV 자체의 한계를 극복하고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한 고민 또한 지속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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