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진호 감독의 <8월의 크리스마스><봄날은 간다>
상영에 미디액트회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라면...먹고 영화보고 갈래..요?

8월 ‘작가를 만나다’는 ‘2011 시네바캉스 서울’ 시즌을 맞아
특별히 10년 전의 한국영화를 되돌아보는 자리로 허진호 감독의 데뷔작
<8월의 크리스마스>와 두 번째 장편 <봄날은 간다>을 연달아 상영하고,
허진호 감독을 초청해 그의 영화 작업에 대해 알아봅니다.
허진호 감독은 과장되지 않은 일상의 멜로를 담백하게
그려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두 작품 모두 이뤄지지 못하는 사랑을 그리지만
따뜻한 시선으로 주인공을 바라보는 감독의 연출은
허진호 감독이 추구하는 영화세계를 어렵지 않게 짐작케 합니다.
특히 <8월의 크리스마스>에 이은 <봄날은 간다>의 상영 후에는
허진호 감독과 함께 하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이 준비되어 있으니
같이 다채로운 영화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_행사소개
일시: 2011년 8월 13일(토) 15시30분, 18시
장소: 시네마테크전용관 서울아트시네마
부대행사: <봄날은 간다>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진행_허남웅(서울아트시네마 프로그래머) 참석: 허진호(영화감독)
_초대이벤트
기간: 2011년 8월 8일(토) – 8월 11일(목)
발표: 8월 12일(금) 오전
*당첨되신 분들은 개별적으로 연락드리겠습니다.
_신청방법
1. <8월의 크리스마스> or <봄날은 간다> 두 작품중 한 작품만 응모가능합니다.
2. 응모방법 하나,
미디액트 트위터 @MediAct_center를 팔로우 하시고
<8월의크리스마스>,<봄날은간다>의 기억에 남는 한장면이나 대사 (혹은 패러디)를 멘션으로 날려주세요
DM으로 <보고싶은 작품명 / 연락처/성함> 을 보내주세요
응모방법 둘,
미디액트 게시판으로 바로 들어오시는 분들은 게시물에 댓글로 응모해주세요.
<8월의크리스마스>,<봄날은간다>의 기억에 남는 한장면이나 대사 (혹은 패러디)를 댓글로 날려주세요
<보고싶은 작품명/ 매수>만 적어주시면 됩니다.
3. 추첨을 통해 각 작품당 5분(1인2매)께 초대권을 드리겠습니다.
* 1장 만 필요하신 분은 신청할때 미리 말씀해주세요
* 꼭 오실 수 있는 분만 신청해주세요. 다른 사람에게도 기회를 드려야죠 ^^
//상/영/작/소/개//
8월의 크리스마스 _ 1998 97min 한국 Color 35mm 15세 관람가

서울 변두리에서 작은 사진관을 운영하고 있는 삼십대 중반의 정원.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상태이지만 모든 것을 받아들인 그의 일상은 지극히 담담할 뿐이다. 좋아하는 여학생 사진을 확대해 달라며 아우성을 치는 중학생들과 젊은 시절의 사진을 복원 해달라는 아주머니, 혼자 찾아와 쓸쓸히 영정 사진을 찍는 할머니 등 소박한 이웃들 속에 파묻혀 있다 보면 죽음에 대한 공포 따위는 아무런 문제도 안 된다. 하지만 어느 날 생기발랄한 주차단속원 다림을 만난 후 그는 미묘한 마음의 동요를 느낀다.
봄날은 간다_2001 113min 한국 Color 35mm 15세 관람가

사운드 엔지니어 상우는 치매에 걸린 할머니와 젊은 시절 상처한 아버지, 고모와 함께 살고 있다. 어느 겨울 그는 지방 방송국 라디오 PD 은수를 만난다. 자연의 소리를 채집해 틀어주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은수는 상우와 녹음 여행을 떠난다. 자연스레 가까워지는 두 사람은 어느 날, 은수의 아파트에서 밤을 보낸다. 너무 쉽게 사랑에 빠진 두 사람... 상우는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그녀에게 빨려든다. 그러나 겨울에 만난 두 사람의 관계는 봄을 지나 여름을 맞이하면서 삐걱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