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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다큐페스티발 미리보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1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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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와 함께하는 인디다큐페스티발 미리보기


꽃샘추위로 잠시 주춤한 봄과는 달리 인디다큐페스티발은 잰걸음으로 우리 코앞에 다가왔다. 그런 가운데 지난 19일 오후 2시 미디액트에서는 인디다큐페스티발을 더욱 재밌게 즐기기 위한 특별행사가 마련되었다.



“‘인디다큐페스티발 미리보기’는 영화제가 관객들에게 더 가까이 가기위해
올해 상영작들의 경향과 각 영화들의 관람 포인트를 설명 드리고자 마련된 시간입니다.
이 자리를 통해 영화제를 더 재밌게 즐기셨으면 합니다.”  

김수경 인디다큐페스티발 집행위원

김수경 집행위원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프로그래머와 관객이 미리 만나 영화제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기획되었다. 김수경 집행위원은 인디다큐페스티발 미리보기 행사가 참가신청을 받은 지 3일 만에 마감되는 등 관객들이 영화제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며, 일주일 남은 영화제를 기대케 했다.


 

“올해 공모작들의 특징은 다양한 소재들과 처음으로 카메라를 든 감독이 많았다는 점입니다.
그러니까 누구나 다큐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죠.” 

안정숙 인디다큐페스티발 수석 프로그래머

이번 영화제의 국내신작전 공모에는 100편의 작품이 참여했다. 그 가운데 눈에 띄는 특징은 기존에 한국 다큐멘터리 감독들이 꾸준히 다루었던 사회 문제 외 동물, 여행 등의 다양한 소재를 작품들이 많이 등장했다는 것. 안정숙 프로그래머는 행사에 참가한 사람들에게 한국 다큐멘터리의 역사와 더불어 국내 신작전의 내용을 소개하며, 필수 관람 영화를 하나씩 만들어 주었다. 




 

 

“왜 중국다큐는 이런 식으로 만들어질까 생각하면서 영화를 즐겨보세요.” 

허은광 인디다큐페스티발 해외 프로그래머

허은광 프로그래머는 이번 올해의 초점에 소개된 중국 다큐멘터리 6편의 클립들을 보여주며 중국 다큐멘터리의 특징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소개되는 중국 다큐멘터리의 특징은 상황을 극적 구조로 몰아가지 않고 기다리기 때문에 긴 인터뷰가 등장한다는 것이다. 허은광 프로그래머는 중국 다큐멘터리가 한국 다큐멘터리와는 다른 형식이라 조금 낯설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감독의 의도를 생각하며 본다면 영화를 더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글/사진 인디다큐페스티발 데일리팀 강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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