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적 미디어운동 연구 저널 < ACT! >포럼]
“미디어운동의 새로운 프레임과 전략 수립을 위하여”
2012년 봄. 낡은 질문을 던져봅니다. 미디어운동은 무엇인가요? 왜 필요한가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진보적 미디어운동 연구 저널 는 이 질문에 대한 나름의 해답을 찾기 위해 지난해부터 3번에 걸쳐 미디어운동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이는 미디어센터나 퍼블릭액세스, 미디어교육 등에 대한 학습의 시간이기도 했고, 지금 위치에서 지난 시기에 말을 걸어보는 성찰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그간의 논의를 정리하고 심화, 확장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를 상상해보자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이번 포럼은 ‘주류 공공 독립’이라는 미디어운동 프레임에 대한 재고찰과 더불어 미디어운동의 목적과 전략에 대한 재검토를 통해 새로운 미디어운동의 10년을 준비해보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그리고 이 포럼이 미디어운동을 꿈꾸는 사람들과의 소통과 연대를 시작할 수 있는 작은 단초가 될 수 있길 기대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일시 2012년 5월 11일 금요일 오후 3시-6시
○ 장소 미디액트 대강의실
○ 주최 진보적 미디어운동 연구 저널 편집위원회
○ 문의 02-6323-6307 / [email protected]
○ 프로그램
[사회] 최은정 (ACT! 편집위원회, 미디액트)
[발제] 박민욱 (ACT! 편집위원회, 한국영상미디어센터협의회 사무국 사업팀)
[토론] 권용협 (평상필름 대표)
김명준 (미디액트 소장)
이진행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재미 미디어연구소 소장)
최성은 (전주시민미디어센터 영시미 사무국장)
○ 배경 및 취지
2012년 3월부터 두 달간, 진보적 미디어운동 연구 저널 편집위원회는 미디어운동의 목적과 전략을 재고찰하고, 새로운 미디어운동 10년의 프레임에 대해 고민해보고자, 미디어운동 세미나를 6차시에 걸쳐 진행하였습니다. 미디어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최초의 프레임과 전략이 제시된 지 10년이 지난 지금, 그간의 급격한 시대와 환경의 변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미디어운동의 프레임과 전략에 대해 고민할 시점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세미나에는 편집위원들뿐만 아니라, 미디어운동에 관심 있는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매차시마다 그 날의 주제와 관련하여 경험이 많은 미디어운동 활동가들이 게스트로 참석하여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6회의 세미나를 통해 참석자들은 미디어운동 전반에 대한 폭넓은 논의를 진행하였고, 특히 다음 세 가지 주제에 대해서 열띤 토론을 펼쳤습니다.
(1) 지난 10년간 미디어운동은 [주류미디어-공공영역-독립미디어]의 프레임을 그 기저에 깔고 비약할만한 발전을 해왔으나,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기존 프레임이 향후 10년의 전략으로 여전히 적절한지에 대한 논의.
(2) 미디어센터로 미디어운동의 역량이 과도하게 집중되고 있다는 우려가 있는 가운데, 센터로 집합되는 미디어운동의 역량을 어떻게 센터 밖으로 확산시킬 수 있을지, 그 전략에 대한 논의.
(3) 미디어운동이 각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분화되는 과정에서 지나치게 다층화되고 모호해져버린 미디어운동의 목적 및 전략과 관련하여 미디어운동 진영 내부의 대승적 합의를 어떻게 도출해낼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
편집위원회는 이상의 주제들에 대한 그간의 논의를 정리하고 더욱 확장, 심화하기 위해 포럼을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미디어운동 전체 프레임과 전략에 대한 거시적인 논의는 진행된 바가 근래에 드물었던 만큼, 이번 포럼을 통해 미디어운동의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생산적이고 의미 있는 논의의 장이 만들어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찾아오는 길
*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우리기술빌딩 13층 미디액트 www.mediact.org
* 지하철 이용 시
: 지하철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2번 출구 건너편 버스 정류장에서 아래 버스를 이용해 월드컵파크 5단지에서 하차
* 버스 이용 시
: 월드컵파크 5단지에서 하차
: 파랑버스 171, 271, 470, 710, 771
: 초록버스 7013A, 7013B, 7019, 7715, 7730, 6715, 7711
: 빨강버스 9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