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액트 소식] 공동체 미디어교육 + 정책연구실 소식
벌써 12월입니다. 1년 동안 열심히 달려온 공동체 미디어교육도 하나씩 둘씩 마무리가 되고 있답니다. 좀 더 다양하고 재미난 교육들을 기약하면서 2010년 공동체 미디어교육의 현장들을 전해드립니다.

[노인 미디어교육]
지난 3월에 시작해 장장 10개월간 진행된 서울노인복지센터의 <미디어 전문교육>이 드디어 상영회만을 남기고 있습니다. ‘전문교육’이라는 이름답게 주제별, 장르별 프로젝트 형식으로 진행되면서 자신의 강점 미디어와 장르를 스스로 선택해 이야기를 풀어놓았답니다. 한층 더 업! 그레이드 된 어르신들의 다양한 영상물은 12월 15일(수) 서울노인복지센터 강당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교육 이후 미디어동아리를 통해 영상 활동을 이어나가실 텐데요, 어르신들의 이후 활동을 기대해 봅니다.
[장애인 미디어교육]
강동/송파지역으로 확장한 일반고등학교 특수학급 미디어교육 <미디어로 놀자!>는 학교별 상영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9일 명일여고 2,3학년을 시작으로, 13일에는 둔촌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상영회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오는 21일 송파공업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상영회가 진행되면 장장 1년간 3개 학교 4개 학급에서 진행된 <미디어로 놀자!>는 대망의 막을 내리게 된답니다. 물론, 평가회의와 교육정리가 남긴 하지만요^^* 강동/송파 지역의 특수학급 미디어교육은 내년에도 쭈~욱 계속될 예정입니다. 올해 함께했던 학생들은 미디어를 통한 한층 더 발전된 표현을, 새롭게 만날 친구들과는 쉽고 재미있는 미디어와 함께 보다 신나고 재미난 교육을 할 수 있겠지요?
[군장병 미디어교육]
연평도 사건으로 잠시 중단되기도 했었던 군장병 미디어교육도 열심히 상영회를 준비중입니다. 남양주와 양평에서 2개 부대와 함께하고 있는데요, 혈기왕성, 재기발랄한 20대 청년들이 ‘군대’라는 공간속에서 어떤 이야기들을 펼쳤을지 기대가 됩니다.
[강릉영상미디어센터-미디어교육 교사 양성과정]
지난 9월부터 진행된 강릉영상미디어센터의 미디어교육 교사 양성과정에 미디액트의 스텝들이 교사로 나섰습니다. ^^ 강릉영상미디어센터가 문을 열고 처음으로 개설된 교사 양성과정이었는데요, 강릉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계신 분들이 열혈 참여자로 함께 하셨답니다. 미디어에 대한 이야기, 미디어 운동 전반의 이야기, 미디어교육 이야기, 그리고 실제 교육에서 활용 가능한 크고 작은 활동들을 함께 하면서 이런 저런 고민과 꿈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이후 강릉지역의 다양한 미디어활동 & 미디어교육을 이끌어 가실 선생님들의 뒷심!을 간절히~ 바라봅니다. □
- 김희영(미디액트 미디어교육실)
[노인 미디어교육 기본과정 교재 발간]
노인 미디어교육 기본 과정 교재 <렌즈로 만나는 인생2막>이 발간됐습니다.
지난 5년여의 미디액트 노인 미디어교육의 경험을 정리한 이번 교재는 어르신들에게는 미디어에 대한 접근을 높이고, 복지 시설이나 교육 관계자들에게는 미디어교육을 진행하시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
- 문의 및 구입 02-6323-6306 [email protected] 가격 10,000원
[정책연구실 소식 - 방통위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 지원 40% 삭감]
며칠 전 국회에서 통과된 2011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방송통신위원회의 시청자 참여프로그램에 대한 내년도 예산이 40% 삭감될 예정입니다.
시청자참여프로그램은 시청자가 직접 제작한 방송 프로그램을 내보냄으로써 기존의 미디어시스템에서 배제되기 쉬운 시민들의 의견과 주권을 직접적으로 실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의의에도 불구하고 이 사업에 대한 방통위의 예산 편성은 2009년도 30억에서 2010년도 25억, 또 내년도에는 15억으로 계속 줄어들고 있는 실정입니다. 방송채택료가 실제로 지역 방송사들에게 시청자참여프로그램을 운영하게 하는 중요한 동기가 된다는 점에서 이는 시청자들의 방송 참여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 전국 각 지역에서는 시청자참여프로그램을 통해 이 문제를 지역에 공론화시키고 시청자참여프로그램의 의미를 다시 한 번 환기시키는 제작 프로젝트가 진행 중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전국미디어운동네트워크 석보경 [email protected] 으로 연락주세요!
- 김지현(미디액트 정책연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