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적 미디어 운동 저널 <ACT!> 제3호 / 2003년 9월 18일                                 의견 게시판 가기

<ACT!> 3호를 내며

지난 한달 새에 너무도 많은 일들이 벌어졌다. 그리고 그 안에서 다양한 진보적 미디어들에 대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또 상상하게 된다. 지난 태풍 같은 재난 상황에서 맹활약을 할 수 있는 소출력 커뮤니티 라디오, 대한민국의 외로운섬과 같은 부안에서의 대안 미디어의 역할, 전세계적 신자유주의 반대/반전평화 운동에서의 미디어 국제 연대...

계속해서 진보적 미디어의 많은 가능성들이 열려지고 있다. 비록 한 달에 한번이라는 더딘 발걸음이지만, <ACT!>는 이러한 가능성들을 하나하나 두드려 갈 것이다.


클릭! <부안 군민 추석나기>



제공 : 전북인터넷대안언론
참소리

             세 개의 9/11, 그리고 미디어 운동의 결집

올해는 2001년 9/11 테러의 2주년이자, 1973년 칠레에서의 군부 테러(쿠데타) 30주년을 기억하는 9/11을 맞았다. 2003년의 9/11을 지나면서, 두 가지 역사 속의 9/11을 어떻게 동시에 기억할 것인가에 대한 현재의 입장은 무엇인가? 자본주의와 군사주의가 수렴하고 있고, 그에 대해 새로운 사회를 향한 열망이 결집하고 있는 2003년 9/11은 이제 어떻게 기억될 것인가? 이번 특집은 그에 대한 소고들로 모았다.


+ 산티아고, 뉴욕, 칸쿤에서의 9/11을 기억하기 :: 조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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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3년 그리고 2003년 칠레 9/11과의 대화
- <칠레전투><칠레:지울 수 없는 기억><피노체트 재판>
:: 이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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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1과 진보적 미디어 운동 :: 조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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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서 쓰는) 칸쿤 리포트 :: 이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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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쿤의 진실 - IMC 비디오 프로젝트 제안서 :: 릭 로울리, 마이클 아이젠멩거 (번역:박진수)


영국 액세스 라디오 방송 :: 하주영

유럽의 라디오 운동 역사는 국가소유 방송 시스템 속에서 벗어나기 위한 매체 운동으로 성장해 왔으며, 이 시기의 라디오 운동 흐름을 ‘자유 라디오 운동’이라고 부르고 있다. 1970년대까지 계속되었던 방송의 국가 독점으로 인해 유럽에서는 수많은 해적 라디오 방송국들이 이에 대한 불복종 운동을 전개하였다.
 

 방송 게릴라들을 조직하라!
                            - iTV <게릴라 리포트> 이지훈 PD
:: 박채은, 조동원

지난 6월 11일 시작된 i TV(경인방송)의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이 도발적이고도 이름답게 그 동안 기존 방송사가 넘기 힘들었던 벽을 스스로 허물고 있다. 소박한 우리 주변의 이야기들, 기존 방송사의 어느 프로그램에서도 볼 수 없었던 숨겨진 진실들이 게릴라들의 손에서 직접 만들어지고 들려진다. 이 프로그램이 더욱 주목되는 이유는 단순히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 힘겨운 한 걸음을 딛다
- 2003 노동자 영상패 수련회 참관기 :: 조두영

90년대 중반부터 기지개를 펴기 시작한 노동영상(패)운동이 벌써 10년을 바라보고 있다. 당시와 지금의 노동영상운동과 그를 둘러싸고 있는 노동운동 / 미디어운동 상황은 그 지나왔던 세월의 흐름에 비해 엄청나게 많은 것들이 변한 것이 사실이며 또 지금 현재도 빠르게 변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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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 교육 포럼을 다녀와서
- 매비우스 8월 교육 포럼 참여 후기 :: 오정훈

미디어 교육에 관한 이러 저러한 논의가 한창인 가운데, 지난 8월22일에 <'思'를 가슴에 품고 - 영상미디어교육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미디어 교육 포럼이 열렸었다. 이 포럼은 매비우스(매체비평우리스스로)가 주최하는 행사로서, 미디어교육의 중요 이슈를 중심으로 현장 활동가와 이론가들이 함께 모여, 미디어 교육의 사례와 방법론 등을 토론하는 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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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쌓여가는 과제들의 버거움, 혹은 즐거움
- 전교조 전국 교사 영상 연수 참관기 :: 고영재

필자의 집안은 교사집안이다. 2남 2녀의 형제 중 필자를 제외하고 3명이 교사이며, 친가와  외가까지 따지면 15명 정도이다. 그들이 방학동안 정보를 교류하는 대부분은 이른바 연수와 관련된 것이다. 어떤 연수를 들어야 승진에 유리하다든지, 혹은 들어 놓으면 일상생활에 도움이 된다든지 하는 내용이 그 대부분이다. 일반인이 생각하기에 방학을 쉬는 교사들의 직업이 굉장히 부러워 보이겠지만, 교사들은 평균 7-10일 이상을 각종 연수로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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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신 모음

