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21일(금) 오후 2시30분,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재미 3층 대강의실에서 시청자참여프로그램 지원정책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세미나가 열립니다.
시청자참여프로그램 지원정책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세미나
● 일시 : 2011년 10월 21일 (금) 오후 2시 30분
● 장소 :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재미 3층 대강의실
국내에 시청자참여프로그램이 도입된 이후 10년이 경과했습니다. 그간 시청자참여프로그램은 양적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시청자참여프로그램을 편성하는 방송사 수가 늘어나고 자신이 직접 제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에 참여하는 시청자들도 많아졌습니다. 이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주류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의 목소리가 직접 전달될 수 있는 통로가 열린 셈입니다. 이는 방송법을 통한 제도화, 미디어교육의 확장, 미디어센터를 통한 인프라와 인력 지원, 그리고 지역 미디어활동가들의 노력 등이 고루 작용한 결과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반면, 한계도 많습니다. 현재 시청자참여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청자들의 폭이 그리 넓지는 않습니다. 사회적 약자들과 미디어 소외계층의 목소리를 직접 담아내겠다는 시청자참여프로그램 도입 취지를 제대로 살리고 있지 못한 상황인 것입니다. 또한, 시청자참여프로그램 제작을 지원하는 지역 미디어센터 및 미디어활동단위들이 재원과 구조의 한계로 인하여 보다 본격적인 지원 활동을 하기 어려운 현실도 아쉽습니다. 새롭게 등장하는 다양한 미디어들에 시청자참여프로그램의 의미와 이를 살리기 위한 시스템이 반영되지 못하고 있는 한계도 있습니다. 이런 한계들을 극복하고 시청자참여프로그램이 그 도입 취지를 살려 제대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올바른 지원 정책이 필요합니다.
시청자참여프로그램 지원 정책은 지난 10년 간 많은 변화를 겪었습니다. 시청자참여프로그램의 확장에 따라 지원 규모와 이에 따른 예산이 점점 확대되어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2년 동안 지원금의 규모가 줄어들고 있으며, 특히 2011년에는 예산이 40% 삭감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2011년부터는 지원금을 시청자참여프로그램과 매칭으로 지원하는 방식을 택해, 여러 우려의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세미나는 시청자참여프로그램 지원 정책의 변화를 구체적으로 짚어보고 이런 변화들이 미칠 영향을 함께 점검하기 위한 것입니다. 또한, 바람직한 지원 정책의 방향에 대해 논의해보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발제 및 토론
[발제1] 시청자참여프로그램 지원정책의 변화 흐름과 현재 지원정책 성격 분석 - 최영묵 교수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발제2] 시청자참여프로그램 지원정책 개선방안 - 최은정 연구원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
[토론1] 정수경 (대구MBC 시청자참여프로그램 운영위원장)
[토론2] 이주영 (시민방송RTV 기획실장)
[사회] 장낙인 교수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초빙교수, 방송통신심의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