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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액트의 교사들이 회원들께 드리는 글 1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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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액트 교사들이 회원 및 수강생 여러분께 드리는 글

 

안녕하세요.

저희는 미디액트에서 상설 미디어교육과 찾아가는 미디어교육 영역에서 다양한 강의를 통해 여러분과 함께 한 강사들입니다. 지난 8년 동안 만나 온 여러분의 얼굴을 모두 정확히 떠올리기는 어렵겠지만, 미디어에 대한 호기심과 열정이 가득한 수강생 여러분들과의 만남은 언제나 즐겁고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과 저희가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 준 미디액트를 더 이상 광화문에서는 만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지난 2009년 말 영화진흥위원회는 미디어센터 사업의 운영주체를 공모제를 통해 다시 선정하겠다고 통보했습니다. 그 결과 애초에 미디어센터 사업을 영화진흥위원회에 제안하고 8년 동안 성공적으로 미디액트를 꾸려온 기존 운영진이 탈락하고, '(사)시민영상문화기구'라는 단체가 새로운 운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사)시민영상문화기구'는 공모 공지(2010년 1월12일)가 나기 6일 전에 설립된 단체이며, 기존에 미디어센터 운영과 관련된 어떤 성과도 찾아볼 수 없는 기구입니다. 최근에는 영상 미디어센터 사업자 선정과 관련된 각종 의혹들이 신문과 방송을 통해 보도되고 있습니다. (관련뉴스 : 독립영화지원 엉터리 심사,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2557753_5780.html)

이렇게 납득할 수 없는 공모심사 때문에 미디액트의 운영진들은 2010년 1월 31일을 기점으로 모든 사업과 서비스를 중단하고 광화문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노인과 장애인, 이주민을 비롯해 모든 시민들이 자유롭게 영상을 통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국내 최초의 공공영상미디어센터가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미디액트의 현재 상황에 대해 많은 분들이 우려와 분노를 표해주고 있습니다. 미디액트를 사랑했던 수많은 이용자들이 센터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모임인 “돌아와 미디액트”(http://cafe.naver.com/comebackmediact)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고, 해외의 미디어단체들도 항의와 걱정을 보내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 이명박정부 망신살, 미국까지 뻗쳤다,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100205151927§ion=06)

 

 

미디액트를 통해 수강생 여러분과 만나왔던 저희 강사들 역시 미디액트를 둘러싼 현재의 상황이 대단히 불합리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현재의 상황을 여러분께 알리기 위해 편지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미디액트의 지난 8년은 유명한 명망가나 부유한 재력가가 만든 것이 아닙니다. 정치권력이 만든 것은 더더욱 아니구요. 미디액트를 거쳐 갔던 수많은 평범한 이용자들의 손으로 만든 것입니다.

 

미디액트는 여러분의 것입니다.

 

미디액트를 정상화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합니다.

 

미디액트가 현재 처한 상황에 대해 궁금하신 것이 있다면 http://www.mediact.org/ 에서 많은 정보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존의 미디액트 홈페이지 주소와 같습니다.)

 

미디액트 정상화를 위한 활동에 참가하고 싶은 분들은

“돌아와 미디액트” 카페(http://cafe.naver.com/comebackmediact)에 가입해 주세요.

 

미디액트 정상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계좌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 우리은행 1002-341-183000정동욱

 

이밖에도 미디액트를 정상화하는 데 힘을 실어줄 많은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관심입니다.

 

저희 강사들과 미디액트의 운영진은 영화진흥위원회의 불합리한 결정 때문에 미디액트를 사랑하는 많은 이용자들에게 큰 불편과 손실을 안겨주게 된 것을 무엇보다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미디액트가 정상화되어야 하겠지만, 그렇다고 무턱대고 기다릴 수만은 없었습니다. 미디액트는 여러분이 지난해까지 광화문에서 만났던 강사들과 교육 서비스를 상암동에서 다시 시작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저희 강사들도 새로운 공간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영상미디어센터 정상화를 위한 미디액트 강사들의 한줄 지지 성명

 

부정부당 저질 공모 결과를 규탄하고, 책임자 사퇴를 촉구한다.

- 편집감독과 함께하는 파이널 컷 프로 , DVD Studio Pro & Compressor / 왕수안

 

미디어도 잘 모르고 민주주의도 싫어하면서 감히 어딜 넘봅니까? 미디액트는 미디어 민주주의가 살아 숨쉬는 곳입니다.

- 파이널 컷 프로,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HD후반 워크 플로우 등 / 이혁래

 

광화문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올 그날까지 상암동에서 새롭게 둥지를 튼 '진짜' 미디액트와 함께하겠습니다.

- 맛있는 영화읽기, 독립영화비평특강 영화글쓰기 / 맹수진

 

미디액트를 지지합니다.

- 촬영 조명 워크숍, 촬영 감독 열전, 촬영 분석과 실제, 빛과 색의 이해와 조명설계 / 박홍열

 

퍼블릭 액세스는 권력이 아니기에 권력으로 무너지지 않습니다.

- 인디포럼 쪼인트 클래스, 김선의 비주류 영화 보기, 김선의 비주류 영화 만들기 / 김선

 

시민문화기구의 삶과 실천도 존중합니다. 하지만 그들과 함께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많은 이들과 함께 하지 않도록, 당신들의 실천보다 더 노력할 작정입니다.

- 독립 다큐멘터리 제작과정, 아비드 초,중급, 다큐멘터리 CG 첫 걸음 / 태준식

 

100도씨가 되면 끓습니다. 너님들은 좀 뜨거울겁니다. 미디액트를 지지합니다.

