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시네마 작가를 만나다 Cineastes,
박정범 감독의 <무산일기> 초대 이벤트
5월 ‘작가를 만나다 Cineastes’는 박정범 감독을 초청해 <무산일기>를 함께 보고, 그의 영화작업에 대해 알아봅니다.
▷ 신청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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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기간 : 2011년 5월 17일(화) ~ 5월 20일(금) 오후 6시
▷당첨자 발표 : 5월 20일(금) 오후 6시
▷이벤트 인원 :20명 (1인 1매)
* 상영일시: 5월 21일(토) 18:00
* 상영장소: 낙원동 서울아트시네마
* 상영 후 시네토크
진행: 김성욱 서울아트시네마 프로그램 디렉터
대담: 박정범 감독
작가를 만나다 Cineastes
‘작가를 만나다’는 흥행과 규모의 영화 만들기가 대세가 된 지금 주류 논리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만의 색깔 있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감독을 선정, 영화를 함께 보고 농밀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프로그램입니다. 5월에는 박정범 감독을 초청해 장편데뷔작 <무산일기>를 함께 보고 그의 영화작업에 대해 알아봅니다. 탈북자의 남한 생활을 다룬 <무산일기>는 네덜란드의 로테르담, 모로코의 마라케쉬, 미국의 샌프란시스코 등 해외 영화제에서 주요 상을 수상하며 개봉 전부터 2011년의 발견으로 평가 받을 만큼 화제의 독립영화입니다. ‘탈북자’는 최근 한국 영화의 중요한 키워드입니다. 장훈의 <의형제>, 김동현의 <처음 만난 사람들>, 김태균의 <크로싱> 등에서 탈북자의 삶은 주요하게 다뤄졌는데 박정범 감독의 <무산일기>는 좀 더 현실에 밀착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끄는 것입니다.
<무산일기>가 끝나면 화면에는 ‘고(故) 전승철 군에게 이 영화를 바칩니다'라는 자막이 뜹니다. 살아생전의 전승철과 친구로 지내며 남한 내 탈북자의 현실을 목격했던 박정범 감독은 2008년에 이미 단편 <125 전승철>을 통해 그들의 극빈층 삶을 영화화 한 적이 있습니다. 여기서 ‘125’는 탈북자를 의미하는 주민등록증 끝의 세 자리 숫자를 말합니다. <무산일기>는 <125 전승철>을 확장한 경우라고 할 만한데 이 영화에는 125의 사전적 의미를 넘어 지금은 무산(無産)계급으로 전락한 탈북자의 비극적 초상이 담겨 있다. 그리고 이를 통해 남한 사회의 실상이 가감 없이 드러난다는 점에서 <무산일기>의 진가가 발휘됩니다.
영화 상영이 끝난 후에는 박정범 감독, 극중 승철의 탈북자 친구인 경철과 승철이 흠모하는 숙영을 각각 연기한 배우 진용욱과 강은진이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무산일기>에 호의를 갖고 있는 <반두비>의 신동일 감독과 영화웹진 ‘네오이마주’의 백건영 전(前)편집장이 참석, <무산일기> 팀과 함께 흥미로운 이야기를 펼칠 예정입니다. 올해 최고의 화제작 <무산일기>와 관련한 뒷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 상영 후 시네토크
진행: 김성욱(서울아트시네마 프로그램 디렉터) 참석: 박정범(영화감독), 진용욱(배우) 강은진(배우), 신동일(영화감독), 백건영(영화평론가)
감독|박정범 박정범 감독은 유난히 상복이 많은 사람이다. 영화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던 체육교육과 학생 시절, ‘나도 영화를 만들 수 있을까’ 하는 호기심으로 완성한 단편 <사경>은 다니던 대학교의 영화제에서 대상을 받고 이어서 만든 단편 <사경을 헤매다>는 2001년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에서 대상과 관객상을 받아 뉴욕국제독립영화제에도 출품되는 영광을 누린다. 2008년 완성한 단편 <125 전승철>로 미쟝센단편영화제에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했으며 너무나 존경하고 흠모했던 이창동 감독의 밑에서 조연출을 맡게 되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장편데뷔작 <무산일기>는 세계적인 찬사를 얻으며 그를 단숨에 주목할 만한 감독의 반열에 올려놓는다.
Filmography 감독: <무산일기>(2010) <125 전승철>(2008) 각본 <무산일기>(2010) <125 전승철>(2008) 기획 <125 전승철>(2008) 배우 <무산일기>(2010) <125 전승철>(2008) <사경을 헤매다>(2001) 제작자 <무산일기>(2010) 조감독 <시>(2010) 프로듀서 <125 전승철>(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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