- GO REALMEDIA! 참세상 방송국, 새로운 영상 코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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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영화제 '어깨걸고'에 초청합니다
- 인디다큐페스티발 2003 10월 25~30일 개최 예정
- 한국독립영화 세미나, 부산영화제에서 열려

 



+ 중간점검 : 미디액트 '주제가 있는 제작 지원'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 고영재

2003년부터 미디액트는 다소 생뚱맞은 느낌의 지원제도를 내놓았다. 이른바 '주제가 있는 제작지원'이다. 언뜻 영화를 제작하는 감독의 입장에서 보자면 '특정한 주제나 소재를 정한다는 것이 자유로운 창작행위를 억압받는 행위'로 비춰질 수 있을 것이다.....
 

+ [ACT!] 2호가 필요한 사람들,
   
그들이 원하는 모든 것  
:: 이유림
                  

궁극적으로는 스스로가 자신의 이야기를 발화할 수 있게끔 기술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는 중요한 교훈을 얻었다. 자신의 이야기를 누군가와 소통하기를 원하는 많은 사람들이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대안 미디어 저널이 되어 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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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력연구소, 문제는 무엇인가?
  
- 서울시에게 미디어센터라는 문제
:: 김완

활력연구소는 실패했으면서도(!), 현재 진행 중인 미디어센터이다. 활력연구소의 현재 상황에 대한 긴급 보고와 더불어 '사태'라는 말로 요약되는 활력연구소의 상황을 촉발시킨 문제점들을 검토해 보고자 한다.

+ 우리가 만약
  소출력 라디오 방송국을 만든다면
:: 김미경

이 글을 시작하려면 먼저 라디오운동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던 내가 이 운동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를 설명해야 할 것이다. 청주YWCA에서 주부들로 구성된 TV모니터활동을 함께 해 온 실무자로서 나는 이 운동에 약간 진력이 나 있는 상태였다.

<페미니즘 비디오 액티비즘> 세미나 참관기 :: 이진영

이번 세미나 자리에서 다양한 가능성과 더불어 절박한 논제들이 상존하고 있는 국내 페미니즘 비디오 액티비즘에 대한 중점적인 논의가 이루어지지 못한 사실은, 페미니즘 비디오 액티비즘에 대한 현재 인식의 테두리를 단적으로 드러낸 것인 듯 싶다. 여성주의 영상 문화의 지평이 확장되고 있는 역동적인 지형도 안에서 창출되는 상승적인 흐름들은 자연스럽게 페미니즘 비디오 액티비즘 진영의 에너지로 전화되는 것일까.
 

<바베큐와 뻔데기 맞장 뜨던 날 : 에디슨 쓸쓸히 퇴장하다 :: 김뱅오

자본주의 혹은 근대의 특징으로서 '대량생산'과 '대량소비'라는 것이 있다. 근대적인 사회가 구성되는 동안 '대량-mass'이란 놈은 근대를 드러내는 주요한 스타일로 자리잡았다. 문화로 밥 벌어먹는 동네에도 '대량생산 및 소비'의 형태는 예외 없이 나타나서 그 가치를 둘러싸고 적지 않은 학자들이 여러 가지 견해들을 내보였다. '문화산업'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떠오르게 되는 아도르노와 벤야민은 그러한 사람들 가운데 비교적 유명한 사람들이다..

한독립다큐멘터리 1985~2003 상반기 가이드

이번 미디어 프로그램 가이드는 국내 독립 다큐멘터리 작품들을 정리해 보았다. 1985년 서울영상집단의 <판놀이 아리랑>을 시작으로 89년에서 90년대 초까지의 노동자뉴스제작단의 <노동자 뉴스>들과 푸른영상의 작품들을 중심으로 이어지던 독립다큐멘터리 제작은 90년대 중반부터 급격히 늘어나 99년에는 무려 서른 여섯 편이 기록되어 있고, 여기에 미처 기록하지 못한 작품들도 많을 것이다.  
 



- 미디어 소유와 합병에 대한 Media Tank 뉴스 리스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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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DMB 직접사용채널 규정에 대해 방송사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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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BEXCO서 <지역미디어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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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미디어, KMTV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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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차세대 성장동력 10대분야 육성, 3兆5천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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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채널은 경영난 지상파에 잇단 종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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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C, 비방디 엔터테인먼트 사업부 인수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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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DTV주파수 戰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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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사반, 독일 최대 미디어기업 인수계약 체결
- 미디어
소유제한 완화법 ‘발효중지’
- 스카이라이프, "머독 투자 안받겠다"  
- 故 조은령 감독 추모 영화제 ‘프론티어(Frontier)
- 찾아가는 영화관-한국영상자료원 
- 예술영화관 전국체인 공동브랜드 개발 및 홈페이지 오픈  
- “지역방송을 독립제작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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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비우스 9월 미디어교육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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