- 인디포럼 쪼인트 클래스, 초보 비디오 프로젝트, 중급 비디오 프로젝트 / 신이수

 

시민의 행동, 미디액트를 지지합니다.

- 인디포럼 쪼인트 클래스, 시나리오 키우기, 영화 미학 특강 영화는 영화다 / 김곡

 

미디액트를 지지합니다.

-독립 다큐멘터리 제작, 촬영 / 김태일

 

권력으로부터 자유 할 미디액트를 지지합니다.

- 애프터 이펙트 초,중급 / 최석영

 

시민문화기구? 니들이 퍼블릭 엑세스를 알아? 모르면 그냥 돌아라가~잉

- 어쨌든 이틀 안에 다큐멘터리 만들기, 다큐멘터리 기획 구성안 작성 등 / 주현숙

 

나는 미디액트와 끝까지 같이 간다!!

- 짧고 굵은 다큐멘터리 제작과정 / 문정현

 

People Have the power

- 독립극영화제작과정, 영화와 인문학, 다큐멘터리 스타일 내러티브 / 최진성

 

진심을 전해줬던 미디액트를 전적으로 지지합니다.

- 장편영화 시나리오 워크샵 : 탄탄, 기본 다지기 / 유동식

 

내가 오랫동안 꿈꿔왔고 나를 자라게 해주었던 미디액트를 이제는 내가 지킬 것입니다.

- 장애인미디어교육 / 류미례

 

최소한 합리적이고 수긍할 만한 결론이 났으면 합니다. 이건 좀 심하잖아요. 미디액트를 지지합니다.

- 실험영화 읽기 / 박동현

 

돌밭에 씨를 뿌리고 일궈온 미디액트 화이팅, 우리는 동무

- 독립영화 보고 듣고 말하기, 독립극영화제작과정, 인디포럼 쪼인트 클래스 / 윤성호

 

미디액트를 지지합니다.

- 35mm필름 이미지 메이킹 워크숍 / 이행준

 

미디액트를 지지합니다. 미디액트 화이팅!!

- 애프터 이펙트 초,중급 / 이재희

 

미디액트를 지지합니다.

- 독립극영화제작과정, 인디포럼 쪼인트 클래스 / 이송희일

 

미디액트를 지지합니다.

- 독립영화비평특강 영화글쓰기 / 김영진

 

우린 그저 상식과 다양성이 통하는 세상을 원할 뿐

- 스테디캠 워크숍, 촬영 초 중급 실습 / 박정식

 

미디액트를 지지합니다.

- 이틀 반 안에 어쨌든 극영화 만들기 / 윤영호

 

미디액트를 지지합니다.

- 영화의 유혹 그 유혹과의 대화, 독립영화비평특강 영화글쓰기 / 남다은

 

영상미디어센터 = 미디액트, 아닌가요? 돌아와요, 액트!!

- 장애인 미디어 교육 / 황선희

 

미디액트를 지지합니다.

- 초보 비디오 프로젝트, 인디포럼 쪼인트 클래스 / 김동명

 

미디액트를 지지합니다.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눈에 밟혀요.

- 노인 미디어 교육 등 / 송승민

 

언뜻 보면 누가 미디어센터를 운영하든 똑같아 보이겠지요. 하지만 그 안의 썩은 정신은 모든 것을 썩게 만들겁니다.

- 이주민 미디어교육, 노인 미디어교육 / 정소희

 

미디액트를 지지합니다.

- 영화에 관한 모든 것, 뮤직비디오 만들기 / 김성호

 

미디액트를 지지합니다.

- 군장병 미디어교육 / 전경진

 

시민기구는3D영상제작개념이 무엇인지 알고 가르치겠다고 비전 제시 하신겁니까? 전문가들도 제작하기 버거워하는 영상을 어떻게 이해하기 쉽게 교육하실지 궁금합니다.

- 색보정의 이해 / 원경훈

 

미디액트를 지지합니다.

- 레드 원 이해와 활용, RED ONE ,Mark2 워크숍 / 신임호

 

좀 부끄러워하십시오, 짜고 친 영진위의 심사. 미디액트를 지지합니다.

- 여성미디어교육 / 손경화

 

미디어센터는 그저 공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꿈과 이야기가 함께 하는 곳이라는 걸 이번 기회에 배웁니다. 이야기가 넘치는!! 공간을 만들어왔던 미디액트를 지지합니다.

- 여성청소년 미디어 교육이 / 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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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홍 수익이 어떤식으로던 창출되는 일일텐데 그 수익이 이명박의 측근에게 갈수 있도록 만들어놓은 시스템인것으로 상상하고 있습니다.
어서 정상화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만 어떻게 하면 정상화 될수있는지 의문입니다.
운영진들의 문제를 시민의 강의들을 권리까지 빼앗으면서 영상미디어센터의 강사들에게 수업포기를 유도하는것 또한 옳은 일인지 잘 모르겠네요
모두들 행복하게 살면 좋을텐데...
10.04.27 
U03 미디액트의 거듭 남과 새로워짐으로 회원들에게 희망을!!!
- 영상을 사랑하는 소시민 / 김순필
10.03.01 
[미디액트 강사특강] 3~4월 개강 강좌 안내입니다. 10.02.26
[강사 특강] 인디다큐와 미디액트가 함께하는 “독립 다큐멘터리 만들기 캠프” 1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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